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GBICT·협회장 심희택)는 25일 (재)대구테크노파크 한방뷰티융합센터(센터장 조동훈)와 디지털 사회혁신 및 가치확산을 위한 지역기업·인재 교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디지털 대전환시대 속에서 공공기관 및 지역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중요한 가치로 인식됨에 따라, 디지털 사회혁신을 통한 가치 실현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의 제공 및 교육, 자문 등의 방법으로 교류·협력해 사회혁신 기술개발 프로젝트 공동수행 △기관별 특성에 맞는 기술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 주시보)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 각종 악재 속에서 기록한 성과로 위기에 강한 기업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주시보)이 올 1분기 글로벌 공급망 위기·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 각종 악재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39.8%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분기 매출 10조원 시대에 한발 더 다가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액 9조9천123억원, 영업이익 2천160억원, 당기순이익 1천631억원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오는 5월 10일까지 ‘2022년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경중기청은 전국적으로 570개 기업을 모집해 올해 7월부터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온라인 포인트)로 13가지 해외마케팅 서비스 가운데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인정하는 중소기업이면 모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은 ‘내수’, ‘초보’, ‘유망’, ‘성장’
포스코플랜텍(김복태 대표이사)이 자체 제작공장에서 제작한 포항제철소 하역설비를 성공리에 납품했다. 이번 제작해 설치한 하역설비는 Bucket 제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흔들림 최소화·수평 낙광방지판을 적용한 선박과 부두사이로 떨어지는 낙광 최소화·레이더 센서를 활용한 하역설비간 강화된 충돌방지 기능 등 최첨단 기능을 갖춰 효율적이면서도 안전을 강화시켰다. 특히 자체 보유한 영일만항 제작공장 옥내동에서 주요 구조물을 자체 제작해 고객사에 품질 만족도를 향상 시켰으며, 제작 외주인력을 직영관리 하여 대조립을 수행함으로써 납기준수를 할 수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와 기업 R&D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수요조사에 나섰다 대구상의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와 함께 지역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의 △ 신성장 산업 분야 진출을 위한 필요기술 △ 이미 추진하고 있는 분야의 애로기술 △ R&D과제 참여를 준비하고 있는 니즈기술 등을 중심으로 수요를 파악한다. 이어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와 함께 신청 기업의 기술에 대해 세부적으로 진단하고, 관련기술을 연구하는 대학교· R&D공공연구
경북도는 롯데ON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전용관인 ‘경북마켓’을 개설하고 5월 11일까지 최대 34%의 할인혜택이 적용되는 ‘경북 사회적경제 동행세일’을 실시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쇼핑몰인 롯데ON 내에 경북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전용관 ‘경북마켓’을 개설한 기념으로 실시되는 특별 할인행사이다. 롯데쇼핑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온라인 광고와 추가적인 할인이 적용되면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롯데ON ‘경북마켓’에서는 우수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즉석요
지난 23일 오후 11시 8분께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가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원자로 출력을 25%까지 감소했다. 한울원전본부에 따르면 비안전모선 13.8㎸ 02M 대기보조변압기의 인입 차단기 제어카드 오신호로 출력이 자동 감소 됐으며, 해당 부품 교체를 통해 25일 새벽 6시께 정상 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경북산학융합본부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경북산학융합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제2 도약에 나선다. 24일 경북산학융합원(원장 박재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이사회에서 기관명 변경을 의결한 후 최근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법인명칭 변경 허가를 받았다. 경북산학융합원은 2012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구미시와 지역 4개 대학(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영진전문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출연을 통해 설립된 기관이다. 현재 산학융합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교과과정 △근로자 평생학습 △중소기업역량
대구시는 2022년에도 지역 수출기업이 글로벌 물류난을 극복하고 견조한 수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물류비를 적극 지원한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물류실태를 조사한 결과, 항공·해상운임의 급격한 상승과 컨테이너 수급 애로 등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해외물류난이 지속 될 것으로 우려됐다. 기업들은 수출입 물류애로 해결을 위한 지원방안으로 ‘운임지원 확대’를 최우선으로 꼽고 있다. 올해 1분기 대구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한 23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3월 수출액은 기존 월간 최고실적(2021년 12월 8
경북 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 22일 경북 곤충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사)경북곤충산업협회, 농업회사법인(주)시그널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잠사곤충사업장은 경북도가 전국 2위의 곤충사육농가를 보유한 이점을 활용해 각 기관의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가공·유통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경북곤충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북곤충산업협회는 2017년에 설립돼 국내 곤충시장 개척과 유통시장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진입농가에 대한 사육 기술을 공유하고 기업원물 공급 체계 확립 등의 역할을
