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전풍림 시민행복위원장(무소속 풍기읍 봉현면 안정면)이 올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인 전풍림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역 환경에 맞는 독창적인 정책추진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안 발의, 모범적이고 실천하는 시의원 상 확립, 전문성을 갖춘 연구하는 시의회 운영, 적극 행
구미시의회가 대구시 낙동강 취수원을 구미 해평지역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낙동강 통합 물관리방안 철회를 촉구했다. 낙동강 통합 물관리방안은 지난 6월 환경부 낙동강 유역 물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9일 구미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시민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이번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낙동강 수질 개선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용역에 대한 공정성 및 자료의 부적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와 이에 대한 검증,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정치적 힘의 논리에
영덕군의회(의장 하병두)는 지난 4일 원포인트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천지원전 특별지원사업 가산금 회수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수 처분 철회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구성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조상준 부의장과 간사에는 김일규 의원이 선임 됐으며, 위원으로는 하병두·김은희·손덕수·오정자 의원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은 4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1개월간으로 결정됐다. 특별위원회의 주요활동으로는 △회수 대응 관련 군의회 의견 제시 △범군민 투쟁위원회 활동 지원 및 공동 대응 △청와대, 국회, 산
군위군의회(의장 심 칠)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북 시군의회 의장을 만나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추진 협조를 요청했다.심 칠 군위군의회 의장은 2일 의성군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포항, 청도, 경산, 영덕, 상주 등 시군 의장을 만났다.심 의장은 경북 시군의회 의장을 만나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돼야 하는 당위성(공동 합의문 이행 촉구)과 지역주민들의 절대다수가 요구하는 대구시 편입의 조속한 추진의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또 “경북도의회의 의견 청취를 앞둔 만큼 지역별 도의원에 대한 협조”도 함께 요청했다.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어머니의 아들 이재호. 어머니. 언제까지 그 이름을 불러 볼 수 있을까? 어머니만 생각하면 가슴 한 켠이 저미어 온다. 세상 누구도 어머니 없이 태어난 사람이 없고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를 사랑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사랑하는 어머니가 지금 병환으로 거동이 어려워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에 계신다. 재작년 9월에 입원하셨으니 벌써 1년하고도 10달이 지나고 있다….’이재호 칠곡군의원의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치매가족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재호 의원은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이사장 정시몬)에서
그동안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가로막아 왔던 기준 면적이 대폭 완화돼 포항 도심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항시의회 안병국 의원은 지난 제285회 임시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도심지 내 가로(도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 유형을 말한다. 그동안 사업대상 지역은 면적 1만㎡ 이하이고, 노후·불량건축물
제8대 경산시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 1심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의회의 징계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징계를 주도했던 윤리특별위원회가 입장을 밝히는 등 공방이 지속되고 있다. 경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박순득 의원(위원장)과 강수명·박병호·이성희·이철식 의원은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죄없는 사과’라며 비난하고 윤리특위의 입장을 밝혔다. 박순득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제8대 시의회가 최악의 의회라고 손가락질 받는 것은 잘못한 의원들을 잘못
“칠곡군 석적읍 도개·망정지역에 버스노선 신설을 위해 직접 버스를 몰고 버스 관계자에게 필요성을 설명해 지금은 지역주민들이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구정회(더불어민주당, 석적읍) 칠곡군의회 군의원이 지역민원사항 해결 및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구의원은 택시와 1종 대형면허, 지게차, 포크레인 자격증을 갖고 있다. 지역 관내 및 타지역 수해현장방문때에는 직접 지게차를 몰고 수해복구를 돕는데 요긴하게 이용하고 있다. 도개·망정지역은 버스가 다니기에는 이용 인원이 적어 그동안 버스이용에
내년 6·1지방선거를 1년 가까이 앞두고 봉화군의회 조병두 의원(국밍의힘·가 선거구(봉화읍·물야면))이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정치의 꿈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조 의원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제8대 봉화군의회에서 초선 특유의 열정으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보였다.그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정책의 평가와 예산 감시, 조례 제·개정, 5분 발언 등을 통해 부족하지만 주민 입장 대변을 위해 나름 노력을 쏟아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도 혁신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자신도 60대에 이르러 젊은 세대와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가 ‘수서행 고속철도 운행 촉구 건의문’을 채택, 정부 및 관계기관에 전달키로 했다. 