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글로컬대학 30 지정을 위해 방향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총장 직무준비단이 지난 2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직무준비단 연구위원회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각 분과별 연구진행 결과 발표, 글로컬대학 30 추진 방향 발표와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류완하 차기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직무준비단 연구위원회 위원들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글로컬대학 30 비전과 3대 추진 방향, 5대 추
포항시가 이차전지 기업 동반성장과 이차전지 최고 핵심 전문인력 양성으로 대한민국 미래 혁신성장과 글로벌 초강국 도약 견인에 본격 나선다. 포항시는 2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월례회’와 ‘포스텍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병훈 이차전지 기업협의회장, 정규열 포스텍 부총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이차전지 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와 배터
“준비 기간만 1년 넘은 K교육 본격 시작” 전국 최초로 도입돼 경상북도교육청이 실시하는 ‘2024년 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프로그램’(이하 경북 해외 유학생 프로그램)이 각 기관으로부터 문의가 쇄도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당국은 아직 첫 시행이어서 현장 개선점을 보완하며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22일 경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북 해외 유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교는 8곳으로 포항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4명 입학), 의성유니텍고등학교(8명),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9명), 경주정보고등학교(8명)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국제 바칼로레아(IB)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 교육청은 22일 세종 메리어트호텔에서 서울·경기·인천·충남·전남·전북·제주 등 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IB 도입·운영 우수 사례 교류, IB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공동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이 2019년부터 미래교육을 위한 선도적인 학교 교육의 모델로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이 사립대 최초로 ‘한국도서관상’ 대상을 받았다.‘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9년부터 국내 도서관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POSTECH은 사립대로는 처음으로 2019년에 신설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청암(靑巖) 박태준 POSCO(포스코) 명예회장 이름을 딴 박태준학술정보관은 지난 2022년 ‘내 집 거실처럼 편안해서 늘 머무르고 싶은’, ‘살아 움직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Living Library(리빙 라이브러리)’ 컨셉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2023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전국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청도 풍각초 이영규 교사를 지난 21일 찾아 상장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수업혁신 사례 연구대회는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 1등급을 수상한 풍각초등학교 이 교사는 ‘BASIC 스미디 + 수업으로 사회에 푹 빠지다’라는 주제로 학생 참여 와 자기 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했다.이영규 교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법학부 팀이 지난 16일 모의재판 국내대회인 ‘2024 Philip C. Jessup International Law Moot Court Competition National Rounds’(이하 제섭 국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글로벌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글로벌 부분인 제섭 국제법모의재판 세계경시대회는 100여 개국 770여 곳 대학이 참여하는 법학 유니버시아드 대회라고 평가받고 있다.국제법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도 있다.지난해는 서울대 로스쿨 팀이
국립안동대학교는 ‘2024학년도 중등교원 임용고사’에서 총 6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사범대학 학과별로는 국어교육과 3명, 윤리교육과 5명, 영어교육과 3명, 교육공학과 4명, 수학교육과 1명, 컴퓨터교육과 12명, 전자공학교육과 17명, 기계교육과 16명이다. 교육대학원 전공별로는 컴퓨터교육전공 1명, 정보통신교육전공 1명, 영양교육전공 4명, 체육교육전공 1명이다. 또한 교직과정으로 기계로봇학과 1명이다.응시과목별로 보면 국어 3명, 기계 18명, 도덕·윤리 8명, 수학 1명, 영어 2명, 영양 4명, 전기 7명
영남이공대가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 고교 재학생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위한 진로탐색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영남이공대는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국비 2억 8000만 원을 지원받고 이번 사업을 운영한다.재학생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통해 지역 인재의 취업지원 서비스 선도 대학으로 취업지원 활성화에 나선다.앞서 지난 20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 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됐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경일대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산시 지원금에 교비까지 더해 매년 7억 2000만 원씩 5년간 총 36억 원의 사업비를 청년들의 진로·취업 지원에 사용하게 된다.