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카이스트(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서 주관한 ‘2023 캔 위성 경연대회’ 슬기부 부문에서 항공우주연구원장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2023 캔 위성 경연대회’는 음료수 캔 크기로 구현된 교육용 위성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발사 및 운용하는 경험을 통해 인공위성 체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증진 및 우주기술 꿈나무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이 대회에 참가한 경북 소프트웨어고 ‘Snoo.py’팀은 △인공위성 및 AI 개발에 소프트웨어개발과 1학년
의성군 탑리여자중학교는 지난 5일 전교생이 함께하는 ‘문학과 함께 과거로 2023 문학기행’을 다녀왔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탑리여중 교사들과 전교생이 1박 2일간 각 지역의 대표 문학관을 방문해 작가의 삶과 작품의 배경을 둘러보고 인근의 명소를 탐방하는 독서 기반 활동으로 작가와 작품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학적 사고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학생들은 전주 최명희 문학관을 찾아 한국 혼을 일깨우는 문학사의 영원한 기념비로 꼽히는 장편소설 혼불과 17년이라는 긴 시간 한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원고지 1만 2000장
의성초등학교가 지난 6일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학부모(조부모), 교직원이 참여하는 ‘의성초 한마음 가을 운동회’를 개최했다.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오전에는 △호떡 뒤집기 △내빈 경기 △맨손 달리기 △지네 발 릴레이 △풍선 터트리기·넣기 △조부모 경기 △터널 통과 요리조리 △날아라 슈퍼보드 △구름 위 공 나르기 △용수철 릴레이와 저학년 청백 계주를 선보이며 부모님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오후에는 형님 동생 줄다리기와 학부모 줄다리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육활동과 게임을 통해 가족이 함께 몸으로
문경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은자) 관악합주단은 지난 5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72회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에서 합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음악협회와 진주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초·중·고 16개 관악합주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초등부 14개 팀 중 6번째 순서로 경연을 펼친 모전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자유곡(Ross Roy)을 연주하여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평소 오전과 방과 후 시간에도 열심히 연습해온 모전초 관악합주단은 여름방학 동안에 쉬지 않고 꾸준히 합주 연습을 함은 물
의성군 구천초등학교는 5일 안계119안전센터의 도움을 받아 전교생(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환경, 지리적 여건 등 체험시설이 부족한 학교에 생생한 안전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추진했다.교육은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안내를 받으며 신속히 질서를 지키며 대피하는 활동으로 시작됐다.이후 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법·소방 장비 체험 등 순으로 교육활동이 진행했다.오늘 활동을 지도한 한 소방관은 “학생들이 긴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하는 법을 습득하여
포항 동성고등학교(교장 윤재덕) 3학년 학생들이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수능 고득점을 위한 열의를 불태웠다.동성고는 추석 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4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수능 당일과 같은 일정으로 시간표를 편성해 실전모의고사 풀이를 하며 시간 관리와 출제 가능성이 높은 유형 및 개념을 파악했다.채점을 한 뒤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등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며 부족한 영역을 보완했다.권오향 동성고 3학년 부장은 “캠프를 통해 평소 자기가 가지고 있는 실력에서 한 단계 이상 성장
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가 추석 명절을 맞아 다문화 학생들들 대상으로 ‘송편 빚으며 한국문화 체험하기’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선덕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6일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학급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덕여고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각자의 문화를 공유하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까짜(17·2학년) 학생은 “이번 활동은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좋은 경험이 됐고, 특히 송편을 만드는 법이 인상 깊었다”면서 “앞으로 떡볶이,
의성 단밀초등학교(교장 안기종)는 최근 교내 식생활관에서 전교생 11명, 학부모 3명, 교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미자청 담그기’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미자청 담그기는 이 학교 학부모회의 사업으로 학생들과 오미자청을 담가 추운 겨울에 따뜻한 음료로 사용하고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나눌 예정으로 마련됐다. 이날 선생님 역할을 맡은 한 학부모가 학생들과 오미자의 생김새를 살펴보고 또 ‘다섯 가지 맛’이 어떤 맛일지 이야기를 나눴다. 오미자 맛을 본 한 학생은 “처음에는 쓴맛이 나는데 마지막에는 살짝 달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오미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26일 구미 상모고등학교와 새마을사업 참여, 새마을운동 교육과 확산,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시설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새마을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 안정복 학교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국내외 새마을운동 교육 및 확산, 새마을페스티벌 참여, 새마을 해외봉사활동,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방문·견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과거의 새마을운동은 잘살기 운동이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정신교육
의성유니텍고등학교(교장 박기환)는 25일 의성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또래 청소년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합동 캠페인은 학교폭력·학업 중단·생명 존중 등 청소년 위기 예방을 위한 서약서 작성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한 위기의식과 노력을 공유하는 기회로 진행됐다.
