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지방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모바일뱅킹 ‘iM뱅크’ 및 생활금융플랫폼 ‘iM샵’, 하이투자증권 MTS ‘iM하이’, 뉴지스탁의 퀀트투자 플랫폼 ‘젠포트’ 등 그룹 모바일 브랜드를 총망라한 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의 핀테크 계열사인 뉴지스탁은 일반인들도 쉽게 퀀트투자(데이터 기반 전략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백테스트’ 서비스를 중점으로 고객이 직접 간략
DGB대구은행은 소비자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내부통제혁신위원회(가칭)’를 신설한다. 대구은행은 25일 본점 대강당에서 은행장과 임원, 영업점 준법 감시 책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권 내부통제 전문가 초빙 강의와 임직원들의 정도경영 실천 다짐했다. 최근 일부 직원의 일탈 의혹이 불거진 대구은행 임직원 내부통제 교육 및 정도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서 황병우 은행장은 “내부통제를 실시함에 있어 바른 길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선진화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내부통제혁신위원회(가칭)’를 구
대구시 수성동 본점 지하 1층에 있는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이하 금융박물관)이 꾸준한 방문자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내 ‘체험형 금융 교육’ 명소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금융박물관은 지난 2007년 DGB대구은행의 창립40주년을 기념해 대구·경북 지역 최초 개관한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2019년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개관 이래 지난해 8월 최초 월 방문객 1000명을 돌파하는 등, 리모델링 개관 이후 양질의 프로그램과 시설로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관람객 수는 8만 3000여명이다. 202
행동주의 사모펀드운용사인 KCGI의 강성부 대표는 “인구 감소에 따른 자산가격 급락, 저성장, 연금고갈 등의 이슈는 우리에게 위기이자 기회인데, 누구보다 먼저 변화를 받아들인 이종원 회장이라는 대주주이자 경영자의 마인드를 보면 대구 1등 건설기업인 화성산업의 지배구조는 좋다고 판단된다”며 활짝 웃었다.강성부 펀드(KCGI)가 인수한 메리츠자산운용의 간판을 ‘KCGI자산운용’으로 바꾸고 21일 대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 이종원 화성산업 회장과 동갑내기로 수년간 교감해온 강성부 KCGI 대표는 이렇게 평가했다. 펀드 직접판매와 공
DGB대구은행이 베트남 농업회사 BaF에 대한 신디케이트론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은행 호치민 지점이 BaF와 체결한 신디케이트론은 약 5000억동(한화 약 280억 원) 규모로, 다수의 금융기관이 같은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빌려주는 집단 대출이다. BaF는 이번 대출로 응에안(Nghe An)성 내 Giai Xuan 지역에 현대식 양돈장 클러스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BaF는 베트남 최초의 3F 모델(Feed-Farm-Food)을 도입한 축산 기업으로 현재 3개의 사료 공장과 23개의 현대식 축산 농장, 60개의 푸드 매장,
DGB금융그룹은 1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굿피플 대구경북본부(회장 최경배),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단장 이승희), 대구지역아동센터협회(회장 이승준)와 함께 ‘DGB환경콘서트’를 개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DGB환경콘서트에는 폭염, 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방학 기간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역 아동 150여 명을 초청해 ‘꿀벌과 기후 위기’라는 주제로 친환경 제품 만들기(바다비누, 비치코밍 목걸이), 환경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2본점 내 체육관, 다목적홀
DGB대구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쉽게 대출이 가능한 아낌-e보금자리론(한국주택금융공사 유동화 대출) 비대면 서비스를 한다. iM뱅크앱 전용 아낌-e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앱을 통해 대출 신청 및 심사 완료 후 DGB대구은행 iM뱅크 앱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전면 비대면으로 사용 가능하다. 공인인증서와 휴대폰만 있으면 복잡한 서류제출 없이도 모바일로 쉽게 신청 할 수 있는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3분 이내
대구시가 16일 대구은행(1금고)과 농협(2금고)을 대구시 금고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대구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산격청사에서 대구은행과 농협을 대상으로 시 금고 지정을 위한 타당성 여부 을 심의한 결과, 이들 은행이 적정하다고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16개 세부평가 항목에서 11개 이상 항목에 대해 적격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구시 1금고에 대구은행이, 2금고에 농협이 사실상 지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를 근거로 오는 9월 11일까지 이들 은행과 우선 협상을 하면서 계약을 위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에 자금을 대출한 금융기관에 추석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구·경북지역(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은 한국은행 포항본부에서 결정) 소재 중소기업에 만기 1년 이내 대출한 운전자금이다. 다만 법무 관련 서비스업, 회계 서비스업, 병원과 의원, 주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금융기관이 지원 대상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대출액의 최대 50%를 금융기관에 연 2.0%의 저리로 지원한다. 취급기간은 9월 1일부터 27일까지며 지원 한도는 업체당 5억 원 이내다. 한은 대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은행의 모바일 앱 사용률·은행 앱 설치자 및 확보고객의 비율이 여전히 지방은행 수준에 머물러 있어 시중은행 전환 시 현재 영업점에 집중된 고객 Pool 확대와 모바일 앱을 정기적/필수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을 확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이 같은 분석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3년 7월 주례 금융 플랫폼 기획조사에서 나왔다.이 조사는 매주 500명 이상의 전국 20~69세 성인을 조사표본으로 하고 있으며, 약 86만명의 비편향 패널을 표본 프레임으로 하고 있다.지난 7월 진행된 금융 플
