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메이커교육 운영학교로 140개교를 선정했다.메이커교육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과학·기술 등의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 진로와 연계한 창업의 영역까지 배우고 경험하는 교육이다.시 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메이커교육 공간 구축 사업과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98개 학교에 지원하던 운영비를 140교로 대폭 확대, 최소 500만 원 최대 2000만 원 등 총 11억 7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거점센터 7개
대구시교육청이 기정 예산보다 3800억 원 증가한 4조1029억 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 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국고보조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561억 원, 지방자치단체 등 기타이전수입 113억 원, 자체수입 12억 원, 이월금 114억 원이 재원으로 마련됐다.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강화 예산과 예측할 수 없는 방역수요에 대비한 예비비, 미래교육여건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올해를 끝으로 종료되는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전입금 등 향후 재정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
대구시교육청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에 들어간다. 시 교육청은 31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 9개교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범학교는 초등 4개교, 중등 3개교, 고등 2개교 등이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기후위기,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 교육청은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학교 환경수업 활성화, 생활 속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당 1000만 원의 예산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는 재생
대구시교육청이 계명대와 국제 바칼로레아(IB)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28일 계명대에서 IB의 운영과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시 교육청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개방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IB 본부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의 한국어화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IB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의 IB 월드스쿨로 9개교가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89개교를 중심으로 IB 프로그램이 적극 운영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 시 교육청은 24일 교육복지사업 기본계획을 수립,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빈틈없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주요내용은 다품복지망 4개 사업 추가, 시 교육청 홈페이지 다품복지망 개선, 다품복지망 로드맵 제작·배부다. 다품복지망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학습비 특별지원 사업, 글로벌 탐구 미래삶 프로젝트,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 기존 대비 4개 사업을 추가해 5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교육지원청별 교육복지사 1명을 늘려 운영한다. 방
대구시교육청이 위기학생 발굴에 집중한다. 시 교육청은 위기학생 발굴과 위기 사안 예방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초·중·고 학교의 위기관리위원회를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심리·정서·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위기학생을 적극적으로 찾아 학업중단·자살·자해 등 위기 사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달 정기적으로 학교의 위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기 위해 운영비 예산 4억 6000여 만원을 편성했으며 전국에서 처음이다. 기존에는 위기학생이 발생한 후에 ‘사안처리’를 위해 비정기적으로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어왔다. 앞으로는 월
대구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교육데이터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7일 교육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데이터기반 과학적 교육정책 운영 지원, 데이터역량 함양을 위한 대구교육데이터연구소 현판식을 가졌다. 연구소는 대구교육 데이터아카이브를 중심으로 교육데이터 수집, 관리한다. 또한 교육데이터 정제·분석·모델링·시각화 등을 통해 데이터기반 과학적 교육정책의 수립과 데이터 기반 교육행정을 지원한다. 데이터 스쿨 사업을 통해 시 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데이터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데이터 리터러시를 증진하는데 주력할 예
대구시교육청이 이동형 PCR검사팀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대응체계에도 고위험군 중심 PCR검사체계로의 전환됐다. 이에 따라 학교 내 확진자 발생시 학생과 교직원의 신속한 PCR검사를 전담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다음달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PCR검사팀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첫날 5개교에서 실시한 이동식 PCR검사팀을 통해 검체를 한 인원이 301명이다. 확진자와 자가진단키트 양성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매일 이용인원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형 PCR검사팀은 매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교육청이 2022년도 지방공무원 9급 91명을 선발한다. 시 교육청은 현안 수요에 따른 인력과 정년(명예)퇴직 등에 따른 결원을 충원하기 위해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이번 임용시험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시 교육청은 교육행정직 일반 79명·장애 4명·저소득층 2명 등 85명과 전산직 4명,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역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일반기계)직 2명을 각각 선발한다. 교육행정직은 올해부터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대구시교육청이 ‘2022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입생 충원, 학업중단 예방, 취업률 제고 등 체질 개선이 필요한 특성화고에 비전을 설정해 대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특성화고 12교를 선발했다. 지난 2020년 9교로 시작했으나 운영성과가 좋고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가 높아 2021학년도에는 11교 확대돼 왔다. 선발된 학교는 프로그램 운영비, 환경구축비 등으로 사용 가능한 예산을 교당 평균 1억6000만 원씩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가고 싶은 학교’는 신입생 충원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박차를 가한다. 시 교육청은 22일 학교 내 공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건설사·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건설재해 제로(ZERO)를 위한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상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각종 안전관련 관계 법령이 강화 돼 안전에 대한 관심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 교육청은 다음달부터 교육청과 각 학교를 포함해 산하기관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에 대해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