경일대는 이번 거점형 사업을 통해 △‘FLY’직무러닝 프로그램 △원스톱 통합전문상담서비스 제공 △청년 특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재현)의 김영태 팀장이 ‘2023년 대학 창업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6개 주관기관 중 대학 및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자 중 심사를 거쳐 단 3명에게 주어졌다.대구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022년 정예솔 대리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성과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수상했다.김영태 팀장은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과 창업강좌 및 비교과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구미대는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이어 고교와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각각 선정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는 허브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경북지역 전문대 중에서 3개의 고용노동부 청년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대는 구미대가 유일하다.‘2024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과 ‘대학 재학생 맞춤형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4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 의지 및 로컬콘텐츠 개발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해 로컬 및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지역기반 예비창업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주된 사업내용은 청년 로컬창업자가 충분한 준비 후 창업할 수 있도록 ‘대학’을 비기술분야의 로컬창업 현장훈련 공간으로 거점화하는 데 있다.동국대 WISE캠퍼스 로컬콘텐츠인재양성사업단(스마트문화유산관광디자인)은 ‘로컬리즘 기반의 헤리티지, 로컬창업의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Ⅱ유형)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혁신교육원 주관으로 HSU 보건통합교육과정을 개발해 오는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호산대는 지역 내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융합형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간호학과를 포함한 보건계열(물리치료과, 방사선과) 학과들과의 보건통합교육과정을 지난해 연말부터 수차례의 지산학 회의를 통해 개발했다.보건통합교육은 직종 간 융합 교육을 통해 타 직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 등을 갖춘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 3개 사업 운영 대학에 선정됐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은 재학생과 졸업 2년 이내의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저학년 중심의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중심의 점프업 프
대구지역 맞벌이 가정 등의 유아 돌봄 부담이 낮아진다. 대구시교육청은 21일 유아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돌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맞벌이 가정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돌봄을 지원한다. 시 교육청은 지난 2009년 이후 16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105개원이 운영됐다. 올해 140개원으로 늘었으며 이용 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3~5세 유아 중 저소득층, 맞벌이, 한부모 가정
의과대학 열풍에 서울대 자연계열 마저 정시 미등록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21일 서울대 미등록자 관련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2024학년도 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자 중 164명, 모집인원의 21.3%가 등록하지 않았다. 지난해 88명, 12.2%보다 크게 상승한 수치다. 올해 첫 선발에 나선 첨단융합학부는 73명 모집에 12명, 16.4%의 미등록률을 기록했다. 첨단융합학부는 일반전형 53명 모집에 11명,지역균형 20명 모집에 1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컴퓨터공학부는 일반전형 27명 모집에 9명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은 2023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학협력단은 2022년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센터장 이선미)를 조직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라이브커머스, 챗GPT 등 생성 인공지능,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디지털 적용 능력 및 자생적 전환 촉진 역량 강화를 위한 첨단 교육 과정 운영했다. 또 대학 자체 인프라인 라이브 스튜디오를 활용해 전문 쇼호스트와 라이브커머스, 상세페이지 제작, 1대 1 멘토링 등 디지털 판로개척 지
연세대·고려대의 반도체 학과를 포함, 이공계 상위권학과 정시 추가합격자도 대거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를 비롯해 서울대 등으로 추가 합격, 중복합격으로 빠져나가는 폭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은 연세대와 고려대 이공계 상위권 학과의 추가합격자 현황 분석 결과를 내놨다. 삼성전자와 계약학과인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정시 추가합격자를 포함, 모집인원 대비 220.0%가 등록을 포기했다. 정시 모집인원이 25명인데 추가 합격자까지 포함, 55명이 등록하지 않았으며 컴퓨터과학과는 35명 모집에 미등록자는 64명이다.
2024 경북교육장협의회가 20일 경북도교육청 소속 교육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실현이라는 주제로 문경 관음요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는 문경교육지원청의 교육 현황 소개와 경북교육 정책 실행을 위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현안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 무형문화재 사기장 미산 김선식 도예가의 관음요 설명과 체험, 박물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아교육장 협의회장(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