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부터 ‘종이 없는 전자회의 시스템’을 도입, 의정활동에 나선다. 시의회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제306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했다.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4건 등 총 15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 대구광역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 대구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지역상권 상생
경북도의회 김희수(포항) 의원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김 의원은 다양한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책임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지만, 사회복지사의 처우나 근무환경은 열악하다면서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개정조례안에는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 보수체계 일원화를 위한 계획수립 및 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돌봄휴가, 장기근속휴가,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인 22일 ‘도봉·강동국민체육센터와 들성생활체육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오는 3월 개관을 앞둔 도봉국민체육센터는 온수기 추가 설치 및 건물 크랙 과 일부 타일파손 등의 하자를 보수하고 있으며, 4월 개관 예정인 강동 국민체육센터는 온수탱크 설치 및 수영장 바닥 및 벽체 일부 재시공하고 있다.들성체육센터는 5월 개관을 목표로 열교환기 추가설치, 온수탱크 설치, 오·폐수탱크 지상이동, 수영장 환기시설 등에 대해 하자보수 공사하고 있다.기획행정위원들은 직접 하자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유아정책연구회’,‘자치법규연구회’,‘상권활성화연구회’ 등의 적극적인 활동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의회 영유아정책연구회와 자치법규연구회는 지난 19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문경시 영유아 보육지원 대책 및 활성화 방안과 문경시 조례 재정비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17일 상권활성화연구회는 의원간담회장에서 점촌시내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었다. 영유아정책연구회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산업경제발전연구원의 김미정 선임연구원이 그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구미시의원들이 22일 시의회 앞에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강승수·양진오·장미경·정지원·소진혁·김근한 등 6명의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을 앞두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 의장이 특정예비 후보를 지지 선언 하는 것은 매우 부절적하며, 의장으로서 중립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시의회 의장은 시의원을 대표하고 여야를 대표하는 위치에 있는데도 본분을 망각하고 개인적 사리야욕에 빠져 특정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22일 남·북구청을 방문해 2024년 구청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읍·면·동 현안 사항을 살폈다.이날 의원들은 양 구청장으로부터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은 후 각종 시책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사항과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주요업무 계획을 들은 의원들은 “구청 및 읍·면·동 업무 대부분이 생활민원이나 시민과 직결된 현안이 다수이므로 시청의 정책을 단순 추진하는 것에서 벗어나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시민 체감형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
경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 기획경제팀은 지난 17, 18일 경북개발공사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찾아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을 펼쳤다.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은 정책지원관들이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을 직접 방문해 중점 사업추진 현황과 올해 사업계획 전반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종합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기획경제팀은 첫날 경북개발공사를 찾아 부서별 실무자들로부터 노동이사제 도입, 신재생에너지 사업, 직원 자기계발 학습지원, 공사채 발행 계획, ESG 경영, 임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19일 오전 제312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26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날 개회사에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무소속 김성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은주 의원이 지난해 말부터 지역에서 진행됐던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구명운동과 관련한 주장들이 이어졌다. 김성조 의원은 “이동채 전 회장은 우리나라 이차전지 양극소재 산업의 선구자로 글로벌 이차전지소재산업을 일으켰으며, 고향인 포항지역에 대한 집중투자로 포항시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이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을 향한 통 큰 나눔을 실천해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9일 제312회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회의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2024년도 포항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포항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포항시 남·북구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민간 위탁·운영(재계약)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별 주요업무 보고가 있으며, 22일 남·북구청 업무보고, 23일~24일 상임위별 본청 업무보고, 25일 조례안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은 지난 17일 봉화군 계란환적장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통제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10월 시작된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전북 익산과 김제, 충남 천안, 경기 안성, 경북 의성 산란계 농장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의 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상희 의장은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으로부터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 증 AI 차단방역상황을 보고받고, 한종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17일 의회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연구회장 및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맞춤형 관광정책에 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안동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정책의 전환점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정체된 안동 관광 실태를 분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맞닿을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안동시 관광환경 분석 및 관련 법규 계획 검토 △안동 관광업계 전반 설문 △국내외 사례분석과 연구를 통한 유의
경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은 행정보건복지분야의 의정활동 지원 전문화를 통한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구미의 경북행복재단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제도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관들이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등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운영상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에서 의정활동의 답을 찾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경북행복재단 현장방문은 올해부터 경북행복재단과 경북청소년육성재단이 통합해 경
문경시의회 상권활성화연구회(김영숙 대표 위원·고상범·서정식 의원)는 17일 시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점촌시내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의원 김영숙, 고상범, 서정식 의원 및 관계기관인 일자리경제과 이건화 과장, 최연이 팀장,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윤현숙 본부장, 연구용역 수행기관 한국행정학회 최인규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정책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규 연구원은 상권 현황, 관련 정책 및 제도, 면접조사 분석 결과 등을 보고하면서 “상권활성화의 핵
경북도의회 이춘우(영천) 의원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제6회 정명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명의정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광역시·도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선정대상이다. 영천을 지역구로 둔 이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가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8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9일간 의사일정을 가진 뒤 16일 임시회를 폐회했다. 새해 첫 임시회 업무보고로서 본청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보고받았다. 2024년도 비전과 업무계획 위주로 군정 주요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면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김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6일 올해 첫 회기인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해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1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집행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19일(2차)과 22일(3차) 본회의에서 청취하고, 마지막 23일에는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세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새해에는 집
구미시의회는 지난해 제·개정된 136건의 조례 가운데 약 47%인 64건을 의원 발의했고, 올해 첫 임시회부터 6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16일 시작된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에서 김근한 의원은 ‘구미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추은희 의원은 ‘구미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앞으로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처우개선 및 복리후생 증진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건강 증진과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한 작업현장 제공을 통해 산업재해율 감
경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은 의정활동 지원 전문화를 통한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출자·출연기관 등 18개 기관을 찾아 업무전반을 점검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관들이 도 출자·출연기관 등 도정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운영상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에서 의정활동의 답을 찾고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현장 중심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를 통한 정책화·전문화된 의정활동 지원으로 자치 제도 전반을 개
경북도의회 김희수(포항) 의원은 지난 11일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정명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명의정대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국가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의 공로자와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선정해 그 공을 치하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예산확보 및 심사에 힘써왔으며, 도정 운영에 대한 냉철한 시정 요구와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 견제에 집중했다. 특히 주요 현안과 숙원사업
안동시의회 ‘업무추진비’와 ‘공연티켓’을 둘러싼 불법 여부를 경찰이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안동경찰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 티켓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 티켓 배부 대장 등 관련 서류를 제출받고 예술의전당 관련자들을 불러 본격 조사에 나섰다. 또, 최근 안동시의회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등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에 대한 서류를 제출받아 집행 과정에서의 불법성을 조사하고 있다.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언론에 보도된 업무추진비 집행과 공연티켓 부정청탁 등 논란에 대해 관련 서류를 받아 검토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말하기 어렵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