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을 위해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칠포 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를 활용한 해변 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해변 은행은 포항 칠포 해수욕장 주차장에 위치해 있으며, DGB무빙뱅크 1호를 활용한 ATM기 운영으로 금융 편의 제공 및 포항 홍보 영상 LED 게시로 관광객들에게 포항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 중인 DGB대구은행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해변 모래 사장에 이벤트 공간
DGB금융그룹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와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비즈니스 컨설팅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컨설팅 데이’는 DGB금융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 소속 스타트업과 그룹 계열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금융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는 대구지역 스타트업 지원 확대를 위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하게 됐으며, 피움랩 5기 육성 기업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구스타벤처’, ‘대구 C-Lab’ 육성기업 등 총 16사가 참여했다. 이들
DGB금융그룹은 2023년도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309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DGB생명 회계변경 관련 소급 재작성 전 기준)한 수준으로, 유가증권 운용 및 대출채권 매각이익 등 비이자 부문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견조한 원화대출 성장과 함께 비이자 실적이 크게 증가한 덕분에 전년 대비 16.4% 증가한 2504억 원을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 역시 시장 전망치에 부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사내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 조성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DGB대구은행이 CEO중점 추진 사항 중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수평적인 기업문화 달성’ 목표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소통 문화 진행 중 조성된 성금으로 눈길을 끈다. 기기를 이용해 노래대결을 펼쳐 직원이 이길 경우 소정의 상금을 지급했고, 은행장이 이기면 그 금액을 적립해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같은 소통을 통해 취임 후 상반기 동안 조성된 기부금을 지역 청각장애인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은행장
지난 18일 16년 만에 코스닥시장 황제주에 올랐던 에코프로가 7일 천하를 마감하고, 90만 원대로 내려가는 등 이차전지 관련주가 이틀 연속 폭락세로 돌아섰다. 27일 유가증권 시장에 따르면 오전 장이 열리면서 7월 들어 폭등세를 이어가던 이차전지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시작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포스코퓨처엠·엘앤에프·금양 등이 폭락세를 보였다. 이날 마감 결과 지난 18일 황제주에 오른 뒤 26일 장중 한때 150만원를 돌파했던 에코프로의 경우 전장 대비 19.79%(24만3천원) 떨어진 98만5천원에 장을 마치면서 황제주 등극
7월 들어 황제주에 등극한 에코프로와 양극재 사업회사인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홀딩스와 이차전지소재전문사업회사 포스코퓨처엠 등이 26일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면서 거칠 것 없던 상승세가 잠시 숨을 골랐다.26일 코스피와 코스닥 등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가 4.26%(2만8천원)하락한 63만원에 마감한 것을 비롯 포스코퓨처엠이 6.35%(3만8천원)하락한 5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같은 날 에코프로 역시 5.03%(6만5천원)하락한 122만8천원에, 에코프로비엠이 1.52%(7천원)하락한 45만5천원에 마감됐다.하지만 이날 오전
포스코퓨처엠이 우리은행과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 이차전지 양·음극재 사업 투자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퓨처엠은 26일 서울 우리은행 본사에서 김준형사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관계가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우리은행으로부터 양·음극재 사업 시설투자와 해외사업 진출 등의 목적으로 3년간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추세에 맞춰 2030년 양극재 100만t·음극재 37만t 생산 로드맵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 노란우산이나 공제기금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부금납부를 유예하거나 무이자대출 또는 대출금리 인하 지원책을 시행한다. 26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노란우산·공제기금 가입자 가운데 사업장이 경북 예천과 봉화, 영주, 문경 등 13개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하면서 집중호우로 수해를 겪은 업체다. 피해 지역 노란우산 가입자는 부금납부를 6개월간 유예할 수 있다. 또 재해확인서가 발급되는 경우 납입부금 내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이 26일 전국지역 재단 중 최초로 ‘경북버팀금융 특례보증’으로 대환 대출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출보증으로 고금리에 원금, 이자 상환부담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신보는 2~3%대 금리의 ‘경북버팀금융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해당 상품으로 대환(저금리 갈아타기) 대출보증이 가능해져 저금리 수혜가 대폭 확대된다. 지자체 이자지원 보증상품으로 대환이 가능한 경우는 전국 지역재단 중 최초다. 1000억 규모로 시행 중인 ‘대환(저금리 갈아타기)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단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B의 대표 캐릭터인 ‘단디’와 한국부동산원의 대표 캐릭터인 ‘레비’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단비’는 지역사회에 단비와 같은 사회공헌을 이뤄내고자 하는 양 기관의 의지를 반영했다. 이 협약을 통해 올해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생명사랑 밤길 걷기’ 등 대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후원·참여하고,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안전망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5일 금융권 최초로 ‘블라인드 공정채용 인증’을 받아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DGB대구은행은 채용 과정 전반에 국제표준 ISO 30405와 채용절차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을 반영한 기준으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채용 운영관리와 리스크 관리, 성과 평가 등에 대한 항목을 현장 심사 등을 통하여 평가받
