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18일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 인원은 △학사 255명 △석사 60명 △박사 18명 등 총 333명이다.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곽호상 총장과 보직자를 비롯해 금시덕 총동창회장, 원종욱 대학원 총동창회장, 곽현근 발전후원회장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수여식은 곽호상 총장의 학위수여식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졸업증서 및 석·박사 학위기 수여, 졸업생 대표 인사말, 그리고 우수논문상과 졸업논문상, 특별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이 최근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3차년도 1년간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투표 △대표발의법안 성적 △국정감사 성적 △상임위 활동 등 12개 항목의 성적 평가를 통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임이자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의 종합평가 결과 2위에 올랐으며 초선부터 재선에 이르는 동안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환경과 노동 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봉화군이 생산하는 파인토피아 ‘봉화 햇고춧가루’가 홈쇼핑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다.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봉화 고춧가루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다양한 소비자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NS홈쇼핑과 지난 14일 홈&쇼핑을 통해 파인토피아 봉화 햇고춧가루 판매행사를 벌였다. 지난 10일 NS홈쇼핑 방송에서는 고춧가루 500g×3봉을 6만7900원, 500g×6봉을 12만4900원에 판매했으며, 지난 14일 홈&쇼핑 방송에서는 고춧가루 500g×3봉을 6만5900원, 500g×6봉을 12만8800원에 판매해 약 2억8000만 원 정도의 매출
경북 영주 웹툰방탈출파크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행사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경북관광진흥기금 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영주웹툰방탈출테마파크가 있는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 대형 비눗방울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18일 열린 마술쇼을 비롯해 특별공연으로 19일 비눗방울 공연, 20일 삐에로와 함께하는 마술쇼가 잇따라 펼쳐진다. 또 행사 기간 웹툰방탈출테마파크 이용료가 20% 할인된다. 행사 관
경북 영주시의 ‘상수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소 실적 우수사례’ 평가에서 ‘물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계지역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영주시와 안동시가 손잡고 지방상수도 상호 공급’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규제개선 적극행정으로 기업·주민 애로를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
DGB금융그룹은 1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굿피플 대구경북본부(회장 최경배),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단장 이승희), 대구지역아동센터협회(회장 이승준)와 함께 ‘DGB환경콘서트’를 개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DGB환경콘서트에는 폭염, 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방학 기간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역 아동 150여 명을 초청해 ‘꿀벌과 기후 위기’라는 주제로 친환경 제품 만들기(바다비누, 비치코밍 목걸이), 환경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2본점 내 체육관, 다목적홀
재경영주시향우회가 18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박태규 회장을 비롯한 재경영주시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확산을 위해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또 향우회는 지난달 발생한 호우피해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수재 의연금 550만 원을 함께 기탁했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4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박태규 향우회장은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피해 주민들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의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와 고금리·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가 금융지원에 나섰다. 군은 올해 초 담보력이 부족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 1억 원을 출연했다. 이후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안내를 통해 지난달 7일 출연금액의 10배인 10억 원을 모두 소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의성군은 추경예산으로 하반기 사업추진을 위한 1억 원을 추가 편성, 이달 중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오는 21일부터 예산 소진까지 소상공인에 이자 보전
구미시는 17일 저녁 송정동 복개천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술·담배 등의 청소년 유해 물질 판매 금지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3개 팀을 조직해 송정동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위치한 편의점, 노래방,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법행위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2학기 개학을 맞이해 청소년보호법 관련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다. 시는 이와 별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7일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에코워싱N경주’ 자활사업단을 방문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응원하고 무더운 여름 다회용기 세척 작업에 매진 중인 자활근로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에코워싱N경주’는 월성원자력본부가 사업자지원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한 다회용기 수거, 세척·포장, 배송 사업장으로, 지난 7월 개소해 취약계층 1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뿐만 아니라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자원 및 폐기물 비용 절감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커피숍, 장례식장 등에 다회용기를 직접 생산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17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이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6명과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사)정책기획연구원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구미시민의 탄소중립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홍보 실천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중간보고회 및 탄소중립 2차 교육을 실시했다. 탄소중립연구회 대표의원 이정희 의원은 “지난 6월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진 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용역중간보고회의 연구방향 및 중간성과 점검이 매
