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문명교육재단(이사장 홍택정)은 지난 30일 경산 CGV영화관에서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리에 상영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문명중·고등학교 학생 및 가족들과 함께 단체 관람을 하는 역사문화 행사를 가졌다.이 문화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이 역사적 사실에 대해 편향되지 않고 균형있는 역사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했다.전체 관람 인원은 문명중·고 학생이 약 40명, 학부모 및 가족이 약 30명, 교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 위(Wee) 센터가 지난 28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의성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기초교육 및 자녀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기초교육은 기존 학생 상담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로서의 기초소양과 상담 기술을 습득하는 것으로, 이는 하교 현장에서 개인 및 집단상담에서 진행되는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기초교육에서는 드라마 치료연구소 영남센터 김수동 소장을 초빙해 학생 문제유형별 상담법이라는 주제로 상담의 전문성 향상과 상담 효과 증진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청년사관학교) 지원사업’의 대구 민간 운영사로 선정됐다.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청창사)는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경일대는 지난 2022년 최초 선정 이후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연이어 선정됐다.청창사는 39세 미만의 창업 3년 이내, 또는 입교와 동시에 창업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교육·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최대 1억 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김조자 동문(약학과 60학번)이 최근 모교에 발전기금 3억 원을 약정했다.김조자 동문은 2007년부터 모교인 대구가톨릭대에 장학금, 개교 100주년 발전기금, 약학대학 증축 기금 등을 꾸준히 기부했다. 2016년에는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했으며 2020년에는 역사박물관 건립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연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대구가톨릭대는 교내 약학관 강의실과 박물관 기획전시실을 김조자 동문의 이름을 딴 김조자 강의실과 김조자 기획전시실로 명명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예천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 ‘모두의 가능성을 열고 함께 가는 예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심교육지원청인 문경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사업학교인 예천초등학교와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희망복지팀, 예천군드림스타트,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예천군가족센터 등의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여 예천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날‘모두의 가능성을 열고 함께 가는 예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협의회’에서는 지역의 학교, 공공기관 등 다
경북전문대학교가 최근 경상북도로부터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정을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아이돌보미 양성 및 보수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은 아이돌봄지원법 제9조에 의거 양성과정 및 보수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이수자는 돌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돌봄 인력으로 양성된다. 이로써 지역의 인구 소멸 예방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게 된다. 또 아이돌보미 과정에 참여하는 수강생에게는 영주여성새로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가정교육과 현직교사 동문회가 2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동경가선 장학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1년 설립된 동경가선 장학회는 60여 명의 동국대 WISE캠퍼스 가정교육과 현직교사 동문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가정교육과 후배들을 응원하고, 모교와 학과의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조성한 것으로 매년 동국대 WISE캠퍼스의 ‘META-EDU CAMPUS’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해오고 있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민희수(2024년 서울수석), 최은심(2016년 경북수석
2024년도 제1차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청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장협의회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과 13개교 총장,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총장협의회 안건 및 현안사안 논의, 스마트팩토리 등 대학 견학 순으로 진행됐고, 총장들은 국·공립대학교 간 협력과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곽호상 협의회장은 “각 대학
올해 대학입시가 매우 예측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며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8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종로학원도 이날 2025학년도 입시 환경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2025학년도 고3 학생수는 지난해보다 2만243명이 증가한 41만5183명이다. 고3 학생 기준으로 내신은 물론 수능 1·2등급 인원 모두 증가 요인이 발생한 것이다. 내신·수능 모두 1등급 4%, 2등급 이내 11%, 3등급 이내 23%로 특정돼 있어서다. 학생수에 연동돼 증가하는 만큼 단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도 킬러문항이 제외되며 EBS 연계율 50%가 유지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28일 발표했다.올해 수능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한다는 구상이다.전 영역·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며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한다.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에 따라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
