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 백화점이 15일 공식적인 개장 행사를 가지고 문을 열었지만 우려 했던 교통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대구 신세계 백화점은 15일 오전 10시 오픈 행사를 열고 정식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백화점 주변은 많은 시민들이 몰려 긴 줄이 형성됐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몰렸음에도 교통 대란은 없었습니다. 동부경찰서는 백화점 개장에 대비해 교통경찰 21명, 순찰차 4대, 싸이카 12대를 동원해 교통 대란에 대비 했습니다. 또한 교통관리에 모범운전자 30명 ,백화점 과 터미널 안전요원 50명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를 막는 등 교...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15일 오픈행사를 갖고 공식적인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정유경 총괄사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개장식 이후 10시 30분 새벽부터 개점을 기다리고 있던 손님들이 물밀 듯이 밀려 들어옵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지상 9층·지하 7층에 연면적 33만여㎡에 입점한 매장만 700여개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손님들은 새로 생긴 백화점에 호기심 감추지 못했습니다. 입점한 다양한 브랜드의 매장을 둘러 보며 쇼핑에 열중합니다. 백화점 중앙에 있는 대형 트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
KB 손해보험 스타즈가 한국전력 빅스톰의 선두 탈환에 제물이 됐습니다. KB손해보험은 1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남자부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에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했습니다. 한국전력은 3연승을 달리며 11승 4패, 승점 29로 현대캐피탈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승수에서 앞서 3위에서 1위로 도약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아르파드 바로티(16점) 전광인(13점) 서재덕(11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KB손해보험을 압도했습니다. 또한 센터 윤봉우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
고속 시외버스 터미널을 통합한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12일 문을 열었습니다. 기존의 동대구 고속버스 터미널과 동부 남부 시외버스 터미널의 문을 닫고 12일 새벽 0시부터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승차권 발권과 버스 승·하차를 시작했습니다. 복합환승센터 1층에는 전국 각지에서 도착하는 고속·시외버스 하차장이 있습니다. 3층에는 종합 매표소와 함께 서울 경기와 충청, 전라도 방면의 버스 승차장이 있습니다. 4층 승차장에서는 경상도 방면 버스가 출발하고 각 층마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쉼터가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조안나 / 충남 서...
1.개회식 2.기조강연 3.주제발표 4.종합토론
UFC 데이나 화이트 사장이 최두호에 대해 “컵스완슨전에 승리 한다면 탑5에 들어갈수 있는 선수다”라며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1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서 열리는 UFC206서 최두호는 페더급 랭킹 5위 컵 스완슨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앞서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미국 현지에서도 최두호의 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전하고 왜 UFC팬들이 왜 최두호 선수를 주목해야 하는지 인터뷰 영상을 보내왔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이다. Q. UFC206에 출전하는 최두호에 대한 기대가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나? 최두호에 대한 기...
지난 주말 6차 촛불 집회에 전국 232만명(주최측 추산)이 모였다.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에 국민들은 영화관 보다 광장으로 촛불을 들고 나와 극장 관객수가 줄었다고 한다. 11월 누적관객수는 지난해 1천527만명에서 800만명으로 절반이나 줄었다. 하지만 영화같은 현실에 현실을 반영한 영화 들이 다시 재조명받고 인기를 얻고 있다. 정경유착과 권력형 비리를 다룬 영화 ‘내부자들’은 청룡영화제서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병헌의 “결과적으로 현실이 내부자들을 이겨버렸다”라는 수상소감이...
2016 안전골든벨 대구시 어린이 퀴즈쇼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지난달 30일 대구방송통신중학교 체육관서 열린 퀴즈쇼에는 4개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안전골든벨은 각종 대형사고가 이어지면서 어린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2016 안전골든벨 대구시 어린이 퀴즈쇼 왕중왕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 이상 아동 안전사고로 희생되는 어린이들이 없도록 ...
2016 어린이 퀴즈쇼 안전 골든벨 경상북도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29일 포항세명고등학교에서 열린 왕중왕전에는 23개 시·군 지역 예선을 통과한 4~6학년 학생 22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도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경북일보가 주관한 안전 골든벨은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경북도의 안전 정책을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여러분들께서 오늘도 안전 공부를 통한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 경북일보가 진행하는 어린이 퀴즈쇼 안전골든벨...
‘슈퍼보이’ 최두호가 12월 11일 있을 UFC 페더급 랭킹 5위 컵스완슨과의 대결을 준비하기 위해 28일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 했다. 출국 전 짧은 시간이지만 최두호 선수의 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볼수 있었다. 다음은 최두호 선수와의 일문일답 이다. - 최두호 선수는 한 인터넷스포츠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컵 스완스는 베테랑이지 더 이상 킬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 인터뷰가 영문으로 번역되어 해외매체를 통해 다뤄졌다. 스완슨은 지난 25일 팟캐스트 라디오 쇼 UFC 언필터드(UFC Unfiltered)에서 최두호의 발언에 ...
