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원농협과 화원농협 청년부는 21일 주말농장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원농협 주말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화원농협에 따르면 주말농장은 도시민들의 영농활동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하고 자녀들의 정서 함량과 자연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날 화원농협은 개장식에 참석한 농장주와 가족에게 열무·상추·시금치 등 채소 씨앗과 간식을 나눠주고, 청년부에서는 쉼터와 농기계창고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했다.
국내 최고령 방송인인 송해(94) 선생의 인생과 삶의 흔적을 한자리에 모은 기념관이 오는 10월 대구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옥연지 송해공원 풍차 옆에 들어선다.26억 원을 들여 짓는 선비문화체험센터 내에 175.44㎡ 규모로 송해 선생 기념관을 꾸미는데, 전체 인테리어비용은 4억 원 정도다.기념관은 송해 선생이 소장 물품을 송해공원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돼 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했고, 달성군과 송해 선생이 협약(MOU)을 통해 3차례에 걸쳐 전국노래자랑 방송 대본과 스케줄표, 사진 앨범 등 432점의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
국민의힘 추경호(대구 달성군)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0억6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달성군 하빈초등학교와 비슬고등학교의 시설 증축을 추진할 자원이다. 추 의원은 하빈초 음악실 등 특별교실과 급식실을 증축하기 위한 예산 7억3000만 원과 비슬고 급식실 증축에 필요한 3억38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협소한 교실과 급식실에서 생활해야 했던 학생들의 불편을 대폭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추 의원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준 교육부와
대구상공회의소와 달성군은 지역 기업이 대구에 소재해 있는 R&D지원 기관을 이해하고, 지원 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2021년 대구지역 R&D지원 기관 비대면 합동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2시에 유튜브를 통해 오픈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하여 13개 기관에서 참여하고, 사전 녹화로 해당 기관 소개와 주요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설명회 영상은 유튜브에 접속해 ‘대구상공회의소 달성사업본부’로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는 2019년 뜨겁게 펼친 대구시 신청사 유치전이 결코 실패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대구의 뿌리 달성은 대구 전체 면적의 48%를 차지하고, 지리상으로도 화원읍이 대구의 중심으로서 미래 대구의 발전 축이 되리라는 사실을 널리 알린 것만 해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했다. 김 군수는 “지방소멸 시대에도 불구하고 대구국가산업단지 등을 원동력으로 인구 30만 명을 향해 팽창해나가는 달성군의 저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면서 “달성군의 가능성은 하루하루 현실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창간 5주년을 맞은 경북일보 자매지 ‘
대구 달성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에 고교에 입학하는 자녀에 대해 교복 구매비를 지원한다. 170여 명의 신입생에게 5100만 원의 군비로 동복 21만 원, 하복 9만 원을 지원한다. 달성군은 교복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 대구 최초의 군 특수사업이라고 달성군을 설명했다. 2006년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3200여 명의 기초수급자 중·고교 신입생에게 9억3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고,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신축년 새해벽두에 훈훈한 꽃바람의 이색적인 미술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대구시 달성군의 참신한 기획으로 이루어진 지역의 원로화가 김일환 화백의 초대전이다. 이 초대전은 2월 18일까지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코로나19에 지친 군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어루만지며 보담아 준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전시라고 한다. 정치, 경제 뿐만아니라 사회전반에 급속도로 불어닥치는 코로나의 한파에 대응해 정서적인 감성으로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봄을 기다리듯 화사한 꽃을 통해 기쁨과 희망을 갖고자는 데 있다. 꽃 그림의 작가로 알려진 김 화백은 2
대구농협(본부장 이수환)은 지난 13일 달성군 오산2리 일대를 찾아 최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농가를 격려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날 대구농협은 마을 상수도가 동파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피해현장을 살펴본 뒤 난방용품과 생수, 라면, 화장지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
㈜윤성산업개발(대표 최윤규)은 최근 칠곡군청을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 소재한 ㈜윤성산업개발은 레미콘 및 아스콘 생산업체로 최윤규 대표는 왜관초등학교 및 왜관중학교 동창회장을 역임했다.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5급 전보△징수과장 오상덕 △회계과장 서재혁 △정보통신과장 임동화 △청소위생과장 김재규 △문화체육과장 김재성 △화원읍장 김진천 △가창면장 서상호
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지역 내 유치원 부족과 초등학교 과밀학습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됐던 ‘테크노3 유치원·초등학교 통합학교 신설 계획’(가칭)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20일 추경호(국민의힘·대구 달성군) 국회의원에 따르면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지역은 거주하는 유아 수와 비교해 유치원 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약 500명의 원아가 7∼8㎞ 떨어진 논공읍과 구지면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는 실정인 데다 이미 설립된 유치원은 정원이 포화인 상태다. 게다가 지난 2016년(3만8000여 명)부터 올해(5만3000여 명)
