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9층 아동·유아 매장에 이번 달 31일 아이돌 트레이닝 전문기관인 ‘뮤닥터 아카데미’가 오픈한다.‘뮤닥터 아카데미’는 설립 이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오디션 합격자를 배출한 오디션 전문 교육기관인데, 국내 연예기획사가 필요로 하는 아이돌 스타 인재를 전문적으로 발굴 및 양성하고 있다. 서울 강남 본원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에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대구·경북 최초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입점한다.‘뮤닥터 아카데미’측은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서울 본점의 보컬·댄스 강사진이
경산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15일간)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착한데이)를 운영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및 지역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착한데이를 통해 행사 기간 중 착한가격업소에서 경산사랑(愛)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000원권 바우처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추진한다. 결제 횟수가 많아질수록 추첨 확률이 높아지며, 쿠폰은 오는 11월 11일 경산사랑(愛)카드 ‘그리고앱’을 통해 지급된다. 경산사랑(愛)카드 결제 시
영천시가 농협, 농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영천포도의 뛰어난 맛과 품질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12일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정재용 농협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김영구 롯데마트 영남지역부문장 등은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영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리는 영천포도 특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영천과일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행사 참여 관계자들은 직접 서울 시민들에게 샤인머스켓 판촉활동을 펼치며 영천 포도 알리기에 앞장섰다. 올해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7일간 롯데마트 전국 1
영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www.yjmarket.com)’에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여성농업인의 날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에 나선 여성농업인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여성농업인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영주시 여성농업인은 지난해 기준 8198명으로 시 전체 농업인 1만 8668명의 약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 농촌사회와 농업활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안동시가 지난 11일 미국 최대 한국 농식품 및 아시안 식품 유통업체인 H마트 LA부에나파크점을 찾아 안동 농식품의 미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얍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권일연 H 마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남시호 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 대표, 오미경 북안동산약가공사업소 소장, 임효선 남안동가공사업소 소장, 박성호 안동소주협회장, H 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동시와 H마트는 안동에서 생산한 수출 유망품목 발굴,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 홍보 판촉활동, 판매 확대
예천군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가 한 달간 추석맞이 특별판매를 진행해 19억 7000여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는 신규가입자 3000원 할인쿠폰뿐 아니라, 전 고객 추석 선물 5%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사전 구매기간을 운영해 사전 주문 고객에게는 5%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하며 명절 총력 마케팅을 펼쳤다. 이와 함께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제작 및 우편 발송, 출향기업인 전화 상담을 통한 마케팅 등을 통해 신규 가입 고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전국 각지에서 온오프라인 주문으로 판매액이 전년 추석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과 경상북도는 사명대사공원 한복체험관에서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마켓054’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마켓054는 경북 지역의 주민사업체 중 인기있는 브랜드의 가공식품, 베이커리, 주류, 리빙소품 등의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다. 사명대사공원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14일과, 11월 4일에는 한복체험관 앞에서 국악 및 인디밴드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공연이 없는 주말에는 송편과 과자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도자기, 양초, 비즈팔찌,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할 예
홈플러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철 과일인 포도 전 품목을 할인하는 ‘포도 유니버스’ 행사와 각종 와인을 최대 20% 싸게 판매하는 ‘와인데이(10월 14일)’ 행사를 진행한다.
김장철을 앞두고 주재료 가격이 줄줄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어 서민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올해는 소금값이 변수로 꼽힌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소금값은 좀처럼 떨어질 기미 없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소금값과 함께 채소류와 인건비 등 각종 비용도 올라 김치 가격이 예년보다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1일 굵은 소금(5㎏) 소매가를 살펴보면 대구 A-유통에서는 전년(9990원)보다 95%나 비싼 1만9500원에 판매 중이었다. 이날 포항 E-유통에서는 전년(1만6150원)보다
라한호텔경주는 감성 깊어지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경주를 대표하는 로컬 책방들과 함께 ‘경주책방’ 이벤트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경주책방’은 지난해 라한셀렉트 경주의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 처음 열려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무엇보다 고객들에게 특색있는 로컬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올가을 다시 돌아온 ‘경주책방’은 작년만큼이나 알찬 콘텐츠로 채워졌다.천년고도 경주의 매력을 각기 다른 관점으로 담아내는 독립서점 △누군가의 책방 △오늘은 책방 △어서어서 등 세 곳과