DGB대구은행이 오는 11월 ‘AI은행원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한 AI은행원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와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11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보유한 AI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AI Human(AI휴먼)제작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을 제공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실존하지 않은 AI휴먼 제작 및 영상제작 스튜디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AI은행원과 연계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DGB대구은행이 1000건을 넘는 불법계좌를 개설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금융감독원은 대구은행이 고객 동의 없이 예금 연계 증권계좌를 임의로 추가 개설한 혐의와 관련해 긴급 검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금감원은 10일 대구은행에 도착, 불법계좌 의혹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실체를 거리기 위해 18일까지 9일 동안 강도 높은 검사에 나설 방침이다.대구은행은 2021년 8월부터 은행 입출금통장과 연계해 다수 증권회사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운영 중에 있다.대구은행 일부 직원은 증권계좌 개설 실적을 높이기 위해 증권계좌
대구은행 직원들이 고객의 동의 없이 계좌를 개설한 사실이 적발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0일 논평을 통해 대구은행 직원들의 고객 미동의 계좌개설 문제는 금융시장 교란행위라며 실적 채우기에 급급한 금융권 불법의 일상화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객 미동의 계좌 개설을 인지하고도 금융감독원에 보고를 생략하고, 불건전 영업행위를 예방하라는 안내로 조치를 마친 대구은행의 인식이 더 큰 문제라며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상황에서 이 같은 대형악재는 대구은행의 위기라고 진단했다. 시당은 “차라리 이번 기회에 금감원 감사
DGB금융그룹이 금융권에서 시도해보지 않은 획기적인 토크쇼를 통해 계열사 CEO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DGB금융그룹은 그룹 계열사 CEO 대상으로 블라인드 형식의 ‘속 뒤집는 Talk(토크)’ 내부 캠페인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금융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방식으로 그룹 브랜드와 조직문화에 대한 진실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조직 내부의 사소한 오해를 속 시원하게 뒤집어 서로를 이해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오 회장과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하이투자증권 홍원식 대표, DGB생명
DGB금융그룹은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IT’s DGB, IM Challenger”는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청년들에게 학습을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DGB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과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이날 접수를 시작으로 11월 중 본선 대회를 거쳐 내년 5월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수상팀을 가리게 된다. 파이널 라운드 진출팀에게는 구글, AWS,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문가가
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이 여름철 간편 옷차림으로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대구테크노파크 도건우 원장, 대구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 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으로 현재 각 계 각 층의 리더들이 솔선수범하여 에너지 절약에 전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본 챌린지에 참여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챌린지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는 한편, 뜨거운 여름철
DGB금융이 지역 은행으로서는 최초로 시중은행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시중은행이 되면 기업인을 포함 대구 경북 시·도민들에게 좀 더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자금 조달이 더 쉬워지고 조달 코스트가 낮아지면 거래 고객한테 그만큼 더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지역 경제 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그런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해 기반을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시중은행 전환과 맞물려 브
DGB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최초 온라인 셀러 맞춤 특별대출상품 ‘DGB e-커머스 리딩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출 상품은 온라인쇼핑몰이 지속 성장 중인 배경에서, 온라인 마켓을 통해 물품 판매 후 판매대금 정산기간동안 일시적으로 부족한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출시됐다. ‘DGB e-커머스 리딩론’은 KCB매출정보를 통해 확인 가능한 온라인쇼핑몰에 재화 등을 판매중인 셀러(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상품으로 기본 1.00%p의 금리감면이 적용된다. 특히 KCB 매출정보를 통한 판매 실적 및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00%p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첫 상장하는 넥스틸이 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상장 계획과 기업 비전을 밝혔다. 강관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인 넥스틸은 지난 1990년 포항 철강산업단지 내 포항과 경주 공장을 비롯 주요 수출대상국가인 미국 넥스틸 Saha LLC 공장을 가동하는 등 글로벌 강관회사를 성장해 왔다. 송유관과 유정관을 주력제품으로 하고 있는 넥스틸은 지난해 매출액이 6천684억원으로 지난 2020년 2천148억원과 대비할 때 2년 만에 3배 이상의 매출신장을 이뤄냈다. 넥스틸은 이 같은 성장을 배경으로 종합강관제조업체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그룹 인스타그램 ‘선넘는 단똑우’ 채널이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국내 기업·기관 SNS에 대해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비주얼·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 등 5개 부문의 15개 평가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DGB금융그룹은 타 금융회사 SNS 채널과 달리 브랜드 노출을 최소화하고 캐릭터에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