단독 출마로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 지은 손병웅(60) 포항시산림조합장은 19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에서 취임식을 열고, 앞으로 4년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그는 “상시나무시장이 열리고 있는 이 자리에 포항시산림조합 종합타운(가칭·이하 종합타운)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손 조합장은 그동안 1만5000평 부지선정을 시작으로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가칭)와 로컬푸드(힐링식당, 숲카페 등) 공모사업 선정 등을 이뤘다.이제는 포항시산림조합 청사이전과 경영안정화 뿐 아니라 산림문화·복지 육성으로 관광 밸트를 만들 계획이다.무엇보다 “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김주락(56) 서포항농협 조합장 당선인은 4선에 도전한 현직 조합장과 득표율 55.31% 대 44.68%라는 박빙 승부 끝에 승리하는 파란을 일으켰다.김 당선인은 유통경영전문가로써 다양한 공약을 전면에 내걸고 조합원 표심을 깊숙히 파고든 결과 이번 선거에서 ‘골인’했다.경북대 농업생명융합대학원 농업정책 및 유통전공 석사 5학기 재학 중인 김 당선인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포항농협을 글로벌 1등 유통메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농산물 유통(마케팅) 전담직원 운영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비롯해 △친환
편해원(67) 신포항농협 조합장이 지난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그는 “개혁과 성장의 새바람을 일으킨 검증된 조합장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조합원 권익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편 조합장은 지난 4년간 유래없는 발전을 거듭해, 2017년부터는 완전한 흑자 경영 상태로 전환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자신했다.상호금융 대출금 780억 성장, 상호금융 예수금 420억 성장이라는 신포항농협 통합 20년 사상 유래없는 대 성과를 이뤄낸 것.보조금 16억원을 확보해 송라지역 벼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포항농협의 15대 조합장이 된 정창교(66) 조합장은 “50년을 넘어 100년의 초석을 다질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3선 도전에 성공한 정 조합장은 “그동안 가장 보람된 순간은 2017년도 전국 농출협 종합업적평가(도시형) 최우수상 수상과 2018년 전국 농축협 윤리경영 전국 대상을 수상했을 때”라고 회상하며 “튼튼한 농협, 복지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합원과 손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먼저 “임기 4년 동안 윤리경영 실천으로 책임경영·투명경영·정도경영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농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실현으로 살맛나는 축산농가를 만들겠습니다.”김상율(57) 포항시축산단체장협의회장이 득표율 40%로 포항축협 조합장 초선 조합장으로 입성했다.2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그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유통과 판매에 적극 이용할 작정이다.시장 개척을 통한 안정적 유통망 확충을 비롯해 친환경 축산물 직판장 운용, 양봉 전문매장 설치 등 다양한 구상이 머리 속에 가득하다.지역 내 생산된 축산물의 안전성과 소비증대를 위해 홍보를 전담하는 마케팅 부서도 운영할 계획이다.또 전문성 강화를 통한 경영현실화와 안전한 축산물 생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열린 경영으로 1등 흥해농협, 조합원과 함께 만들겠다.”득표율 63%를 차지하며 재선에 성공한 박도영(61) 흥해농협 조합장의 각오다.지난 2017년 5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바 있는 박 조합장은 “임기 중 투영경영으로 내실있는 흥해농협을 만들었다”고 자부했다.2017년 6월1일부터 농협달전지점과 흥해농협 본점 1층 창구 환경 개선으로 356코너를 신설하고, 본점 주차장을 확장했다.또 초곡지점을 올 10월 개점 예정이다.경영평가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승경시켜 모든 지점의 고객만족도 A등급을 획득했다.
“조합원 살림을 보다 더 윤택하게 조합 살림을 반석위에 올려놓겠다.”재선에 성공한 송재일(66) 동해구기선저인망 수협 조합장은 “조합원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그는 “지난 4년동안 보다 많은 경제적 이익을 조합원에게 돌려드리는 것을 목표로 사심없이 동분서주 노력해 우리 조합을 1등금 안정적 조합으로 만들었다”고 자부했다.그동안 2017년~2018년 연속 E그룹 조합결산 1위와 2017년 공제 연도대상(1등), 상호금융경영 최우수상, 2018년 상호금융 경영대상(1등)을 수상했다.지난해 오징어 조업 부진으로 위
춘양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권성기(56·사진) 조합장이 3선 도전에 성공했다. 권성기 당선자는 “‘믿음이 가는 농협,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우리 농협의 발전을 위해 지지해 주신 2900여명의 조합원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더 낮은 자세로 조합원들을 모시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권 당선자는 “평소 약속한 대로 경영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이 주인인 최고의 춘양농협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으며 조합원의 실익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받쳐 믿음이 가는 농협,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거듭 ...
봉화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지난해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퇴임한 박만우(59·사진) 후보가 첫 도전에 현 조합장을 비롯한 4명의 강력한 후보들을 가볍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박만우 당선자는 “좋은 기회를 주신 조합원들의 은혜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우리들의 봉화농협을 반듯하게 튼튼하게 반드시 잘 가꿔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자는 “38년의 공직을 농업현장에서 보낸 농업, 농촌, 지역개발의 전문가로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농산물 가격은 불안정하고 매년 되풀이되는 기상이변으로 힘든 농업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강...