겨울의 시작이라는 입동이 지나고 지난 26일 첫눈도 내렸다. 완연한 겨울이다. 하지만 아직 포항의 내연산 군립공원은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있는 듯 가을의 정취가 드문 느껴진다. 내연산은 높이는 710m이다.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1983년 10월 1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내연산 남쪽에는 신라시대 고찰이 보경사가 있다. 경내에는 가을 빛이 나는 장독대 몇백개가 가지런히 줄 맞춰 서 있다. 절에서 담는 된장이나 간장 인 ...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을 항공촬영을 통해 하늘에서 둘러봤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국군은 낙동강을 최후 방어선으로 적과 치열한 공방전을 계속했다. 3개월여가 지난 그해 9월 15일 맥아더 장군이 총반격전을 위한 인천상륙작전을 결심하고 북한군의 정보 교란을 목적으로 영덕군 장사동 양동작전 명령을 했다. 참전 대원 772명 중 600여 명이 어린 학도병이었고, 이들은 불과 보름간 훈련을 받고 작전에 투입돼 태풍이 불고 수송함이 좌초되는 ...
26일 대구 중구 동성로 대중교통 전용 지구(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촉구 4차 대구시국대회는 오후부터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5만여 명(경찰 추산 7,500명)이 모였다. 이날 시국대회에는 가족과 함께 촛불을 든 사람들이 많았다. 자유 발언자들 중에서는 초등학생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 청소년,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나와 한목소리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시국대회가 끝이 나고 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촛불을 든 체 도심을 행진했다. 행진하는 시민들 속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같이 촛불...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을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24일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스틸아트, 도시 재생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내년 페스티벌 계획과 창조적 도시 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1부에서는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 소장인 서철현 교수의 2016 페스티벌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올해 축제는 질적 양적 성장으로 10만여 명 방문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발전된 모습을 보였지만 전년도에 비해 재방문객 수가 줄어, 재방문객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상응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항공촬영을 통해 둘러봤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고려시대 고승인 일연이 쓴 삼국유사에 실린 연오랑세오녀에 대한 기록을 스토리텔링화한 테마공원이다. 연오랑세오녀는 신라 제8대 아달라왕 4년(157) 동해 해변에 살던 연오랑세오녀 부부가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 간 뒤 해와 달이 사라졌는데 세오가 짠 비단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냈더니 다시 밝아졌다는 설화다. 공원입구를 들어서면 인공암벽과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벽을 시작으로 한국뜰과 방지연못, 영일만을 조망할수 있는 일월대, 연오랑세오녀가 타고 간 듯 한 거북...
포항역(浦項驛)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에 있는 동해선의 철도역이다. 대한민국의 여객취급역 중 최동단역이다. 2015년 4월 포항시 북구 대흥동에서 흥해읍으로 이전되어 KTX가 운행된다. KTX 개통 이전에 4~5시간 걸리던 서울~포항 구간의 평균 이동시간은 2시간 30분대로 크게 줄었다. 포항을 찾는 관광객은 늘어났고, 개발 기대감에 땅값도 오르고 있다.
제 3회 경북일보문학대전 시상식과 학술포럼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18일과 19일 이틀간 청송군 객주문학관에서 열린 시상식과 학술포럼에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과 박홍열 청송부군수,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등과 문인, 심사위원,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한국선/경북일보 사장 많은 상을 많은 분들이 수상을 하게 됐습니다. 다 함께 마음을 모아 축하를 드립니다. 올해는 예년 보다 더 많은 4천여 점이 접수가 됐습니다. 해외에서까지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교포들까지 참여해주신 것에 정말 이 문학대전이...
포항지역을 배경으로 한 대표 설화인 연오랑세오녀 이야기가 학술세미나를 통해 심도 있게 다뤄졌습니다. 17일 경북일보가 주관하고 포항시와 일월 문화원 후원한 ‘연오세오길을 찾아’ 학술세미나가 경북일보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범교 전 포스코 인재개발원 교수가 연오랑세오녀 이야기의 설화 요소의 상징 해석과 주요 학설 등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설화와 관련해 태양과 관련된 마을 이름이 많이 남아있는 영일 지역의 지명유래를 돌아봤습니다. //인터뷰// 이범교 / 전 포스코 인재개발원 교수 이 연오랑과 세오녀가 있었을 때는 포항지역(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