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서석영(포항) 의원이 지난 20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서 의원은 35년간 포항시에서의 공직생활로 쌓은 경륜으로 소속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비롯해 윤리특위, 지방분권추진특위 위원으로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사전에 민생 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자료를 철저히 분석한 뒤 이를 공유해 동료 예결위원들이 내년도 경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심사를 철저히 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포항 영일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은 21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대책 마련과 경주시 청년센터 고용 안정화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이날 김소현 의원은 먼저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과 반납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과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보관의 청구기준 마련에 대해 질문했다.이에 대해 주낙영 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은 인허가 사업이 아닌 레크리에이션 임대업으로 분류된 자유업으로 무단방치 등을 규제할 수 있는 법령이 미비해 각종 민원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주 시장은 이에 따라 시의회
경북도의원 12명이 20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수상 의원은 김대진(안동), 이형식(예천), 김일수(구미), 임기진(비례), 박규탁(비례), 김용현(구미), 이철식(경산), 서석영(포항), 이우청(김천), 허복(구미), 차주식(경산), 황두영(구미) 의원이다.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석)가 100일간의 조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무기계약직 122명의 일반적 전환, 직원 승진 인사의 불공정, 통상임금 소송 관련 갈등, 경영평가 하락 등 다양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지난 9월 11일 공단 경영진 사퇴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조사특위를 발족시켜 김호석 의원, 김상진 의원, 김새롬 의원을 조사위원으로 임명했다. 조사특위는 9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참고인조사, 증인 출석 조사, 공단 현지 조사 등 9차례 조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화군의회는 20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1회 정례회 3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1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정질문, 조례안 및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집행의 부적정한 부분을 시정 요구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보다 면밀하게 살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행정 전반에 걸친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봉화군이 제출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20일 제31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의회는 이날 포항시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2조6400억 원(일반회계 2조3258억 원, 특별회계 3142억 원) 중 72억1974만7000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일반회계는 2조3258억 원에서 50억5844만7000원을, 특별회계는 3142억 원에서 21억6130만 원을 각각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했다.올해 예산과 비교해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32.2%·과학기술분야 13.5%
경북도의회 강만수 의원(성주,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성장 분야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계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해 훌륭한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강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시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남다른 역량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발전 및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의료인 출신인 강 의원은 올해 ‘경상북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군)은 울릉군과 울릉교육청 주요사업비가 대폭 반영된 2024년도 예산안이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의결됐다고 20일 밝혔다.남 의원에 따르면 경북도청 일반예산에서 울릉군에 지원될 예산은 260억 원이며 주요사업으로 △대피시설 등 지역안전분야 29억 원 △붕괴위험지역·풍수해정비사업 등 자연재해분야 12억 원 △탐방로정비, 녹색자원개발, 회당문화관 건립 등 문화관광분야 46억 원 △농어민수당, 농수산물택배비 등 농업분야 10억 원 △부모급여, 영아수당 등 어린이아동분야 4.6억 원 △전기차보급, 택시유류비
안동시의회 정복순 의원(옥동)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열린 제245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통과됐다.이번 개정안은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정의를 손수레를 이용한 수집인에서 차량과 손수레 사용 여부를 불문한 수집인으로 변경하면서, 본 조례의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그동안 차량을 이용하는 수집인들이 낮은 판매가로 인한 수익성 부족을 이유로 수거활동 자체를 포기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손수레를 이용하는 수집인 역시 활동반경 내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4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 조례는 공동주택관리법 제85조 제1항에 근거하여 지역의 노후아파트의 환경 정비가 꼭 필요한 자발적 정비 수요를 대응 지원하기 위해 시설정비사업을 민간자본사업보조로 추진한다.사업을 신청하는 아파트 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자부담 비율을 아파트 규모(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최소 20%에서 최대 30%로 고려했다. 기존에는 아파트 단지별 평균 3000만 원을 지원했던 것을 아파트