물야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이광우(65·사진) 조합장이 4선 도전에 성공했다. 이광우 당선자는 “저에게 다시 한번 물야농협의 경영을 맡겨주신 조합원님의 성원은 대내외적으로 위기에 처한 농업, 농촌의 경제위기 및 농협 발전에 대한 확고한 소신과 의지를 가지고 물야농협의 발전을 이루라는 조합원님들의 엄중한 바램이라 생각하고,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를 위한 복지경영, 조합원의 실익 및 환원사업 강화와 흑자경영, 조...
“4천여 조합원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조합원과 주민이 잘살고 행복한 농협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청송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4선에 도전한 박용구(64·사진) 현 조합장이 도전에 성공했다. “지난 선거 운동 기간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4천56명의 조합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렵고 힘든 농업 농촌의 현실을 앞에 두고 저 박용구를 선택해 주신 것은 제가 약속한 공약들을 모두 실천해 조합원들의 염원에 보답하라는 무거운 사명감이라 생각하고 청송농협과 조합원의 실익을 위해 다시 한번 제 인생의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
“38년의 농협근무 실무경력으로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참일꾼이 되겠습니다” 조용국(61·사진) 남청송농협 조합장은 당선자는 “선택해 주신 1500 명의 조합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조합장이 되겠으며 초선인 만큼 초심으로 조합원을 위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변화하는 농협환경에 대응하고 이에 연계된 조합원의 어려움을 항상 함께 고민하면서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 조합장은 안전성을 담보한 여·수신의 확대로 경제·복지사...
봉화군산림조합장 선거에서 전 산림조합 상무 출신인 정영기(56·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정 당선자는 “저를 지지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산림조합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하고 더 튼튼한 산림조합, 조합원을 위한 조합, 미래를 준비하는 조합, 복지가 넘쳐나는 산림조합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자는 “오직 산림인의 한 길로 임학과를 졸업하고 30년간 산림조합에서 근무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산림조합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약하는 현서농협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현서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김해환(53·사진) 조합장이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 김해환 당선자는 “지난 선거 운동 기간 지지해 주신 1112 명의 조합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농업 농촌의 현실을 앞에 두고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약속한 공약들을 모두 실천해 조합원들의 염원에 보답하라는 무거운 사명감이라 생각하고 현서농협과 조합원의 실익을 위해 다시 한번 제 인생의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조합원이 행복한 농...
청송산림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행복!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청송군 지역의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청송군산림조합 신광희(64·사진)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신광희 당선자는 “3선에 당선시켜 주신 것은 더 많은 일을 해 달라는 2500 여 조합원의 뜻으로 생각하며 우리 지역 산림이 약 80% 차지하고 있다. 임산을 이용해 임업 소득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합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임업인 종합연수원 내 산림사관학교 유치로 전문산림 임업인 육성과 송이 공판수수료 인하 산촌경제 기여에 기대하며 ...
“축산농가 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한 실질적 농민 소득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청송·영양 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김성동(57·사진) 조합장이 3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김성동 당선자는 “지지해 주신 1500여 조합원님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청송·영양 축협과 조합원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조합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재임 동안 가장 큰 업적을 묻는 말에 축산물 프라자 ‘청하누’ ...
서청도농협은 청도군 이서면과 각북면 지역을 기반으로 총 자산 1630여억 원 규모에 정규·비정규직 등 직원 49명(조합원 2043명)으로 본점과 각북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형 조합이다. 2018년 당기순익 10억여 원으로 전년대비 1억9900만 원(20%) 증가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무투표 당선된 예정희(62) 조합장을 만나 앞으로 서청도 농협의 운영방침 등을 들어봤다.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청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무투표 당선됐다. 소감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다...
영양군산림조합 제 18대 조합장으로 무투표로 재선에 당선된 김성웅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제18대 영양군산림조합장으로 무투표 당선되게 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조합원 여러분이 사회 전반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4년 임기 동안 조합원을 주인으로 섬기고 직원들 간의 가족적인 분위기로 화합을 이끌어 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지난 4년 동안 산림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산림조합 흑자운영의 기틀을 마...
양봉철 영양농협조합장 당선자는 “지난 임기에 이어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하는 농협, 전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 급격히 변화하는 농협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이에 연계된 조합원의 어려움을 항상 고민하면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도록 하겠다. 영양농협의 리더로서 기회를 주신 2800여 명의 조합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확고한 신념을 갖고 조합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으로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조합원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양 조합장은 4년 동안 안전성...
황소 같은 뚝심으로 청도지역에서 유일한 준 농촌형 농협인 청도농협을 이끌어 온 박영훈(61) 조합장이 60%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박 당선인은 “저의 진정성을 믿고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준 조합원들의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언제나 늘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고 임직원과 함께 열과 성을 다해 ‘세상에 이런 조합장이 있구나’하는 감동을 만들어 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4년 당시 자산규모 2676억 원에서 2018년 3651억 원으로, 예수금은 2258억 원에서 3039억 원, 상호금융대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