16년 만에 코스닥 시장 황제주로 등극한 에코프로가 25일 하루 동안 11.37%나 뛰어오르며 130만원선(129만3000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을 앞세운 국민주 출신인 포스코홀딩스도 황제주 등극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25일 코스피 시장의 포스코홀딩스는 전날 대비 2.49%오른 65만8000원에 마감되면서 70만원선을 향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날 이차전지소재 전문기업인 포스코퓨처엠 역시 10.33%오른 59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의 상승세는 에코프로에 비하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4일부터 닷새간 군위군 각 면사무소에 이동점포가 방문해 통장 개설, 대구로페이 발급 지원 등의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금융사각지대 고객편의 제고를 위해 실시되는 이 서비스는 지난 20일 소보면 방문을 시작으로 24일 군위 군청을 비롯한 부계면, 우보면, 삼국유사면, 산성면, 효령면, 의흥면, 군위읍 등 8군데로 군위 전역을 아우른다. DGB대구은행 이동점포(찾아가는 은행)는 무빙뱅크1호, 2호, 포터블DGB로 구성돼 있는데 무빙뱅크 1호, 2호 차량은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 (ATM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21일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DGB대구은행은 이제 지방은행 최초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으면 미래성장을 위한 신시장 개척과 새로운 기회도 확보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DGB대구은행은 21일 포항시 포스코국제관에서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황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최초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것에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고객을 중심에 놓고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대구 군위군은 대구시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기반의 대구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를, 8개 읍면 찾아가는 이동은행(무빙뱅크)을 운영해 현장에서 발급 지원한다. ‘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 모바일 앱 ‘아이엠샵’에서 발급·충전이 가능하며, 삼성페이와 가맹점 큐알코드를 통해 현장 결제를 할 수 있다. 20일 군위군 지역활력과 이미경 지역경제팀장에 따르면 ‘대구로페이’는 실물카드를 65세 이상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발급하며,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민의 편의 제고를 위
전기차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이차전지 소재분야 기업들의 주가도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특히 포항에 거점을 두고 있는 에코프로가 코스피·코스닥 시장 유일의 황제주 등극에 이어 포스코퓨처엠과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주가도 50만원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에코프로는 에코프로가 지난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111만8천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지난 2007년 동일철강 이후 16년 만에 황제주에 등극한 뒤 19일에도 111만7천원에 마감돼 이틀 연속 황제주 자리를 지켰다.7월 들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오던 에코프로는 지난 10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이일규)는 저축은행 자금으로 코스피에 상장된 모(母)회사 주식의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대구 소재 저축은행의 전 대표이사 A씨(56)를 구속 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전 저축은행 감사 B씨(60)와 부장 C씨(41), 저축은행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저축은행 회장의 주식담보대출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담보로 제공한 저축은행의 대주주인 D엔지니어링 주식의 주가가 계속 떨어지자 반대매매 방지를 위해 B와 C씨에게 시세 조종을 지시했고, B씨 등은 2018년 3~7월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 및 주민을 위해 3000억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특별 가계대출, 카드대금 청구유예 등의 종합금융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DGB대구은행과 계열사들이 뜻을 모아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상금 및 생필품 기부에 이어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피해기업의 경영애로를 완화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함께 상환유예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기초지자체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억 원 기부와 함께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원은 DGB대구은행과 계열사들이 후원금을 내고 있는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재해 지역 피해 복구와 지역민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생필품키트도 함께 후원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 상환 유예, 신규대출 특별금리감면 등 다양한
DGB대구은행이 9월 중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신청을 한다. 올해 내로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결실을 맺기 위해 17일 은행장 직속의 전담조직 설치와 더불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다.1967년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대구은행은 56년 만에 전국구 도약을 결정했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도 지난 5일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방안’을 내놓으면서 금융업의 이권 카르텔을 걷어낼 방편으로 은행권 경쟁 촉진을 위해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적극 허용하기로 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도 큰 문제가 없으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