‘2023 역사·지리교사 및 청소년 독도탐방’행사가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구지역 역사·지리교사 및 학생 53명이 참가해 ‘한국 땅’ 독도를 직접 탐방하며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마련됐다. 탐방 첫날인 16일 참여 교사 및 학생들은 울진군 후포항에 집결, 썬플라워크루즈호를 타고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 본격적인 울릉도 탐방에 나섰다. 울릉도 대표적인 지질명소인 봉래폭포, 내수전 전망대, 저동항 촛대바위 등 울릉도 관광명소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살펴봤다. 이어 역사·
대구 군위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3 패밀리 클래식 ‘이상한 나라의 디토’ 공연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2023 패밀리 클래식, 이상한 나라의 디토’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어릴 적부터 즐겨 듣던 가장 친숙한 음악들인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마흐트무지크’ 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오케스트라 연주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기반으로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진 영상 퍼포먼스로 기획해 즐겁고 유쾌한 공연으로 구성해냈다. 2021년 세계적 권위의 독일
경북전문대학교가 16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소재 경북공업고등학교 전자기계과 3학년 재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로체험은 직·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재학생들의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리더십을 함양하며, 진로를 고민 중인 청소년들에게는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철도전기기관사과, 항공전자정비과, 소방안전관리과, 경찰항공보안과 등 4개 학과 체험으로 운영됐다. 이에 따라 해당 학과와 연관된 산업현황과 미래, 전공 교육과정의 이해 및 흥미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경북전문대학교는 물리치료과 남형천 교수가 최근 아르헨티나 산후안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2023년 세계유스남자(U19)배구선수권대회’에 팀 닥터로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20개국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유스대표팀(19세 이하)은 30년 만에 3위(동메달)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팀 닥터로 참가한 남형천 교수는 대회 기간 선수들의 건강, 부상 예방, 물리치료, 도핑 테스트 등 경기력 향상과 의료지원을 담당했다. 남 교수는 현재 대한스포츠물리치료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대한태권도협회·대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각하는 박물관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기획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미술관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아이헤리티치의 ‘생각하는 박물관’과 연계해 추진됐다. ‘생각하는 박물관’ 권은희 대표는 영주 출신으로 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해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재능기부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일 동안 초등 저학년(1~3학년)은 ‘교과서 유물로 배우는 우리 역사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18일 도서관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학부(과) 지도교수, 학부모 등이 참석해 졸업과 학위 취득을 축하했으며 이날 박사 34명, 석사 27명을 비롯한 졸업생 300여 명이 학위를 받았다. 정현태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인생은 단막극이 아니다’라는 빌 게이츠의 말을 빌려 “하나의 기술과 능력으로 하나의 직업만을 고집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끝없이 새로움을 추구하고 배움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하고 학교를 떠나는 졸업생들을 응원했다.
문경시 산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산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무더위에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지원 및 안부 확인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산양면 지역기업인 문경미소(대표 김경란)에서 50만 원 상당 오미자김 40박스를,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현금 70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산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김치 2종(열무김치, 깍두기)과 오미자김을 마을 경로당에 일일이 전달
△맑은물사업단장 조순구 △정수과장 직대 조택환 △건축과 예선예 △복지정책과 정미영 △회계과 황지혜 △징수과 천석영 △농정유통과 허남길 △하수도과 박준태 △감사담당관실 노은아
농협경주교육원은 18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협조해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가 교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매년 동·하절기 반복되는 혈액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농협경주교육원,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헌혈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울산혈액원에 헌혈증을 기부, 헌혈증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했다. 정진욱 원장은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주교육원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