계명문화대가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4월 대구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천원의 아침밥’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로 운영 2년째를 맞았다.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며 대학 1500원, 정부 2000원, 대구시 1000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4000원에서 1500원이 늘어난 5500원짜리 백반식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달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이용 학생 수는 일일 평균 164명으로 지난해 99명보다 대폭 늘었다.계명문화대는 ‘총장이 쏜다’ 이벤트 등 학생 식비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6일 교내 교목처 성당에서 안중근(토마스)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주례로 봉헌된 이날 추모미사는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와 대구대교구 가톨릭 학술원, 대구대교구 가톨릭교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가톨릭신문사, 대구평화방송, 안중근아카데미 후원회가 후원했다. 조환길 대주교는 “안 의사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한 천주교 신앙의 모범이었다”며 “안 의사께서 염원했던 동양 평화와 나라사랑을 위해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안 의사가 독실한 가톨릭 신
흉물로 방치된 폐교가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평생 교육기관 등으로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폐교가 잇따라 늘자 부지 활용 문제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폐교된 학교는 민간에 매각되거나 임대가 이뤄져 왔지만 접근성에 어려움 등이 있는 곳은 마땅한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폐허처럼 방치된 곳이 적지 않았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경북도교육청은 26일 ‘폐교 관리 기본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이 현재 관리하는 폐교는 총 241개교로 이 중 자체 활용 중인 학교 74개교, 빌려준 학교 110개교, 미활
계명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지역정주형 D(Daegu)-글로컬 혁신공유대학을 승부수로 띄웠다. 계명대는 지난 23일 글로컬대학30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글로컬대학 30은 정부가 대학 안팎, 국내외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학에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30개 내외 대학을 지정, 1개교 당 5년간 총 1000억 여 원을 지원한다. 계명대는 선정을 위해 대구시 지방시대 계획과 대구RISE 체계 전략 분석을 통해 대구형 지산학협력 기반의 트라이앵글 산학융합캠퍼스와
포항 기계중학교기북분교(교장 윤은경)는 지난 26일 학생들에게 공무원 유튜브 크리에이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코자 ‘책 읽어주는 숙영낭자’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정숙영 포항시 남구청 지적정보팀장을 초청해 강연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올해 포항시 28년 차 공무원인 정 팀장이 포항시를 알리기 위해 분장하고 춤도 추며 망가지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포항시 홍보 유튜버가 되기까지의 열정과 과정에 대한 강의 및 공무원 유튜버로 활동한 사례를 시청하고 학생들이 버킷리스트를 발표하는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24일 태국 두라짓-푼딧 대학교 및 태국 현지 스파회사인 ‘Lana Spa Co.,ltd’와 150만 달러 규모의 화장품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태국 두라짓-푼딧 대학교(이하 DPU: Dhurakij Pundit University)는 1968년에 설립된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대표적인 사립대학이며, 대학직영의 스파와 태국전통 의학치료를 결합한 복합 헬스케어 전문기관 ‘DPU 웰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대구한의대와 두라짓 푼딧 대학은 2+2과정의 한국어학과와 한국어교육센터 설치 등
청년 미래농업인 육성을 위한 ‘DU(Daegu University) 스마트팜 교육센터’가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에 문을 열었다.대구대는 27일 경산캠퍼스 과학생명융합대학 서편에 위치한 DU스마트팜 교육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대구대와 경산시, 영천시, 의성군,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스마트팜 교육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업계 대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6억2000여만 원(국고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설치됐다.이 시설은 약 2611㎡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과 ㈜애플티(대표 이민근)가 27일 나노융합기술원 본원(FAB1)에서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워 반도체 연구 장비 구축을 위한 상호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애플티는 2004년 설립된 반도체 장비 제조 및 엔지니어링 전문 강소기업으로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공정 개발과 인력 교육, 장비 운영 등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애플티는 반도체 공정 핵심 장비인 트랙(Track)을 포스텍 FAB1에 설치해 현장에서의 공정 성능을 함께 평가할 예정이다
국립안동대학교는 지난 27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국립의대 설립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2차)’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동시민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의대 설립 추진 홍보 △통합대학 교명 선정 설명회 순으로 진행했다.‘국립의대 설립 추진 홍보’는 경북의 의료현실과 의대를 국립안동대에 설립해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의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통합대학 교명 선정’은 통합대학 교명 선정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통합대학 교명 추진에 대한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용 전기차 플랫폼과 3D 모델을 함께 구축해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대구가톨릭대 RIS모빌리티디지털전환사업단은 15일 아우디 이트론 55 콰트로의 교육용 EV 플랫폼을 본교 기계공학과 모빌리티체험관에 구축했다. 교육용 EV 플랫폼과 3D 모델은 전기차 구조 교육에 활용되며 지역 미래차전환 기업 및 연구소에도 개방돼 운용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지역 산업의 미래 자동차 기술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IS모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