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회(구미를사랑하는 사람들)·고아읍 청우회·선산읍 선각회 3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은 6일 고아읍 시니어스포츠 파크에서 ‘박정희 대통령 역사 왜곡 망언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지난주 우리는 수원정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더럽고 충격적인 망언을 들었다”면서 “오천년 가난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근대화에 초석을 다진 위대한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과 아픈 역사에 ‘희생당하신 피해자’ 그리고 성실하게 역사를 연구해온 역사학자들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욕보이고 치욕을 보이는 망언을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김준혁이 한 말들은 기록
22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강명구 국민의힘 후보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투표 독려를 위해 진미동 동락공원서 ‘열정 2+2 뚜벅이 유세’를 가졌다.강 후보 시민들을 만나 주거·문화·여가 등 생활 여건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경청했다고 밝혔다그는 많은 시민들의 저출산 관련 질문에 대해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존립이 달린 심각한 문제다”면서 “이제 아이 양육 부담을 부모에 전가하는 것이 아닌 국가가 책임지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또 “저출산 시대 들어 경제적 여건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해졌다. 구미를 위해서는 좋
22대 총선 구미을선거구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일 “2018년 민주당 시장을 만들어냈던 것처럼 총선승리 가능하다”며 골목 선거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전투표를 독려했다.김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그 누구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줄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극적으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고 전 국민이 위대한 구미시민의 선택에 경탄했다”고 밝혔다.그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시장을 당선시켰던 경험을 우리 구미는 가지고 있다. 이번 선거도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견제받지 않은 권력은 부패한다. 무능하고 무도
22대 총선 구미갑 선거구 구자근 국민의힘 후보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지역구 곳곳을 다니며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다.구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일했고 지역을 위해 약속했던 것을 잘 지켜 국회에서 공약 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면서 “중단없이 사업을 계속 이어가려면 꼭 재선에 성공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국가산단 1단지에 대해 기업친화정책과 더불어 기업들을 유치해 노동자들이 빠져나가지 않게 노력하겠다”면서 “경북 산업단지 공단 부지에 있는 공간에 산업역사를 알릴 수 있는 산업역사박물관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 박형수 국민의힘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의성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고 6일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아침 의성역과 의성군청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했다”라면서 “특히 아침 일찍 사전투표하고 출근한다며 힘내라는 유권자의 말씀에 큰 힘을 얻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오전에는 유세차를 타고 의성 비안면·구천면을, 오후에는 단북면을 시작으로 단밀면·안사면·신평면·안평면·봉양면까지 돌며 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박형수 후보는 “유세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 손을 흔들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자 선거일 나흘 전인 6일 부산·울산·거제·양산 등 경남부산(PK) 격전지와 대구, 경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남 거제와 창원에 이어 부산으로 넘어가 강서구·사하구·북구·해운대구·기장군 등 5곳을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어 경남 양산과 울산 동구·남구도 방문할 예정이다.한 위원장은 대구에 앞서 이날 오후 7시 경산역 광장에서 국힘 조지연 후보 지원 유세를 한다. 경산시 선거구는 무소속 최경환 후보와 박빙을 벌이는 선거구다. 한 위원장의
22대 총선 구미갑 구자근 국민의힘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한국폴리텍 구미 캠퍼스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구 후보는 “선거운동 간 지역구 전역을 다니면서 구미 재도약에 대한 시민의 열망과 응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반드시 당선돼 완전히 새로운 산단으로 탈바꿈시키고, 2박3일 구미스테이 시대를 개막하여 구미의 재도약을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여전히 사전투표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일부 시민들에게 안심시키며 투표에 꼭 참여 해달라”고 독려했다.구자근 후보는 “ 두표당일 하루 투표하는 것과 사전투표 포
22대 총선 구미을 강명구 국민의힘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강 후보는 “출마 선언을 하며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 출신인 제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구미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약속드렸다”면서 “그 약속 지킬 수 있도록 사전투표 기간에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그는 “구미는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도시였으나, 기업들이 해외 및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며 청년들의 유출이 심한 도시가 되었다” 며 “기회발전특구 유치, 반도체· 방위산업 글로벌 핵심
22대 총선 경산선거구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경산시 하양읍에서 투표를 완료하고 4·10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조지연 후보는 할머니, 부모님과 3대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사전투표하면 국민의힘, 경산의 딸이 이긴다”며 지지층 결집을 위한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조 후보는 태어나고 자란 경산 하양에서 할머니, 부모님과 함께 사전투표를 한 후 “저를 키워주신 경산시민 모두가 부모님”이라며 “부모를 모신다는 마음으로 경산시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조지연 후보는 “이제는 경산에 힘 있는 새일꾼이 필