의성중학교(교장 장재익)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행복버스킹 위크’ 특별공연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아리 시간에 배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공연으로 나눔과 배려, 소통의 기회 ‘너와 함께하는 행복’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버스킹 위크’는 △목관 앙상블 △록 밴드 공연 △피아노 연주 △플롯 독주 △댄스 △노래자랑 등 매일 색다른 내용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뜨거운 함성을 끌어냈다. 매일 공연에 참여해 격한 호응을
포항제철고등학교(교장 노정은)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교내에서 ‘서울대학교 농생명 교실’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생명과학과 관련해 진로를 희망하는 교내 1·2학년 100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및 식물생산과학부, 산림과학부의 학부생들이 강의 및 실험을 진행했다.특히,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부생들이 조교로 나선 실험에서는 플라스미드 DNA 분리, 전기영동 실험, 세균의 증식 및 향균작용, 대장균 형질전환 및 유전자 발현 등 학교현장에서 경험하기 힘든 실험주제들이 다뤄져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경북항공고등학교가 제7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고등부에 참가해 개인 및 단체상을 모두 휩쓰는 성과를 보여줬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제7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항공고등학교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대한민국공군, 대한민국 육군 한국산업인력공단, 티웨이항공이 후원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항공정비기능대회이다.이에 따라 경북항공고 학생들은 △항공기 비행전 점검( F-5E/500MD) △부품 장탈착(HST) △전기배선 △Aileron Rigging △S
경북의 타 시·군과 달리 경산시는 고등학교가 부족해 매년 200명 이상이 타시·군으로 진학하고 있는 데다 중산·임당지구 초등학교에 과밀학급이 많아 앞으로 이 같은 현상은 더욱 심각해 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산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로 결성된 ‘내고장 학교 보내기 초중고 학부모 연대’는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 연수원 1층 대강당에서 그 대책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는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박채아·차주식 경북도의회 교육의원, 박용조 경북도교육청 행정과장을 비롯, 지역 교육환경에
대구 영신초가 제24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첫 출전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대상은 경남 거제시 수월초등학교에 돌아갔다.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 대회는 21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각 시·도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초등부 18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이날 영신초는 ‘출동 꼬마소방대’를 안무와 함께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비록 대상은 수월초가 차지했지만 첫 출전한 대회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1일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습지원단 11명 및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지원 사업 성과 보고, 학습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학습지원단은 14명의 선생님들이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주 2회, 맞춤형 1:1 및 그룹 학습지도를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학습지원단이 일주일에 두 번 검정고시 과목을 지도하며 전년도 대비해 8명이 더 합격해 총 34명의
의성중학교는 지난 18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명사로 뽑은 ‘명사 초청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진로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의성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직접 뽑은 김주수 의성군수와의 소통 시간을 갖는 ‘전환기 중고 연계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김주수 군수는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진로와 연계할 방법에 대해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진심으로 소통했다.‘현재의 의성,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의 동향’을 바탕으로 10년 후의 사회 모습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재미있게 특강을
경산 문명고등학교는 1·2학년은 야영활동과 수학여행을 통해 심신수련과 진로체험 등으로 학습동기를 끌어올렸다.2학년 수학여행(서울지역) 3박 4일(12일~15일), 1학년 야영활동(안동학생수련원) 2박 3일(13일~15일)을 실시했다.올해 고1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숙박형 수련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야영활동은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단체활동 및 심신수련을 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야영활동에서 학생들은 짚라인, 암벽등반 활동을 통해 체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실내에서 피구, 아이돌 춤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이 학교의 청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청렴 교육컨설팅’을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추진했다. 의성군 내 초·중 4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컨설팅은 △법정의무교육의 연 1회 이상 교육 시행 △총 2시간 이상 청렴 교육 시행 △공직 생애주기 해당 공직자 1시간 이상 대면 교육 시행 등 2023년 부패 방지 교육 운영지침을 안내하고 청렴 교육 시행 현황을 확인,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과 의성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박명호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교장 김종원)는 교내 송원관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6일 전국 학부모 및 중학생, 지역주민을 포함 300여 명이 참석해 학교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이에 따라 총 3부로 진행 일반적인 설명회와는 달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특색있는 경험과 입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김종원 교장과 무라바야시 싱고 명예 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1부에서는 피아노 3중주 연주와 함께 재학생들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요리를 시식하도록 했다.2부에서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