오는 5월 23부터 27일까지 4박 5일 동안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 그 개막일이 지난 23일 자로 D-30. 코로나 이후 최초로 100% 대면 행사로 첫 번째 개최되는 대한민국의 국제행사이기도 하다. 코로나라는 돌발변수로 행사가 당초 보다 1년 정도 연기되기는 했지만 조직위는 손님맞이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 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23일 대구시청 별관에 마련된 세계가스총회 지원단 사무실. 이곳 직원들은 행사 세부 사항 하나하나를 확인하고 또 점검하느라 가쁜 숨을 몰아쉬기 일쑤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간부회의 등
△만반의 준비는 다 돼 있다.“직원들 배치와 위치까지 전부 완전히 올 셋 해 놓고 있다. 버스 시간표와 동선까지 준비해 놓고 있다. 미디어센터라든지 실제로 출입기자들 명단도 지금 받고 있다. 지금 참가자가 전 대회 워싱턴에서 했던 것만큼은 조금 못 미치지만 코로나 여파를 감안하면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우크라이나와 코로나 사태로 마음이 조마조마.“ 러시아 침공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 코로나가 지난주까지만 해도 미국이 한국에 대해 여행금지 권고 국가로 지정하고 있었다.
포항시가 창의적인 사업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구상단계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포항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39세 이하 기술·지식서비스·6차산업·일반창업분야의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창업가이며, 5월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1200만 원의 창업활동비와 30
대구제3산업단지(이하 3산단)가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 전면적인 ESG 경영을 선포하고 나섰다. 산업단지 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오전 제115회 이사회를 열고 환경(E)과 사회(S)에 대한 책임 및 건전한 지배구조(G)를 실천하기 위해서 ESG 경영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밝혔다. 관리공단 홍종윤 이사장은 “ESG 경영은 인류가 지속가능성장을 위해서 모든 기업들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라면서 “지난 50년 간 3산단 입주기업들이 눈앞의 이익을 위해 양적인 성장을 중요시했다면, 앞으로 50년은 친환경적이고 사회에 대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0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해오름동맹 지역 R&D 공동연구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6개 대학과 ‘연구성과물 기술사업화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경주시와 울산광역시, 포항시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만든 연합체인 해오름동맹지역 대학 가운데 UNIST,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위덕대, 동국대 등 6개 대학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을 비롯해 6개 참여 대학 부총장 및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기술사업화는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생산, 판매하거나 그 과정의 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오는 27일까지 ‘2022 경북 K-goods 연계 전략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6월 6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불가리아(소피아), 덴마크(코펜하겐)폴란드(바르샤바) 지역의 현지바이어와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한다. 중진공은 화장품, 식품 분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시장성과 국제인증 보유 등 수출성사 가능성 정도를 종합적으로 검토 후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기업에는
영천시가 전국 처음으로 상·하수도, 통신, 가스 등 시민 안전과 각종 재난,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국형 지하정보 스마트 도시체계 기반 마련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20일 시는 최송욱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본부장과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하정보 구축사업의 한국형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 표준모델 정립, 스마트 도시 건설에 필요한 공간정보 상호 기술 교류 등 지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공간정보 구축을 함께 하기로 했다. 구경승 지적담당은 “이 사업은 1995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취업난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취업준비생들이 바늘구멍 취업문을 뚫기 위해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에 따르면 4년 대졸 취업준비생 706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5.9%가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고 답했다. 특히 이공계열 전공자의 경우 68.9%가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고 답해 다른 계열 전공자들보다 월등히 높았다. 반면 경상계열(54.1%)·인문계열(52.1%)·예체능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배상철)는 20일 2022년도 상반기 IP나래 프로그램의 수혜기업 21개사를 선정·발표했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경북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식재산(IP) 기반 창업촉진사업 중 하나로,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존력을 제고하기 위해 IP기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모두 42개사가 신청해 지난 15일 안동에서 열린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신청기업의 기술내용과 지원타당성을 검토, 상반기 지원대
제49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경제동향보고회가 20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장의 구미지역 경제 동향 및 지역 현안 발표에 이어 이창형 구미시청 경제지원국장이 구미시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이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지·산·학·연 지역 상생 비전을 발표했다. 구한모 LG이노텍 전무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제49회 상공의 날 유공자 시상도 이어졌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해 구미공단 수출은 296억 달러를 달성했고 최근 SK실트론과 LG이노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