22대 총선 경산선거구 무소속 최경환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경산시장 입구에서 4·10총선 필승 유세를 펼쳤다.최경환 후보는 “재선조차 어렵다는 경산에서 시민들께서 경제부총리, 장관, 집권여당 원내대표를 만들어 주신 덕분에 지하철, 도로, 산업단지 등 2000년대 경산발전 가능했다”며 “이번 총선은 2000년대 경산발전 역사를 다시 한번 쓸 것이냐 말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며 “준비된 일꾼 최경환을 뽑아서 경산의 지도를 다시 한번 바꾸자”고 호소했다.최 후보는 상대 조지연 후보에 대해 “젊은 정치 후보라면서 이렇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부2동 최고령 투표자인 송점순(100) 할머니와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오전 일찍 서부2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한 조현일 시장과 송점순 할머니는 투표 과정을 통해 소중한 한 표의 의미와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투표를 마친 조현일 시장은 “서부2동 최고령 어르신과 함께 투표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모든 시민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투표를 당부했다. 서부2동 최고령 투표자인 송점순 할머니는 “나이가 많다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유세에서 경쟁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선거사무장 A씨를 영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공설시장에서 열린 유세장에서 경쟁 후보자의 공개장소 연설대담을 중지시킬 목적으로 연설차량에 난입해 상대 선거사무원과 몸 다툼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237조(선거의 자유방해죄) 제1항 제1호 및 제2호는 “선거사무원을 폭행한 자와 집회·연설을 방해하거나 위계·사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 지사는 도민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정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이 지사는 “이번 선거는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국민의 소
경북과 대구에서는 많은 유권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로 향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께.사전투표소인 포항시 남구 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경북과 대구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효곡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는 2층 계단의 혼잡을 막기 위해 계단을 올라가는 곳과 내려오는 곳으로 구분했다.또 안내원이 지역 내 유권자와 지역 외 유권자를 지정된 투표장으로 안내했다.이 사전투표소에서 만난 직장인 이모(33) 씨는 “투표일 볼일이 있어서 출근길에 투표하
사전투표 첫날 전국 691만명 투표…투표율 대구 12.26% 최저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700만 명에 가까운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91만510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첫날 최종 투표율은 15.61%로 집계됐다.사전투표 첫날 전국 17개 시도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3.67%)이고, 가장 낮은 곳은 12.26%를 기록한 대구였다.이날 투표율은 전북(21.36%), 광주(19.96%), 강원(
'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vs 무소속 최경환, 공방 격렬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선거구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와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5일 경산공설시장 유세에서 서로 승기를 잡았다고 주장했다.조지연 후보는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압승한다.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믿는다”면서 “시민들께서 낡고 부패한 정치를 청산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를 뽑아야 경산을 제대로 발전할 수 있다”면서 “경산에 미래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공약)은 돈이 많이 드는 사업으로 대통령한테 결재 서류를 올려서
22대 국회의원선거 영주·영양·봉화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와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가 4일 오후 안동MBC에서 열린 후보자 토론회에서 뜨거운 공방전을 벌였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는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거론하며 임종득 후보를 압박했고, 임종득 후보는 국가산단 등 지역 경제를 견인할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강조했다.또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재정 확충과 ‘외국인 근로자 정주 방안’,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에 방산 기업 유치’, ‘의료인프라 개선방안’, ‘인구소멸에 대한 대책’ 등 열띤 토론이 이어
대구시선관위,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불법 카메라 꼼짝마5일과 6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됨에 따라 대구시선관위는 4일 대구 서구 상중이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 인쇄 상황과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선관위는 최근 전국 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잇따라 발견되는 등 선거 관리에 비상이 켜지자 이날 직접 점검에 나섰다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용지 출력 점검과 기표소와 투표함 등을 살피고 불법카메라 설치를 확인 할 수 있는 휴대용 장비로 점검을 했다대구광역시의 사전투표소 위치는 150곳으로
대구 찾은 이재명 "尹 정권 지지하더라도 이번 총선에서는 경종 울려야"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과 울산에 이어 ‘보수 텃밭’ 대구를 찾았다. 수도권 의석 확보에 대한 경계론이 고개를 들면서 민주당의 ‘험지’인 영남권의 표심이 목표 의석수를 좌우할 것이라는 의중이 반영된 행보로 분석된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 마련된 유세장을 찾아 이번 총선만이라도 민주당을 선택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쟁 없는 일당 독점 구도에서 벗어나고, 그동안 위임해왔던 권력과 권한을 제대로
4·10 총선 사전투표(5∼6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4일 여야 모두 지지층의 투표율 향상이 승리의 관건이라고 보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사전투표 이틀에 본투표 하루까지 총 3일의 투표 기간에 지지층을 최대한 많이 투표장으로 불러내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과 전국 지역구 후보 254명,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과 후보들 모두 첫날 사전투표에 참여하기로 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사전투표하면 진다, 투표율 높으면 진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