경북도의회 김일수(구미) 의원은 20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전통사찰과 서원의 체계적인 관리·복원을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경북도의 문화재 재난이력의 대부분이 잦은 호우와 태풍 등 극심한 기상이변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도내 문화재의 체계적 복원과 관리를 위해 3D 스캐닝을 이용한 실측 도면화를 제안했다.최근 5년간(2019년~2023년 10월) 경북도의 문화재 재난 현황을 보면 전통사찰, 서원, 고택 등을 비롯해 모두 194곳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그 중 태풍과 호우
김천시의회 이상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김천시는 김천시민추모공원이라는 종합장사시설을 봉산면 일대에 건립하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건립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지원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에 존속기한이 2024년 12월 31일까지 돼 있어 이 존속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개정했다.이상욱 의원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지역의 주민들이 주민지원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할 수 있게
울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 이하 예결위)는 20일 ‘2024년도 예산안’ 최종 심의안을 의결했다.예결위는 사업 위선 순위와 시너지 효과, 불필요한 사업 등을 고려해 과감한 축소와 정리를 권고했다.내년도 울진군 예산안은 총 6190억700만 원으로 올해보다 234억8000만 원 감액됐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5570억 원으로 올해보다 10억 원 감액됐다.기타 특별회계는 537억9900만 원으로 올해보다 163억9000만 원이 줄었다.예산안 심사결과 일반회계는 집행부 원안대로 확정했으며, 일반회계 가운데 정책개발 계획
경북도의회 이선희(청도)은 20일 열린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균형발전 목적으로 운용되는 특별회계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체계의 시정을 촉구하고 운용 개선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이 의원은 지역균형발전과 재정 격차 축소를 위해 중앙정부가 지방을 지원하는 재원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가 해마다 깜깜이식으로 운용돼 재정 투명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균특회계는 20여 년 동안 운용되며 2005년 5조4000억 원에서 올해 11조7000억 원 규모로 2배가량 확대되는 양적
문경시의회는 19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제3차 본회의에서 고상범 의원은 ‘문경시 다자녀장학금 지급, 2자녀 가정으로 확대’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김경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낙동강 수계 물이용부담금 부과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4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내년도 본 예산안에 대해 9건 6억3500만 원을 증액하고, 2
경주시의회 이락우 의원(경제산업위원장)은 20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모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관리의 필요성’과 ‘지역의 교통체계 및 도로 시설물 관리 개선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이날 이락우 의원은 먼저 공모사업 기획부터 완료까지 책임감 있게 공모사업을 추진할 방안과 무리한 공모사업 추진 시 미래 비용 증가에 따른 시의 재원 부담 관련 구체적 계획, 그리고 공모사업 신청과 추진과정에서의 의회보고 절차준수 및 협의에 대해 질문했다.이에 대해 주낙영 시장은 점차 확대되는 정부공모사업에 대응하고자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고 나영민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영민 의원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2024년도 예산안에 편성한 신규사업이 있으면 그 내역을 밝혀 줄 것을 주문했다. 나 의원은 현재 원도심 상가 공실 상황의 심각성을 자료화면으로 알리고 더 이상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방관만 하고 있을 사항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김천시 청소년문화 활동 지원
경북도의회 김희수(포항) 의원이 19일 ‘2023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 상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전국의 250여 개 지방의회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친환경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친 의원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경북도의회 제9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10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장, 제11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역임했으며, 현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대변인으로서 경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구미시의회(안주찬 의장)는 19일 정례회 본회를 열고 2023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19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여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하면서 10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5분 자유발언에서 추은희 의원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안했다. 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결과 삭감없이 본회의에 상정되어 가결됐다. 올해 구미시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를
추은희 구미시의회 의원이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추 의원은 19일 열린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중소기업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강조했다. 구미시의 실업률은 4.6%로 전국 도 단위 154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경기침체의 깊은 수렁에 빠져있다. 구미시의 실업대책을 분석한 결과 △공공부문 일자리 중심의 실업대책 △창업보육센터의 비효율적 운영 △신산업 육성 정책의 비효율성 △각 부서별로 분산된 개별 실업대책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추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