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6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영주 반띵 관광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2020년부터 관광택시를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늘어난 수요에 맞춰 관광택시 운행자 13명을 추가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시에서 택시비 절반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살려 ‘영주 반띵 관광택시’로 새롭게 명명했다. 이날 발대식은 박남서 영주시장과 영주 반띵 관광택시 운행자 25명, 위탁업체 로이쿠 운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반띵 관광택시 운행자 임명장 및 명찰 수여, 관광택시 운행자
영주시가 2013년 분만취약지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014년 8월부터 운영된 정부지원 분만 산부인과(영주기독병원)에서 1000번째 아기가 태어났다.6일 시는 산모와 아이가 있는 영주기독병원을 방문해 1000번째 출생아 축하 행사를 가졌다.출생아는 이준환·보감주(가흥2동)씨의 첫째 아들로 3.07㎏의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보건소, 기독병원 분만 산부인과 관계자가 함께 아이의 건강한 출생을 축하하고 금반지(기독병원), 유아용 의자(노벨리스코리아), 축하물품과 케이크를 전달하고 탄생의 기쁨을 함께했다.
영주시는 오는 16일까지 ‘2024 몸으로 예술놀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몸으로 예술놀이’는 몸의 움직임과 미술 및 음악적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신체과 정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는 고품격 예술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영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월은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 4월은 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 초등학생으로 저학년 4팀과 고학년 3팀(팀당 12명)을
K-water 영주댐지사(지사장 김선주)는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사랑 설명절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설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선물 등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김선주 영주댐지사장은 “이번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water 영주댐지사는 매년 설
영주시 하망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5일 지역 취약계층 50가구에 설 명절 사랑의 떡국 꾸러미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른 아침부터 가래떡 썰기부터 포장까지 해서 손수 준비한 떡국 꾸러미 50박스를 지역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함증호 협의회장과 안위순 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새해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미선 하망동장은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
민문기(56·사진) 총경이 영주경찰서 제70대 경찰서장으로 5일 취임했다.신임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6기)를 졸업하고 경북청 경비과장, 봉화서장, 영천서장 등을 두루 거쳐 부임했다.민 서장은 의례적인 취임 행사보다는 현장의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날 전 특별치안활동 보고회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민 서장은 “경찰 활동은 반드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뤄져야 하고, 그 출발점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라는 기본 원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에서 출발 되어야 한다”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영주시는 지역 거주 비농업인 세대를 대상으로 ‘도시텃밭’ 참가자 220세대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와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도시텃밭은 아지동 233-1번지에 2500㎡로 조성된다.시는 2~3월 농경지 정리 및 환경정비로 텃밭 조성을 마치고 일반시민 세대 당 10㎡ 220개소, 학교·유치원 등 단체당 30㎡ 10개소를 무료로 분양할 예정이다.경작 희망 세대는 영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영주시가 농특산품의 동유럽 신규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에 나섰다. 이에 따라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 영주시 수출기업협의회 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영주시 방문단은 지난 1월 10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을 방문했다.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방문은 영주시 농특산품의 수입이 늘고 있는 체코 등 동유럽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방문단은 농특산품 수요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 조사와 수출 상담 활동을 펼쳤다.이번 방문에는 풍기인삼협동조합, 사랑애부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기간 중 온라인(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은행 방문 기탁)으로 영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대상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한 기부자 전원을 대상으로 답례품 외 사은품을 추가 증정한다. 답례품으로 사과 4kg을 선택하면 사과 1kg이, 쌀 10kg을 선택하면 찹쌀 3kg이 따라오는 등 사은품도 알차게 구성됐다. 자세한 이벤트 대상 답례품 및 사은품
영주시 가흥2동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8213만5000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목표액인 7522만8000원보다 690만7000원이 늘어난 것으로 목표의 109% 를 달성하며 올해 나눔 캠페인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달 29일에는 지역 주민 황우성 씨가 성금 100만 원을, 31일에는 가흥2동 소재 명품 요양병원에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나눔이 끝까지 이어졌다. 황우성 씨는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필묵 명품요양병원 이사장은 “경제가 어렵
영주에서 30대 남성이 음주운전으로 역주행하다가 모녀가 탄 모닝 승용차를 들이받아 50대 여성이 숨졌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6분께 영주시 안정면에서 스포티지 차량이 4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모닝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보조석에 타고 있던 A씨(50대·여)가 숨지고, 운전자 B씨(30대·여)와 역주행 차량 운전자 C씨(30대)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역주행한 스포티지 차량 운전자 C씨는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영주시 선비 세상에서 설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희망찬 청룡의 해’를 주제로 ‘새해맞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설날 당일인 10일 오후 2시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 길놀이 한마당’이 선비세상 일대를 누빈다. 길놀이에서는 지신밟기와 비나리 등 전통 의례와 민속놀이가 ‘소백풍물’의 신명 나는 가락을 따라 한 시간가량 이어진다. 이날 방문객 누구나 참여해 지신을 밟으며 액운을 몰아내고, 비나리를 부르며 희망을 기원하고, 떡을 나눠 먹으며 덕담을 주고받는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10~11일 양일간 한음악당에서는 오후
영주시가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논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수급 안정 및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접수한다.협약 체결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전년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 중인 농지 △전년도 전략직불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지 중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이어가는 농지가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희망 경영체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는 감축실
영주시는 올해부터 아동 지원정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 및 시책은 △영주형 휴일 어린이집 운영 △부모급여 지원금액 인상 △디딤씨앗통장 지원 확대 △아이돌봄 지원 확대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지원대상 및 금액 확대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단가 인상 등이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부모가 모두 일을 해야 하거나 질병, 그 밖의 사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예산(6300만 원)을 투입해 ‘영주형 휴일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그동안 평일에는 긴급한 사정 등으로 돌
영주시 순흥교회는 31일 순흥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4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순흥교회 신도들의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고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얼마 전 관내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전달된다.순흥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해왔다.곽현복 순흥교회 목사는 “교회 신도들의 작은 정성으로 순흥면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영주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저소득 소외계층 50가구에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이번 전달된 선물 세트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금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160만 원 상당)으로 마련됐다.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용유, 통조림 햄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허익정 민간위원장은 “선물 세트와 함께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였다”며 “이웃과 함께 서로 안부도 묻고 맛있는 음식도 나눠 드시면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 영주시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을 온라인(‘모이소 경상북도’ 앱)과 오프라인(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으로 접수한다.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자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이면서 도내에 주소지를 두며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다만, 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령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
영주시보건소는 3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지역 10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평생 구강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에서는 매년 1~2월 방학 기간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영양사 등으로 팀을 구성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아동센터 어린이 및 종사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등을 실시해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평생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렸
영주시는 식량자급률을 증진하고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쌀 소비량 지속 감소에 따른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을 해소 및 쌀값안정을 도모하고 밀·콩·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은 식량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논 활용 직불제를 확대·개편해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 도입됐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전년도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 올해 밀, 보리, 두류, 가루쌀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영주시는 농업인의 교육수요 충족 및 지역 농업의 리더 양성을 위한 농산업가공창업과정과 헬스파밍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농산업 가공창업 과정과 동양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헬스파밍 과정으로 과정별 정원은 30명으로 2개 과정 총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19일까지 각 교육기관,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진행되며, 1인당 교육비는 350만 원으로 시 보조금이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