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최근 아양새마을금고가 지역 내 저소득세대에 전달하기 위한 백미 1000㎏를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김광인 아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정책실장 김남용 △기획예산과장 차해준 △행정지원과장 김진희 △관광과장 전응진 △환경녹색과장 유병철 △도시과장 최윤석 △보건의약과장 허회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이명숙 △신암4동장 김두한 △신암5동장 한경희 △신천3동장 구미향 △신천4동장 이진희 △효목2동장 정은주 △해안동장 서정관
□대구 동구청 △경제복지국장 정미연 △기획정책국장 김제천< 5급 승진 > △환경녹색과장 서정관 △불로봉무동장 이중곤□대구 서구청 △평리3동장 하경호 △종합민원과장 박미설 △세무과장 김형식 △보건행정과장 정경자 △평리5동장 이규호 △원대동장 안상욱 △경제과장 성정숙 △문화회관장 황영희 △비산7동장 최준교 △내당2·3동장 홍관표□대구시 남구청 △주민행복국장 손기영 △도시창조국장 안전주(직무대리)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복지지원과장 장경영 △도시재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올해는 동구가 세계적 도시로 비상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구민과 함께 동구를 대구·경북의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세계적 도시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배 청장은 2일 “지난해 연말 발표된 행정수요조사에서 구민의 74.1%가 동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했다”며 “구민이 동구의 미래를 얼마나 밝게 보는지, 우리 동구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구가 대구·경북의 새 시대를 책임질 희망의 도시가 되도록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강
대구 한 주택에서 불이나 8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동구 대림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19대와 대원 53명을 투입, 화재 발생 40여 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하지만 주택 1채가 모두 불에 탔고, 자택에 있던 남성 A씨(81)가 숨졌다.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으나 소방 당국의 진화로 불길은 크게 번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동구의회가 ‘플랫폼 배달노동자’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7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신효철 구의원은 지난달 16일 제314회 동구의회 2차 정례회에서 동료 구의원 9명과 함께 ‘대구 동구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노동 관련 법령에 적용받지 못하는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취지에서다. 해당 조례안에는 △플랫폼 배달노동 이용 사업자의 책무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책무 △지원사업 추진 관련 실태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중앙행정기관, 관련 전문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동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대구 동구 주민이 ‘K-2 군 공항 이전’을 지역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군 공항 소음 피해가 사라지고, 이전에 따른 재개발·재건축 기대감까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동구청은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 동안 만18세 이상 주민 822명을 일대일로 만나 행정수요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를 진행했다. 28일 확인된 조사 내용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이 동구 사업 가운데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사업(중복응답)으로는 ‘K-2 군 공항 이전과 통합신공항 건설 확정’이 우선으로 꼽혔다. 전체 응
대구 동구·북구청이 국방부에서 용역을 맡겨 조사한 군 소음영향도 결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 용역업체 삼우ANC에서 두 차례 검증한 소음측정이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한 소음 등고선과 매칭이 되는지를 알아보는 게 핵심이다.18일 동구청과 북구의회 송창주(복현 1·2·검단동) 구의원에 따르면, 각 구청 군 소음 담당자를 비롯해 송 구의원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는 19일 오후 삼우ANC를 방문한다. 업체에서 각 지자체에 알린 소음영향도 결과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앞서 국방부는 삼우ANC와 함께 대구 동구청을 찾아 소음피해를
대구 동구의회가 17일부터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주민참여 예산제’와 ‘지역 화폐’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동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도근환(더불어민주당, 신암1·2·3·4동) 구의원은 구청의 주민참여 예산제가 천편일률(千篇一律)적으로 운영되는 실태를 지적할 예정이다. 올해 주민참여 예산제로 추진된 사업들이 CC(폐쇄회로)TV와 보안등 설치에 치중됐다는 것이다. 도 구의원은 행감에 앞서 “정확한 통계를 내봐야 알겠지만, 주민참여 예산제로 시행된 사업의 70% 정도가 CCTV 설치나 보안등을 설치하
대구 동구의회 신효철(더불어민주당, 신천·효목동) 구의원이 지역 교육격차와 중·고등학교 정원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통합운영학교를 제안했다.신 구의원은 16일 진행된 제314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구 교육격차 해소와 중·고등학교 건립에 대한 제언’을 발표했다.핵심은 서울형 통합운영학교인 ‘이음학교’를 지역에 접목하자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이 2019년 학생 수와 지역 여건의 변화에 따라 세운 새로운 학교 모델이다.신 구의원에 따르면, 통합운영학교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각 학교를 유지하면서 초·중학교 또는
