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진행하는 ‘2024년 대구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의 주관 대학으로 선정돼 1년간 2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은 연구개발특구 내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검증해 유망 기술 창업자 및 연구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경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연구개발특구에 소재한 대학과 연구기관의 기술을 활용,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공간인 ‘대구대 반도체 오픈라운지(DU-Semiconductor Open Lounge)’를 개관했다. 대구대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부처협업형 반도체전공트랙사업단(단장 김경기)은 3일 경산캠퍼스 창파도서관 1층에서 대구대 반도체 오픈라운지 개관식을 열었다. 총면적 290.41㎡의 규모로 창파도서관에 설치된 이 오픈라운지는 반도체 관련 수업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교육 공간과 기업연구실, 캐드(CAD) 실습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 라운지 입구를 들
대구대 반려동물산업학과(학과장 서병부)가 지난 2일 K1탐지견센터(대표 박순태)와 반려동물 산업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구대 반려동물산업학과의 서병부 학과장, 김으뜸 교수, K1탐지견센터의 이상임 사무장 등이 참석했다. K1탐지견센터는 경주시 내남면에 위치한 35년의 전통과 역사가 있는 반려견 훈련학교로서, 탐지견, 반려견, 구조견, 치료견 등 반려동물 교육과 관련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 센터는 반려동물을 요구하는 방송촬영, CF촬영, 지자체 행사에도 다양하게 참여하는 등 활발히
‘제13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서 외동읍에 위치한 효청보건고등학교가 학생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지난 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제13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1일~2일 양일간 도내 심폐소생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일반부 12팀 64명, 학생 등 청소년부 9팀 52명이 경연에 참여했으며, 심정지 발생 상황 및 짧은 촌
청도군 금천중학교(교장 이동신)는 지난 2일, 전교생 24명과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봄맞이 마을 농작물 수확 체험’을 진행 했다.이번 ‘봄맞이 마을 농작물 수확 체험’은 새 학기를 맞이해 사제 간 친밀감과 신뢰감을 형성하고, 학생들이 계절의 변화에 따른 마을 농작물의 성장과 수확 과정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 됐다.이날 참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학교 인근에 있는 딸기 농원을 방문해 딸기의 품종에 따른 특성, 딸기 성장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 딸기 수확 시기 및 방법 등 딸기 수확과 관련된 내
대구지역 학생들의 건강 증진이 일상에서 실천된다.대구시교육청은 3일 학생들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학생 체육활동을 일상화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체[體]로운 우리학교 365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종목·시기·공간·역할 등을 고려해 학교 특색에 맞게 1년 365일 꾸준히 신체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학교단위 자율체육활동이다.이에 따라 모든 학생의 신체활동을 높이고 아침 0교시 체육 활동, 틈새시간과 방과 후 체육활동 등 건강체력교실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행복한 체력 기르기’ 사
경북교육청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인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행한다. 자기 성장 체험 프로그램인 ‘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통해서다.‘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인문·봉사·체육·예술·영어 등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 잠재 능력과 끼를 발견하고 인성 역량을 키워 학교장·교육장·교육감 인증제로 운영되고 있다.학교장 인증제는 학교 특색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정, 실천 결과에 따라 학교장이 인증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선도학교 6교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매년 200여 학교가 학교장 인증제를 운용해 오고 있다.올해는 학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4년 지난 2일 제3기 박물관 대학을 개강했다. 독도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대학은 울릉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또 박물관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2일부터 6월 5일까지 8주에 걸쳐 시행된다. 독도박물관 제3기 박물관 대학은 “울릉군 문화 변천사”라는 주제로 6회의 인문강좌와 2회의 현장답사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울릉도의 문화유산, 울릉도 어업 및 어구의 변화사, 울릉도 주거문화의 변화 등 울릉도의 사회문화적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건축학부 김우석 교수가 ‘제20회 대구·경북건축학회 학회상 건축교육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추승연)는 학계 및 건축계에서 건축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교육자를 대상으로 건축교육상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김우석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업의 수요와 연계하는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등을 지도하며 기업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도학생들은 국내·외 다수 경진대회와 공모전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
대구시교육청이 이동식 안전체험차량 ‘안전빵빵’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시 교육청은 2일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빵빵 안전교육은 지난 2017년부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이 학교(유치원)을 찾아 운영되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전빵빵 안전교육은 재난 안전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퇴직소방공무원 출신의 강사 8명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승