대구지역 사립 사무직원 공개채용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1일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하고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요령’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사립학교법 개정사항과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이행과제를 반영, 사립학교의 채용비리를 근절하고 사학의 공공성 추구를 위해 마련됐다. 우선 사립학교법 개정사항을 반영, 채용·징계·승진 등 사무직원 인사운영 시 위법·부당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인건비 지원을 제한한다. 또한 사무직원의 업무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연간 20시간 교육훈
대구지역 고교 신입생은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받는다. 대구시교육청은 17일 학부모 교복구입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2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무상교복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지역 국·공·사립 중·고등학교 입학생과 타 시·도, 국외에서 전입한 1학년 학생이며 1인당 30만 원으로 동·하복 각각 1벌씩 지원한다.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지원에 이어 지원 대상에 고등학교 신입생이 추가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중학생 1만9560명, 고 1만9755명 등 4만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고등학교
대구시교육청이 16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 핵심업무 지속을 위한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BCP는 교육청 내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핵심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규모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학교현장이 안전하고 지속적인 학사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청 내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시 핵심업무 위주로 업무체계를 조정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와 재택근무비율 확대 등 청 내 밀집도 조정 방안도 포함됐다. 이
대구시교육청이 예비 고3과 학부모를 위한 2023학년도 대입 온라인 아카데미를 연다. 대입 아카데미는 예비 고3과 학부모에게 2023학년도 대학입시를 중심으로 대입제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전형별 지원 전략 수립에 필요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16·17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돼 관심 있는 학부모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6일은 서울 지역 진학협의회 소속 잠실여고 윤영린 교사의 ‘대입전형 분석을 통한 2023 대입 전략’을 발표한다. 수시부터 정시까지 모든 전형에 대한 총체적인 2023 대입 가이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가 15일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운영과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 주요 협약 내용은 IB 운영과 지원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교육 인프라의 적극 활용, 미래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 양성과 선발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및 진로·진학 자문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학생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의 상호 지원과 협력 등이다. IB는 교사-학생, 학생-학생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꺼내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는 논·서술형 평가를 하는 것이 특징
대구시교육청이 다음달 개학과 함께 정상등교 실시한다. 시 교육청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 ‘2022학년도 학사운영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등교수업 원칙이 유지되고 학교의 핵심업무가 지속 될 수 있도록 이번달 중 신학기 교육과정 설계 주간 동안 비상대응체계인 ‘업무연속성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업무연속성 계획에 학교별 방역체계를 포함해 교직원 공백 발생 시 인력운영, 연간 교육과정운영, 교과·비교과교육활동 계획 등이 포함된다. 시간당 운영되는 수업시
대구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추첨배정고 합격자 배정고교를 발표한다. 시 교육청은 4일 오전 11시 30분 해당 중학교에서 발표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정인원은 1만3397명이며 남학생 6523명, 여학생 6874명이다. 학생들은 남고 18개교, 여고 15개교, 공학 28개교에 배정됐다. 학군별로는 1학군에 7836명, 2학군에 5561명이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성구에서 비수성구로 지원(배정)한 학생의 비율은 16.1%으로 지난해 17.7%에 비해 지원율은 1.6%p, 배정은 0.5%p가 감소했다. 비수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잡았다. 시 교육청은 25일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 각급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관계기관 중대재해 예방 협의체를 통해 기본안 검토를 거쳐 수립된 이번 계획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과제 9가지에 대한 세부이행방안이 포함돼 있다. 주요과제는 안전보건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안전보건업무 총괄 전담조직 설치,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재해예방 예산편성과 집행 등 이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권한·예산 부여와 평가,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산업보건의 배치,
대구 지역 학교 급식실 환경이 좋아진다. 대구시교육청은 24일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중으로 23개교에 208억 원을 투입, 급식실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학교는 학교별 급식 여건과 노후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초등 11개교, 중등 7개교, 고등 4개교, 특수 1개교 등이다.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급식시설을 리모델링하며 학생수가 증가한 학교는 급식소를 증축할 예정이다. 지하에 위치한 조리장은 지상으로 이전하며 급식종사자의 휴게실·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확보한다. 시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