경북 공공쇼핑몰 ‘사이소’의 매출액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3/4분기 매출액이 288억 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 225억 원 대비 28%가 증가했으며, 9월 매출만 105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6%를 차지했다. 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사이소 제휴몰을 제외한 자체몰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76억 원 대비 28%가 늘어난 97억 원을 기록해 3/4분기 만에 지난해 말 103억 원에 육박했다. 우체국몰·네이버·쓱닷컴 등 제휴 쇼핑
상주시가 스마트 농산물산지 유통센터(APC) 등 3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도 농산물 유통분야에 총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자한다. 대상 사업으로 농산물산지 유통센터(APC) 지원사업(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함창농협), 저온 유통체계 구축 지원사업(외서농협), 과수생산 유통지원사업(남상주농협)이 각각 선정돼 국·도비 49억 원을 확보했다고 상주시가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관리해 신선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사업 내용에는 산지 농산물 규격화를 위한 집하
올해 경북 농식품 수출이 연일 기록을 경신하며 목표인 9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농식품 수출이 지난달 말 기준 7억343만달러로 전년 동기 6억1266만달러 대비 14.8% 증가했다.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 중 포도, 쌀, 참외 등이 크게 성장했다. 포도는 13.2% 증가해 1515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쌀은 207.0% 증가해 298만달러, 참외는 122.6% 증가한 138만달러를 수출했다.가공식품 중에는 음료류, 참치, 붉은대게살, 주류 등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음료류는 2.0%
경북·대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3년 9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4.02(2020년=100)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대비 3.6% 상승한 수준이다. 경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3.1%)부터 6월(2.1%)과 7월(1.6%)까지 점차 낮아졌으나 지난 8월(3.1%)부터 다시 3%대에 들어섰다. 생활물가지수는 식품(4.9%)과 비식품(3.9%) 물가 상승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증가했다. 신선식품지수도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기름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4분기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서민 물가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달 들어 우윳값 인상에 국제 설탕 가격까지 들썩이면서 가뜩이나 힘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정부가 이달 중 4분기 전기요금 조정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김동철 신임 한국전력 사장은 킬로와트시(㎾h)당 25원가량 더 올려야 한다고 4일 주장했다.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진 한전이 제 기능을 못해 전력 생태계가 붕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한전이 기대하는 전기요금 인상 폭과
영주시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기념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4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 영주시 먹깨비 앱으로 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경북에서 공통으로 발행하는 타 이벤트 쿠폰과 중복해 사용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2021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9월 기준 영주시 먹깨비 가맹점은 494개소이다. 먹깨비 업체 가맹 시 가입
신 대구 부산고속도로에 위치한 청도새마을 휴게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휴게소를 찾는 이용고객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또 하나의 즐길 거리 이벤트를 마련한다. 추석 전날과 추석 당일 휴게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차량용 소화기 100개, 반건시 선물 세트 40개, 영화 관람권(2매) 5개, 쌀, 맛 밤, 이온음료와 주유소에서는 생수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청도 새마을 휴게시설 문창주 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신 대구 부산고속도로와 청도새마을 휴게시설(휴게소 2개소, 주유소 2개소)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에게 즐거
“사과 1개당 1만원…가격이 너무 올라서….”지난 23일 오후 경산공설시장 내 청과지구 판매대 곳곳 상인들과 손님들 모두 표정이 밝지 않았다.이날 홍로 사과 5㎏ 1박스 소매 가격은 10만원 까지도 거래되고 있었다.상인들은 “작년 추석에는 사과 1개에 3000원이면 됐는데, 올해는 2배 넘게 올랐다”며 “사과값이 비싸다 보니 비교적 덜 오른 배·샤인 머스캣 등으로 과일 선물세트를 구성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같은 날 한 대형마트에서는 사과·배가 함께 포장된 선물세트가 5만4800원에서 9만9000원선에 진열돼 있었다. 진열대 곳곳을
울릉도 로컬기업 독도문방구(대표 김민정)가 울릉도 특산물을 함유한 탁주브랜드 를 런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독도문방구는 전세계에서 오로지 울릉도에서만 나는 탁월한 성분을 가진 우산고로쇠 수액이 2020년부터 판매량이 감소해 2023년에는 2천 박스의 재고가 판매되지 못하고 농가창고에 보관돼있는 우산고로쇠 재고문제를 해결해보고자 지난 3월, 에 참가했다. 독도문방구는 지원한 4,355개팀 가운데 12.4: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 6월 30일 1차 오디션을 통과한 최종 40개 기업으로, 로컬브랜드 유형에서는 경북권에서 유일하게 선발됐다
‘경주천년한우’ 등 지역 축산 브랜드 2곳이 소비자단체로부터 최우수 축산브랜드로 인정받았다. 경주시는 지난 2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소비자시민모임 주관 ‘제19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경주천년한우(한우), 산수골목장(한돈) 등 2곳이 우수축산물로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소비자시민모임 주관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은 축산물 브랜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해왔다. 축산전문가 및 소비자로 구성된 인증 위원회가 시·도의 추천을 받은 축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생산·도축·가공·유통·판매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