의회는 21일 제2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타 지역에 비해 서울 강남 지역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경북 동해안권 균형발전 차원에서 수서행 KTX열차를 신설, 동해선에 편성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서울-포항 간 KTX는 지난 2015년 개통 이후 8회 증편해 현재 28회 운행되고 있지만 지난 2019년 기준 주말 이용률이 118%로 포화상태에 달했으며, 연간 입석승객만 17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9회 문경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문경시 리·통반 설치 및 리·통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2021년도 문경시 수시분(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3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창기 의장은 “지난 3년 동안 제8대 문경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또한 그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가 2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1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영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 산단 활성화를 위해 신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산업구조의 재편과 고도화를 통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구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집행기관에 제안했다.제2차 본회의 주요 의결사항으로 ‘구미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1건의 동의안을 최종 의결했다.특히, 이번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무소속, 가흥1·2동)이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고속도로 영주 임시휴게소(장수면 파지리)의 정규휴게소 전환과 영주 관내 도로 교통표지판 및 관광 안내표지판의 정비를 촉구했다.우 의원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그 지역의 관광 안내, 지역 농 특산물 홍보와 판매, 고용 창출 등 도시 이미지 홍보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어 집행부와 의회에서 영주 임시휴게소의 정규휴게소 전환을 위해 용역 및 민간사업자 모집 등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차량 적정 통행량 미달로 검토 대상이라는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0일 제8대 경산시의회 의장 선거와 관련해 법원에서 벌금형과 시의회의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산시의원들의 ‘즉각 사퇴’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경북도당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산시의원들이 시의회 전·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특정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기표 위치를 사전에 담합한 혐의(위력에의한공무집행방해)로 법원에서 벌금형과 시의회 무더기 출석정지 징계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금 당장 의원직을 사퇴하고 경산시민과 국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 같은 조직
영주시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영주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영주시 노인복지증진 조례안 2건을 비롯한 집행부 제출 조례안 3건, 동의안 3건 등 8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영주시 장수면 남부작물 실증시험장 건립 현장, 영주동 거점주차장, 랜드마크 관문조형물 조성사업 현장 등 총 3곳의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 영주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부하는 김천시의회 의정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김천시의회‘김천시 부항면 폐금광 활용 연구모임’은 지난 19일 김천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부항면 폐금광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연구모임은 김응숙 의원을 대표로 나영민·김병철·이명기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김천과 금의 관련 사료들의 기록을 연구해 부항면 폐금광 일대 관광상품화 및 김천의 독특하고 자생적인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연구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폐금광 주변의 대야리 마을 주민들의 금광 관련 의견 및 경험 등의 인
청송군의회가 20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사무실에서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왕산면 상평리와 부남면 양숙2리의 마을회관 신축, 방범용 CCTV 설치, 지역주민 역량 강화 등 마을 만들기 사업과 관련한 내용을 담당 공무원에게 듣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이광호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해 달라”며, “추진 사업에 군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고 긴밀히 소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와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회장 장상묵)는 지난 16일 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노조 8개 기관이 함께하는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 출범 이후 첫 만남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공노조의 역할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등 앞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기로 협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군의회는 공공노조협의회와 지역봉사활동 참여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확대와 소외계층의 교육수준 향상에 힘쓸 것을 함께 했다. 또한 군의회는 지역에서 근무
제8대 경산시의회 의장 선출 과정에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1심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산시의원들이 경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징계(안)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지난 16일 열린 경산시의회 제229회 임시회에서 1심 법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경산시의원 5명 가운데 남광락 의원 ‘징계없음’, 이경원·양재영 의원 ‘30일 출석정지’, 배향선 의원 ‘20일 출석정지’, 황동희 의원 ‘30일 출석정지와 공개사과’ 처분을 받았다.더불어민주당 소속 남광락·배향선·양재영·이경원 의원은 19일 시의회 운영위원회실에
홍복순 군위군의회 통합신공항이전특위 위원장은 “통합신공항 건설 성공을 위해서는 대구편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홍 특위 위원장은 “지난해 7월 대구 경북의 모든 시·도민과 정치인들은 군위군에 대구공항 통합 이전용지로 공동후보지인 소보를 유치 신청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군위군이 주민투표 결과를 존중해 불가하다고 거부하자 시·도지사가 군위군 인센티브를 담은 공동합의문을 발표한 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발표한 공동합의문에 김영만 군위군수가 시도의원 전원과 국회의원 전원의 추가 서명을 요구했다. 이에 시·도지사,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