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해 모든 학생이 우리 한글의 가치와 위상을 되새기고, 소중함을 인지시키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현장 맞춤형 한글사랑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한글책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한글사랑 교육 활동은 교육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글날 연계 학교 자체 행사로 운영한다. 학교 실정에 맞는 한글 관련 참여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우리 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올바른 언어 습관을 형성시키고자 한다. 경북교육청은 한글사랑 교육 활동 추진을 위해 희망하는 학교에 신청 규모에
경북교육청은 효율적인 고교 학생 배치와 지역 내 중3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23학년도 구미, 경산, 칠곡 지역 일반계고 고등학교 입학정원 1명을 한시적으로 증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급당 정원을 하향해야 하나,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 수(2007년생, 황금돼지띠)가 한시적으로 대폭 증가해 현재 입학정원 기준을 유지할 경우 다수의 학생이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입학정원 대비 중3 학생 수가 많은 구미, 경산
경북교육청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태극기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일 한글날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학생들이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한글날에 학생들이 가정에서 태극기를 달고 인증 사진을 촬영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에 경북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SNS 게시물 링크를 제출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필수 해시태그는‘#1009태극기달기캠페인 #경상북도교육
경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이나 복지 증진에 사용해야 할 지방 교육재정 교부금으로 공무원들을 위한 주택임대 지원 기금을 만들어 무이자로 전·월세 자금을 대출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 교육재정 교부금은 대북 지원에도 사용됐다.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시)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방 교육재정 교부금은 2017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현재 73조8000억 원에 이르고 있고, 기금형태로 쌓아둔 돈만 10조4000억 원에 달한다.특히 시도 교육청별 조성된 기금 수는 문재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까지 경북지역에서 임기를 채운 교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은 5일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2022년 상반기 전국 교장 임기 내 전보 현황’ 분석 결과를 내놨다. 분석 결과 전국 초·중·고 교장 1852명 중 1377명, 74%는 4년 임기를 다 채우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도 채우지 못한 인원이 278명으로 평균 재직기간은 33.4개월이다. 이중 고등학교 교장의 평균 재직기간이 30.3개월로 가장 짧았고 중학교 32.8개월, 초등학교 34.1개월로 뒤를
경북교육청은 올해 한시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의 신청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2022년 3월~7월 교육급여 수급 가정의 학생에게 학습교재 구매 및 온라인 교육 콘텐츠 이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당초 6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였으나, 교육급여 수급자 보장 결정 기간을 고려해 10월 31일까지 연장했다. 또한 기존에는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경북교육청은 2027년까지 10개 학교를 신설해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경북교육청은 27일 교육정책 설명회에서 개발지구의 효율적인 학생 수용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2023년도 유치원 1곳, 2024년도 초등 2개 학교, 2025년도 유치원 1곳, 2026년도 초등 2개 학교, 중학교 3개 학교, 2027년도 특수학교 1개 학교 등 총 10개 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교 예정인 학교는 2023년 포항 장량유치원(북구), 2024년 포항 초서초(흥해읍), 용산초(오천읍), 2025년 구미 산동유치원(산동읍), 20
경북교육청은 교육청과 지자체·마을 주민·학교가 서로 협력해 교육공동체를 꾸려가는 경북미래교육지구를 현재 5곳(의성·상주·예천·안동·경주)에서 2023년부터 문경·칠곡·청송 3개 지구를 추가 지정해 모두 8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 기초지자체 공모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공모계획서 접수 및 컨설팅 심사를 통해 3개 지구를 추가로 확정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읍·면 단위에 소재한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는 지난 2021년 2월 25일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통학업무 관련 부서장, 도의원, 교통·안전 분야 종사 공무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학차량 지원 대상학교 선정 등 통학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는 통학차량 운영지침 개정, 2023년 통학지원 대상학교 선정에 대해 심의
경북교육청은 최근 스마트기기의 발달로 증가하는 학교 내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단위 학교의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최신형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장비 구입 예산’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예산 지원은 최근 불법 촬영 성범죄의 증가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첨단 장비 구입비를 지원하고, 학교 자체 수시 점검을 통해 성폭력 근절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15개 교육지원청과 169교에 총 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일간 ‘2023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특별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 의견 수렴은 연중 상시로 진행하고 있으나, 주민 의견 특별 접수 기간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문제 해결사업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다. 경북도 내 학생·학부모·교직원·도민이면 누구나 ‘도교육청 홈페이지→참여마당→주민참여예산→주민참여방’에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또한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의 QR코드를 통해 ‘주민