코로나19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발 환자가 32명으로 늘었다. 12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영신교회 신도 28명과 신도의 접촉자 1명 등 2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전날 확진된 신도, 목사 등 3명을 포함해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3명은 주소지가 경북 성주군이다. 이 교회에서는 이달 초 신도 등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식사모임을 갖고 찬양 연습을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신도 270여 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전수조사를 벌이는 한편 확진자에 포함된 어린이집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호텔 아젤리아(비슬산유스호스텔)는 19일부터 대견사 정상에서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해돋이·석양 패키지’ 관광상품을 제공한다. 럭셔리 객실 1박 및 호텔 전문조리사들이 선보이는 호텔 아젤리아 대표 메뉴 올갱이 해장국 요리, 셔틀버스를 이용한 일출·일몰 관람, 치유의 숲 힐링 프로그램 이용 등으로 구성해 비슬산의 아름다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비슬산 대견사 해돋이·석양 관람은 깊은 계곡과 울창한 산림 너머로 붉은 자태를 뽐내며 떠오르는 해돋이 장관으로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구 달성 논공농협 사랑나눔이 자원봉사단 회원들은 지난 2일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과 임직원들은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50여 포기로 김장김치를 만들고, 라면과 떡을 준비해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경북 고령군과 대구 달성군의 상생협력을 위한 첫 단추가 꿰였다. 고령군 다산면과 달성군 화원읍을 연결하는 사문진교 교각 경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뜻을 모으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협약식이 2일 오후 4시 고령군청 우륵실에 열렸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 양 지자체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7일 달성군에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 이은 이날 상생협력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기관인 ㈜유엘피 우수진 부소장의 중간용역 보고에 이은 질의·응답과 지산동고분군 야간경관 조명 관람 순으
대구 달성옥포농협 비나리봉사단은 지난 25일 지역 내 농가를 찾아 직접 재배한 배추 150여 포기로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장김치는 지역 내 홀몸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박태남 비나리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펼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 옥포농협 조합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비나리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구농협(본부장 이수환)은 18일 달성군 현풍농협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찾아 기상재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던 농업인을 격려하고 올해 벼 생산과 수매현황 등을 살폈다. 올해 대구지역 공공비축미 매입계획량은 933t이며, 이날 수매현장에는 102t, 40㎏기준 2569포를 매입했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중간정산금은 40㎏ 1포당 3만 원을 수매 직후 지급하고 있으며 최종 정산은 정부수매가가 확정된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추경호(국민의힘·대구 달성군) 국회의원이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대구소프트웨어고 AI(인공지능)학과 증설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4억6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추 의원은 “지난 2015년 소프트웨어분야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지정된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SW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요람으로 졸업생 100%가 소프트웨어 분야로 취업하는 달성군의 명문 고등학교다”며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교육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햐 약 25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대규모 확보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
대구 유가초등학교 5학년 신소율 학생이 4일 열린 ‘2020 안전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 퀴즈쇼 달성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신소율 학생은 “심화 문제를 익히는 게 쉽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어머니 도움으로 기출문제를 비워 두고 예상해서 맞춰 보는 방법으로 열심히, 꾸준하게 준비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영화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가 꿈인데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는 이 대회가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과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친구들과 마주 보면서 함께 준비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