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5일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영양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돼 국비 39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영양군과 경북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동체(커뮤니티) 활동과 교육·돌봄을 지원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영양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에는 공영(지하)주차장 및 생태공원, 맞이방 등을 조성, 2024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앞으로 학교복합시설 건립 시, 공영(지하)주차장 130
속보= 술에 취해 영양군 공무원 등에게 욕설과 업무 방해 등을 일삼던 A씨(본지 9월 8일자 9면)가 구속됐다.영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술에 취해 영양군청 군수실, 총무과, 민원봉사과 등을 다니며 공무원들에게 6차례에 걸쳐 욕설과 협박 등을 퍼부으며 난동을 부렸던 A씨를 관공서 주취 소란 등 혐의로 18일 구속 영장을 신청해 구속됐다고 밝혔다.A씨는 군청 공무원 외 주민들에게도 시비를 걸어 욕설하는 등 3차례에 걸쳐 협박한 혐의와 3차례에 걸쳐 가족들까지 협박하는 등 10여 차례에 걸쳐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영양군은 15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상반기 1억원에 이어 1억 5000만원을 추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기 출연한 출연금 1억 원이 대출한도 상향과 적극적인 홍보로 2개월여 만에 소진돼 1억 5000만 원을 추가로 출연해 출연금의 10배까지 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한다.신청일 현재 영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며 일시상환, 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다. 또 영양군은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 내에서 2년간 이자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우수마을 공로자로 영양군 입암면 신사2리 이재학 이장이 선정됐다.표창 전수식은 입암면 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산림청은 2014년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도입 추진해 자발적 참여에 의한 산불예방 기반을 마련했고 특히 봄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비율이 2018년부터 점진적 감소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공로자로 선정된 이재학 이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예방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젠 나도 한국사람, 명절음식 만드는 거 어렵지 않아요!”영양군은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명절과 전통음식을 체험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다문화 30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진행됐다.명절 음식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한국 정서의 이해를 돕고 추석에 대한 의미와 유래를 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추석 명절 손님맞이 다과상 차림의 약밥, 인절미 및 삼색 송편 만들기로 한국음식문화진흥원의 서정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라는 슬로건으로 18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15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는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다.올해 행사는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 주관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영양문화원 일원에서 ‘제2회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지역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결합된 이번 행사는 예술 활동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양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예술제 개막식이 열리고, 지역 내 문화 예술 꿈나무들이 주도해 만든 ‘별천지 영양사랑 청소년 페스티벌’, 상설 프로그램인 문화 힐링 체험과 영양예술인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속보= 영양초등학교(영양군 영양읍) 본관 철거를 진행 중인 시행사가 이번에는 불연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선별하지 않고 처리해 영양군으로부터 과태료를 맞을 처지에 놓였다. 이 시행사는 영양군 영양읍 영양초등학교 본관 건물 철거 공사를 하면서 감독관과 협의도 없이 경북교육청에 제출한 건축물 해체 공사 계획서 다르게 진행했을 뿐 아니라 현장사무실도 신고 하지 않은 채 불법으로 사용해 말썽을 빚고 있다.(경북일보 8월 25일 9면 등 연속보도)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초등학교 본관 철거 공사에서 나온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폐기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재성, 강영길)는 12일 영양읍에 위치한 아쿠아워시 셀프 빨래방에서 ‘나눔ON! 얼룩OFF! 뽀송뽀송 빨래세탁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노인 또는 거동불편 등으로 의류 세탁이 어려운 입암면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들이 직접 방문·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송까지 지원하는 세심한 배려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특히 세탁물 수거부터 빨래, 건조 작업을 진행한 뒤 다시 배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농번기를 맞아 공공기관과 사회단체에서 고추 따기 등 일손돕기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직원 25명은 1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보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에 일손돕기를 한 농가는 농기계 사고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석보면 화매리 김 모 농가로 이날 사과원에서 품질 좋은 사과수확을 위해 적엽(잎소지)에 힘을 쏟았다.일손을 지원받은 화매1리 김 모씨는 “몸도 아프고 일손 구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막막했는데 영양교육지원청 직원분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사과 적엽을 마칠 수 있게