경북교육청은 14일 브리핑룸에서 체육건강과 정책설명회를 올해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교운동부시설개선 및 다양한 학교운동장조성, 소규모옥외체육관 조성사업에 407억 6015만 원, 학교보건실현대화사업에 6억 8500만 원, 급식실현대화사업 476억 원, 무상급식비지원에 3353억 원을 투자해 시설개선과 교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후된 운동장 개선사업에 역점을 두고 친환경마사토로 교체해 학생들이 마음껏 쾌적한 환경속에서 활동할 수 있는 학교운동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급식담당에서는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
경북교육청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추석맞이 사랑나눔 교육복지 119’ 지원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추석맞이 사랑나눔 교육복지 119’는 경북교육청 긴급복지지원 사업 ‘교육복지 119시스템’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심리 정서적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발굴하여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를 위해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학생, 기타 경제·생활 여건으로 명절을 외로이 보내야 하는 도내 초·중학생 95명을 교육복지 11
경북교육청은 2일 오전 9시 교육감 주재로 본청 국·과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회의 내용은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집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5일 오후부터 7일 사이 경북 도내 학교의 △학사 일정 조정 △강풍·폭우 대비 시설물 관리 △태풍 피해 학생의 학업 유지 △공사 중인 시설물의 안전조치 △피해 시설물의 긴급 복구 지원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태풍에 대비해 지난달 29일부터 교육안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 중에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75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은 168명 선발에 1646명이 실제 응시하여 평균 9.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6월 18일 필기시험과 8월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175명으로, 이는 동점자 및 양성평등 추가 합격자를 포함한 인원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112명, 교육행정(장애인) 5명, 교육행정(저소득) 3명, 전산 6명, 사서 9명, 보건 9명, 시설(건축) 3명,
경북교육청은 17일 경북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경북도의원·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경북미래교육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기의 비전인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2기에서도 변함없이 유지한다. 지표는 ‘성장하는 나’,‘조화로운 우리’,‘함께 여는 미래’로 새롭게 설정했다. 비전과 지표를 기저로 4대 정책 방향은 ‘삶이 있는 교육과정’ ‘힘이 되는 미래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지원’으로 설정했다. ‘삶이 있는 교육과정’은 배움 그 자체가 삶이
경북교육청은 16일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5개 직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는 정원 변동 등에 따른 탄력적인 인력 운영과 희망에 의한 순환근무로 근무의욕 고취 및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2022년 신규채용자와 동일 기관(학교) 5년 이상 근무한 만기전보자, 1년 이상 근무한 전보 희망자가 대상이며, 퇴직으로 인한 결원, 정원 변동, 직종전환 등을 반영했다. 시·군간 전보자 12명을 포함해 직종별 교무행정사 56명, 영양사 7명, 조리사 43명
경북교육청은 경북도민과의 약속인 교육감 공약 이행 여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경북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18대 교육감 ‘공약이행 평가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60명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경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해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북도민은 경북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기한 내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경북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역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진로진학 노하우를 제공하는 ‘2022년 하반기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생을 16일부터 모집한다. 교육영역별 전문성과 자질을 갖춘 미래교육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김현주(경주인문학연구소 산책 대표) 강사의 교육철학 ‘포스트 코로나, 부모의 배움과 성장을 말하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매체와 접근방식으로 청소년기의 자녀와 소통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17일
경북교육청은 2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한 ‘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방역점검은 학교별로 개학 전 1주부터 개학 후 2주, 총 3주간 학교장 책임하에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2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방역준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학교별 자체 점검 외 교육청에서도 집중방역점검기간(8월 12일 ~ 9월 2일)을 설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학교 자체 방역관리계획 수립 여부 △신속항원검사도구 확보 및 배부 △방역물품 및 방역인력 관리 △학교 내 취약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