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포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은 제조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실증을 통해 제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인공지능(AI) 개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제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융합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대구, 부산, 울산, 경남, 경북)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각 지역 중점산업(지능형 기계-대구, 기계
안동시의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관계자 44명이 23일부터 25일까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에 자매의 연을 맺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을 단장으로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 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사가에시 의회 의원 등 대표단 31명과 야마가타 민단본부 및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13명 등 총 44명이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행정 교류를 비롯해 문화·예술행사 상호 참가, 농
대한민국 1호로 성주군에 조성될 농촌 돌봄마을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촌 돌봄마을 조성 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승인돼 실시설계, 세부 프로그램 개발 등 후속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 농촌 돌봄마을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공생과 상생의 공간’으로서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농촌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농촌 돌봄마을은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724-1번지 일원 3만6912㎡ 부지에 사회적 약자
대구 군위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군위군 로컬푸드 출하예정 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생산농가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로컬푸드직매장 모악산점 및 완주군로컬푸드가공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매장 현황 청취와 직매장에 진열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둘러보며 군위형 로컬푸드 성공을 위해 참여 농가 스스로가 준비해야 할 점들을 몸소 느끼고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직매장 운영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과 출하농가 간 유대강화 등 완주 로컬푸드 운영 사례 강의를 들으며 군위
2024년도 7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영천시와 시의회가 인사 교류 단절 등으로 삐꺽거리며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영천시에 따르면 6월 말일 자로 4급 서기관 4명과 5급 사무관 1명이 공로연수를 떠남에 따라 서기관 4명과 사무관 5명의 승진이 요인이 발생하게 됐다.하지만 시는 지난 17일 5급 사무관 승진인사에서 1명이 누락된 4명에 대한 승진요인을 먼저 발표했다.시는 최기문 시장이 취임한 이후부터 정기인사 시 7월과 12월 정기인사에 과장, 국장의 업무 공백을 없애기 위해 5급 승진자의 경우 사무관 교육(6주)을 위해 보통 두 달
경주시가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에 발맞춰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증강현실(AR) 콘텐츠도 개발해 내년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황룡사지에서 황룡사 9층 목탑을 배경으로 한 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 사전 시연회가 성황리에 종료 됐다. 시연회는 공식 서비스 오픈 전 체험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경주시 SNS 기자단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사업소개, 성과발표, 어플리케이션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7월 디지털 복원을 마친 황룡사 중문과 남회
울릉군은 지난 19일부터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 개발과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U-Box(아이디어 상자) 2기를 모집한다. U-Box(아이디어 상자)는 2023년에 처음 실시했으며 총 1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앱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안내판 구축, 울릉도 NEW 랜드마크 조성 등 울릉군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한다. U-Box 1기 운영 과정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의 중복성 판단과 심사의 부적정성을 제기하는 등 첫 시행에 여러 이슈들이 있었다. 하지만 직원들의 자율적
상주시는 숙원 사업인 ‘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시미관과 도시개발 저해 요인으로 지적돼 온 무양동 상주변전소부터 남산 근린공원까지 총 3.9km 구간의 15만4000V 철탑 20기가 대상이다. 사업 대상은 시내 지역 중 유일하게 남은 송전탑으로 주거 밀집지역을 통과하는 탓에 전자파 등의 주민 민원이 제기돼 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 미관이 정비되고, 철탑 주변 학생의 면학 개선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7년 상주시와 한전 경북
경북 영주시는 22일부터 내달 6월 29일까지 지역 1만 460농가에 상반기 농어민수당 31억 3800만 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북도가 2022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지난 2022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경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경영체를 등록해 계속해서 농업에 종사 중인 경영주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농어민수당은 농가별 30만 원씩 영주사랑 상품권으로 신청 시 선택한 농협에서 지급한다.
성주군 대표 민속 마을인 한개 마을에 저잣거리 조성이 추진된다. 성주군은 지난 18일 성주 한개 마을 저잣거리 조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주군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성주 한개 마을 저잣거리 조성사업은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관광센터, 식당, 주차장 등)을 조성해 관람환경을 개선해 지속적 방문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특히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 보고회 연구용역을 수행 중
경산시가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는 등 시민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이노베이션홀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존 시청 대회의실을 벗어나 시민중심 적극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진량읍 일원 주요 시책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간부 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찾아가는 현장회의’로 진행됐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전략기획단장의 경산시 핵심현안 실무 보고를 시작으로 경산상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한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반경이 축소돼 세밀하게 정보제공을 받을 수 있다.21일 구미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가 대단위인 기존의 동네 규모(5×5㎞)에서 소단위인 농장 규모(30×30m)로 범위가 축소돼 기상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반경이 동네에서 농장규모로 축소되어 농가는 농장의 지형적 특성, 작물의 생육 상황 등을 반영한 기상정보를 제공받 는다.시는 해수면 상승, 엘리뇨등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들이 ‘농업 기상
구미시 선산읍 선산주민자치위원회는 선산읍성 낙남루 앞에서 지역의 초·중·고 학생, 주민 등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선산읍 문화&건강 일석이조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의 문화재인 선산읍성 낙남루에서 출발해 국보 제130호인 죽장사 오층석탑까지 자연을 따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도착지인 죽장사에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 방향제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치매 예방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 공간이 곳곳에 설치돼 참여한 주민들에
△주민복지과 박덕명 △재정과 이재득 △봉화읍 우문범 △소천면 윤미영
지구의 날(22일)을 이틀 앞둔 20일 오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 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 자전거 대행진’ 참가자들이 동대구역 광장을 향해 힘찬 페달을 밟고 있다.
대구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께 수성구 연호동 방공포병학교에서 연호네거리 방향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택시와 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5대와 대원 19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이 사고로 70대 택시 운전자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70대 여성 승객 등 3명은 경상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가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의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영남이공대는 이번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 3년 연속 선정으로 본교생 48명과 타교생 12명 등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해 해외로 파견할 수 있게 됐다.선발된 학생들은 언어·문화 교육을 받고 오는 7월에서 8월까지 약 4주간 호주 시드니 빅토리아대(Victoria University Sydney)에 15명,
소진혁 구미시의회 의원이 인동·진미 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소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의 생활문화 증진을 위해 인동·진미 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그는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다양한 정보·문화·예술을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성, 사회성 함양 및 진로 탐색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이다”라며 “원활한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교통 약자인 청소
이상호 구미시의회 의원이 ‘기간제 근로자 처우개선’ 정책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처우개선으로 ‘중식비 지급’을 제안했다.그는 “지난해 기준 구미시가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 2300여 명중 근로조건과 급여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중식비를 지급 받는 근로자는 470여 개의 사업 중 단 2개의 사업에서 41명의 근로자뿐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이는 근로자의 기본적인 근로조건의 문제를 넘어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더 큰 가치인 평등과 존중의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19일 평보관 1층 세미나실에서 ‘포항대학교 중장기발전계획 VISION 2028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자리는 하민영 총장을 비롯한 전체 교직원과 총학생회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선포식은 하 총장의 ‘지역 신성장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미래가치 혁신대학’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김진욱 기획처장의 포항대학교 중장기발전계획 VISION 2028 전략체계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대내외 환경분석과 의견수렴, 발전전략 수립 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확정 및 선포됐다.6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