영양군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8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영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여성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 양수발전 유치 결의, 단체활동 영상 시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는 양수발전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여성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결집시켰으며, 이어서 MC고경환과 가수 차민기의 ‘100세 인생!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
새마을문고 영양군지부(회장 김화숙)는 범군민이 참여하는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하기 위해 ‘BS120운동’을 추진하고 있다.올해에는 공동육아나눔터에 신규문고를 개설하고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청소년수련관, 에코둥지새마을문고에 도서를 지원한다.‘BS120(Book Start 120)’은 독서생활화 실천을 위한 독서문화행사로 1인당 1년에 20권의 책을 읽자는 의미로 새마을문고영양군지부에서는 새마을놀이터피서지문고, 알뜰도서교환시장 운영, 새마을만화도서관 운영, 신규문고 확대, 신간도서 지원 등 독서생활화 실천에
욕설과 난동, 업무방해, 언어폭력 등 일부 악성 민원인 때문에 공무원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은 미비해 해당 공무원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특히 경찰에 신고해도 정신병 치료 이력 등을 핑계로 풀려나 다시 영양군청을 찾아가 터무니 없는 민원 등 공무원들 괴롭히고 있지만, 악성 민원인들의 보복을 우려하고 있어 강력한 처벌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7일 공무원 등 복수의 제보자들에 따르면 6일 오전 영양군청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던 A씨가 술에 취한 채 영양군청 군수실 등 군청 내 몇몇 부서들 다니면서 일부 공무원들
속보=영양군 영양읍 영양초등학교 본관 건물 철거 공사에서 계획서 다르게 진행해 말썽을 빚었던 시행사(본보 8월 25일 지방면 보도)가 이번에는 수 개월 동안 공사 현장 사무실을 신고도 하지 않은 채 불법 건축물로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개인도 아닌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수 개월째 불법 건축물을 현장사무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경북교육청은 공사 현장 사무실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가 됐는지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영양군 출신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26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023년도 2학기 대학교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사업은 2023년 지원 규모를 2배 가까이 확대했으며, 2023년도 1학기 289명의 학생에게 2억3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3년도 2학기에는 △대학생 장학금(반값)△대학생 장학금(재학)△대학생 장학금(계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라는 슬로건으로 18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15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는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일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영양다문화엄마학교 제1기 졸업식·제2기 입학식’을 열어 7명의 졸업생(베트남 5명, 중국 2명)을 배출했으며 새로운 입학생 7명을 맞이하게 됐다.제1기 다문화엄마학교 졸업생은 올해 3월에 입학해 5개월간 초등학교 교과 7개 과목(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도덕, 실과)을 온라인(90%)과 오프라인(10%) 수업으로 진행하고 일과 집안일을 병행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초등학교 자녀의 가정 학습을 담당하며 학교 교사와 소통해 자녀의 교육을 챙기는 ‘엄마 역할을 하는 엄
지난 9월 1일 국회에 제출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을 확인한 결과, 영양군이 요청한 국비 사업은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박형수 국회의원실이 밝혔다. 먼저 영양군민의 간절한 염원인 영양군 주 진입로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설계 마무리 예산 13억 원이 반영됐다. 박형수 의원은 “기본실시설계가 내년도 7월에 완료될 예정으로,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착공 소요 예산이 일부라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영양군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자작나무숲 관광자원화 사업은 영양군이 요구한 9억4000만 원 전액 반영
영양군 일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삼화, 김성도)는 30일 일월면 내 취약계층 어르신 13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보양 음식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무더운 여름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외지에 있는 자녀들이 자주 찾아오기 어렵거나, 있어도 연락이 끊어져 오랜 시간 홀로 지내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양 음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소머리 곰탕을 전달받은 김모(여·91)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지고 혼자
영양군은 30일과 31일 양일간 영양에코둥지(흥림산 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과정 교육을 진행 중이다.이번 교육은 영양목재문화체험장이 목재교육센터 지역교육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자체 직영 교육원 중에서는 경북 최초로 실시하는 목공체험지도사 자격과정 교육으로 의미가 있다.목공체험지도사 3급 교육과정은 현장에서 목재교육전문가의 지도 아래 각종 목공 기초 수공구 및 전동공구 사용법 교육 및 가구제작 등의 과정으로 이뤄지며, 이론시험과 실습과정을 거쳐 자격증이 발급된다. 자격 취득 후에는 전문교육인으로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