‘2021 안전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 퀴즈쇼 동부예선’이 3일 경주생태원과 대구 동부지역 초등학교에서 동시에 펼쳐졌다.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와 좋은사회연구원이 주관,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어린이 퀴즈쇼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에게 안전에 대한 가치관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을 소중히 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주에 위치한 경주생태원에서 열렸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 학생들은 각자의 집·학교에서 온라인 수업 또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생을 마감한 26일 대구 동구 용진마을 노 전 대통령 생가터에서 애도가 이어졌다.노 전 대통령 별세 소식을 접한 방문객들은 생가터에 세워진 노 전 대통령 석상을 향해 묵념하는 등 노 전 대통령의 공과(功過)를 떠나 애도를 표했다. 노 전 대통령 석상 앞에서 묵념을 한 박모(56·대구 북구 구암동)씨는 “과거 먹고 사는 문제와 같은 경제나 정치를 무난하게 한 대통령”이라고 평가하며 “더 오래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안타까워했다.평소 노 전 대통령 생가터를 자주 찾았다고 하는 권모(74·여·대구 동구 율하동)씨
대구 동구가 친환경 ‘퍼스널모빌리티’ 환경 조성을 위해 21일 ㈜이엠이코리아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퍼스널모빌리티는 전기가 동력인 1인용 이동수단이다.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이 포함되는데, 환경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엠이코리아는 퍼스널모빌리티 기술과 국내 최대 생산규모를 가진 기업이다. 동구청은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퍼스널모빌리티 체험복합플랫폼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미래형 친환경 이동수단을 적극 활성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거주민 인권침해와 사망·상해 사건이 발생했던 사회복지법인 청암재단 운영시설에서 거주 장애인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13개 단체는 20일 대구 동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설종사자인 사회복지사가, 그것도 노조의 간부라는 사람이 ‘아침 식사 시간보다 개인 밥상을 일찍 펼쳤다’는 이유로 장애인의 뒤통수를 여러 차례에 걸쳐 가격했다”며 “이전에도 멱살을 끌고 가는 등의 폭행이 있었다는 증언들이 추가 제보되고 있다. 동구청은 청암재단 산하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사건에 대해 엄중히 처분하고 민관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마지막 TK(대구·경북) 행보로 정치적 고향인 ‘대구 동구을’ 지역을 택했다. 유 전 의원은 20일 대구 동구을 당원들과 만나 “이제 (경선 본선까지) 보름밖에 안 남았고, 사실상 (선거할 수 있는 기간은) 열흘밖에 안 남았다”며 “저는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고 우리 영남, 특히 대구·경북에 제 운명을 맡길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된 반발심을 달래기 위해 끊임 없이 TK 문턱을 넘나 들었던 유 전 의원이 TK 지역 마지막 당원협의회 간담회에서 소회를
대구 동구의회가 ‘혁신도시 시즌2’(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유치를 위한 청와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동구의회 ‘지방이전 2차 공공기관, 대구시 동구 유치 촉구 특별위원회’(이하 공공기관 이전 특위)는 12일 진행된 제313회 임시회에서 지방이전 2차 공공기관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한 뒤 청와대로 향했다.차수환 의장과 공공기관 이전 특위 소속 위원 6명은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그동안 각종 혐오시설로 지역 발전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을 극복할 좋은 기회를 얻고자 많은 노력을
대구 동구 아양교에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시설물과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추락을 비롯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23일 동구청에 따르면, 안전시설물과 난간 경관조명은 내년 2월에 완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친 동구청은 총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안전시설물과 경관조명을 세우기로 했다. 사각기둥 모양의 안전시설물은 아양교 480m 구간에 팔공산 형상으로 들어선다. 동구청은 아양교가 대구 대표 야경 명소이자 수많은 시민이 찾은 곳이라며 경관조명까지 더해지면 야간경관과 보행환경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대구 동구청이 전통한옥 체험관광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KTTP) 사업을 통해서다. 22일 동구청에 따르면, 전통한옥 체험관광 사업 장소는 경주 최씨 집성촌인 옻골마을 내 200년 역사를 간직한 ‘경극고택’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조선 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동구 대표 관광지로, 대구관광두레에도 선정됐었다. 고택에서는 숙박부터 떡메치기, 다도·다식, 민속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동구청은 KTTP 공사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2800만 원과 지방비 2800만 원, 사업자 부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소외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1999년에 결성된 동구민간사회안전망은 주민의 후원금으로 명절이웃돕기, 김장김치나눔, 긴급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해소에 힘쓰고 있다.조동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ℓ로 2개 드릴까요? 20ℓ로 1개 드릴까요?”대구 동구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젤 성분 아이스팩을 건네자 직원이 교환할 종량제 봉투 용량을 되물었다. 젤 성분 아이스팩 4개를 10ℓ 종량제 봉투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는데, 9개를 가져가자 필요한 용량을 다시 물은 것이다. 아이스팩 9개를 10ℓ 종량제 봉투 2장과 교환하고, 직원의 요청에 따라 이름과 주소를 적었다. 구청 예산으로 집행되는 사업이어서 지역 주민임을 확인하는 절차다.동구청이 아이스팩·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을 추진한 것은 지난 7월부터다. 환경을 보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