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겨울방학을 맞아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열린 테마 교실 고고학 체험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깨진 토기 유물 모의 복원작업을 하고 있다.이번 테마 교실을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9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린 영남대-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국립대학교, 부하라국립대학교 문화교류 행사에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한국 전통 성인식인 관례를 치르고 있다.
조환길(타대오) 대주교가 9일 오전 대구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열린 ‘2024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제. 부제 서품식’을 주재하고 있다. 이날 사제·부제 서품식에서는 사제품 6명 부제품 7명 총 13명이 서품을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늘 신년 언론이 간담회를 통해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소개하며, 경주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주 시장은 “올해 최대 역점과제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로 APEC의 포용적 성장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는 오직 경주뿐이다”며, “마지막 결정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어 ”관광객 5천만 시대를 위해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와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등을 조성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맞춤형 정책 확대 추진으로 청년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의 대표적인 명소인 보문호수에 상징조형물인 ‘피움’ 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피움’은 터를 잡아 피어오른 신라의 역사적 가치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지난 2022년 10월 착수해 최근 설치를 완료했으며, 크기는 가로 7.5m, 세로 7.5m, 높이 7.4m다.조형물의 상부는 신라의 대표 유물인 금관의 형상과 신라 천년 역사를 피어오르는 꽃봉오리에 담아 역사적 유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하단부는 이 땅에 터를 잡은 신라를 상징했다.공사는 내·외부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조형물
전국적으로 추운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경남 밀양시 산내면에서 농민들이 지역 특산품인 한천(寒天) 말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한천은 바다에서 나는 우뭇가사리 가공품이다. 밀양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우무를 반복하면서 말리는 동결건조 과정이 자연 상태에서 이뤄져 최상의 한천을 만들 수 있는 적지다.
구미시가 선산체육관 일대에 ‘전국 우수 유도선수 선산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했습니다.오늘(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열리는 선산 동계전지훈련은 여자 유도국가대표팀과 안산시청, 중 고교팀 등 전국에서 37개팀, 530여 명이 구미를 찾아 훈련에 들어갑니다.2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는 선수단을 위해 훈련 용품과 응급구호 인력 지원, 숙박업소 점검 등 선수단을 위한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7일 서울의 한 장례식장에 설치된 무인조의금 납부기의 모습.이 키오스크를 통해 식장 내 빈소에 현금인출 없이 카드로 조의금을 전달할 수 있으며, 할부 설정이 가능하다.
‘2024 전국 새해 알몸 마라톤대회’가 7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다양한 복장과 문구들을 한 채 힘차게 뛰고 있다.
김광석 제28주기 추모행사가 지난 6일 오전 김광석다시그리기 야외 콘서트홀 일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한 시민이 헌화하고 있다.
전국 공영도매시장 중 3위의 매출 규모를 자랑하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운영할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공식 출범했습니다.농수산물유통공사는 공영도매시장 관리체계를 시 직영 사업소에서 지방공사로 전환한 전국 첫 사례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대구시는 공사 출범과 함께 도매시장 이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도매시장 이전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 6일 오후 대구 수성못에서 당원모집에 나섰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흰꼬리수리가 4일 강원 강릉시 남대천에서 물고기를 사냥한 뒤 날아가고 있다.
4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 사주·타로전문점에 새해 운세를 보러 나온 시민들이 줄지어 앉아 있다.
4일 오전 대구 수성구 신명여자중학교 졸업식이 열린 가운데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힘껏 뛰어오르고 있다.
육상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예천군에서 육상 국가대표 후보와 꿈나무 선수단이 오는 16까지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갔습니다.단거리와 도약 종목 선수단과 지도자 등 80여 명은 작년에 이어 올 겨울에도 기량 향상을 위해 예천을 방문했습니다.예천군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1만 5천 명 이상의 육상 전지훈련 선수단이 다녀갔으며, 올해 1월에도 200여 명이 넘는 육상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방사장 나들이를 하고 있다.에버랜드는 오는 4일부터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일반에 공개한다.
초미세먼지 나쁜 단계를 알린 3일 오후 대구 북구 침산공원에서 바라본 대구지역이 가시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울 만큼 희뿌연 미세먼지로 뒤덮여있다.
포항과 구미, 경주 등 경북 도내 주요 상공회의소는 오늘 오전 새해맞이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힘찬 정진과 도약의 의지를 다졌습니다.포항상공회의소는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요기관⋅단체장과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이차전지 분야의 글로벌 초격차 선도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약을 다짐했습니다.같은 날 경주상공회의소도 보문단지 내 힐튼호텔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이 참석해 경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비롯해 기업하기 좋
2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 너울로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기상청은 1일 오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 북쪽 해역 강진으로 발생한 지진해일(쓰나미)이 동해안에서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