안동교육지원청은 1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4 나라사랑안동사랑 역사체험캠프’입소식을 가졌다. 이번 캠프 입소식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4학년 3개반 60명의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4 나라사랑안동사랑 역사체험캠프’는 이달 1일부터 7월 2일까지 모두 23회, 회당 1박 2일씩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안동 소재 초등학교 30개교 4학년 학생 1134명이다. 입소생들은 1박 2일 동안 우리 나라의 독립운동과 우리 조상들의 삶에 대해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특히, 안동의 어제와 오늘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22명의 이사·대의원들이 참석해 2023년 사업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학생들의 해외 견문을 넓혀주기 위한 해외 견학 장학사업을 정관에 추가하는 정관개정안을 의결했다. 교발위는 올해 장학사업에 있어 수혜 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하고, 조건도 완화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진학 부문에서 대학교 서열화를 없애고 2년제를 포함한 모든 대학교 신입생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포항시 청하중학교(교장 김응삼)은 2일 청하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오상찬)에 학교 축제 수익금 62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23년 청하중학교 화랑학생회 축제에서 학생이 직접 플리마켓, 비즈공예 등 부스를 운영한 결과다. 학생 뜻에 따라 수익금은 ‘청하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전달됐다. 오상찬 청하면장은 “학생이 청하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성금을 마련해 기부했다”며 “감사하고 책임감도 느낀다. 행복금고로 기탁된 성금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하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은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학 평가와 관련한 기관들이 업무협약을 체결, 대학경영 상담을 위한 폭넓은 정보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경영진단원(원장 우남규)은 지난 1일 한국대학평가원(원장 안세근),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원장 최준영)과 협력적 대학 평가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3월, 2025학년도부터 대학 재정지원 기준을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의 기관평가인증 결과를 활용하도록 하는 대학 평가체제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대학 평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가졌다. 지난 1일 낙동강체육공원 주차장에서 학원 차량 42대를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구미경찰서·구미시청과 합동으로 신규로 신고한 통학버스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구조 및 장치의 규정 준수 여부, 동승자 탑승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에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남성관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13세 미만인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만큼 안전이 최우선으로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하여 부모와 학생들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원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
경북과학고등학교(교장 손홍식)은 지난달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탐구의 날’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은 새로워진 융합과학대회와 과학토론대회를 진행하며 학생에게 과학 중요성을 알리고 인공지능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융합과학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해 문제를 탐색하고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응용해 결과물을 산출했으며 과학토론대회 참여 학생은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한국형 네옴시티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각자 주장을 펼쳤다. 손홍식 교장은
울릉군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으로‘총사업비 266억 울릉고등학교 다행복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울릉군은 울릉고등학교를 학교복합시설로 선정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1년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업무협약,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 구성·운영 그리고 학부모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의 의견수렴을 거쳤다. 이번 사업은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을 위한 안정적인 양질의 보육·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수준 높은 공공의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지난 1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기존 학부 과정, 반도체 대학원 과정에 이어 외국인 과정을 운영하는 2단계 사업까지 선정됐다.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청년의 진학 및 조기취업의 욕구를 동시에 달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조기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3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경일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1학년 동안 전액 장학금으로 학교에 다니고 2학년부터는 급여를 받으며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등록금의 7
의대를 졸업하고 각 수련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하기로 예정된 인턴 시험 합격자들이 2일까지 등록을 하지 않으면 올해 상반기에는 수련을 받지 못해 수련병원에서 인턴 공백이 생긴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도 전공의, 의사에 이어 예비 인턴까지 반발하고 있다.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일 브리핑에서 “1일까지 10% 내외만 등록된 상태인데, 2일까지 등록이 안되면 상반기에 수련을 받기가 어렵다”며 “9월이나 내년 3월에 수련을 받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대를 졸업하고 인턴을 밟
동양대는 최근 철도건설안전공학과 2학년 마랄(몽골) 학생이 독학으로 사법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사법 통역사는 외국인 범죄인에 대해 경찰 및 검찰 조사와 진술, 법원 등에서 해당 외국어의 법정 통역을 맡아 진술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통역전문가 자격이다. 자격 취득은 △법학개론 △직업윤리 △외국어 등 세 과목을 4지 택일의 객관식 시험으로 치르며, 각 과목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일 때 합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자격증 취득은 동양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최초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