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실시 된 구미시의회 의원 보궐선거(사 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 최경동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결과 최 당선자는 4천472표(83.1%)를 얻어 905표(16.8%) 얻은 무소속 김형식 후보를 3천567표 차로 이겼다. 최 당선자는 “체면이나 자존심은 과감히 버리고 오직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선산, 무을, 옥성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과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사 선거구의 투표율은 32%로 1만7천123명의 선거인 중 5천478 명이 투표했다. 이번 보궐선거...
“수성주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대구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지역개발전문가인 저를 선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성 3선거구는 수성구에서 도시정비와 교육시설 등 현안과제가 많은 지역입니다. 또, 대구는 지금 경제와 정치 그리고 가치위기 상황입니다. 이 같은 현안과제 해결과 대구의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학에서 도시계획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 30년의 지역개발 및 도시계획 현장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에 헌신하겠습니다. 이번 대구시의원 보궐선거의 승리는 자유한국당의 승리이...
도원동 상인2동 달서구의회 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박세철입니다.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도원동 상인2동 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박세철이 된 것 같습니다. 지역의 현안과 주민의 불편사항을 잘 듣고, 잘 파악해 주민이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봉사하겠습니다. 큰 계획을 세우기보다 작지만 꼭 필요한 것부터 챙기면서 기초를 다지는 활동을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정말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먼저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의 주민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로 이번 재선거에 당선된 것에 대해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번 선거기간 내내 ‘무너진 우리나라 보수정치세력을 일으켜 세워 달라.’고 호소했는데, 이를 공감한 유권자의 결단이 이번 투표결과로 나타난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의 이 작은 영광은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보수정치의 재건을 열망하는 지역주민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어 섬기며 늘 경청하고 공감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저와 함...
오는 5월 9일 조기대선의 ‘바로미터’로 예상되는 TK(대구·경북) 지역 재보궐선거가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압승으로 끝났다. 12일 재보선 결과 한국당은 국회의원 선거(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 김재원, 광역의원 선거(대구 수성구 제3선거구) 정용, 대구 달서구 기초의원 선거 (사 선거구) 박세철, 경북 기초의원 선거 구미시(사 선거구) 최경동, 칠곡군(나 선거구) 김세균 등 무투표로 당선된 군위군(가 선거구) 김휘찬 후보를 포함해 6곳 모두 승리했다. 이처럼 국정농단 사태와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이라는 대혼란 속에서...
상주·의성·청송·군위지역 국회의원 재선거 오전 10시 현재 평균 투표율 15.1%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상주가 14.9%고 의성이 15.8%, 군위가 13.7%, 청송이 15.4%다. 이 수치는 그러나 과거 실시돼 오던 재선거 투표율에 비해 다소 낮은 편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재선거 치러지고 있는 지역이지만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아 출근 전인 9시께 투표율은 예년 재선거 때와 비슷하지만 9시 이후 투표율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K모(65 상주시 남성동) 씨는 “나는...
오는 5월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 당은 이번 재보궐선거가 조기 대선의 풍향계가 될 것으로 보고 대권 후보들이 직접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TK(대구·경북) 지역은 대통령 탄핵 이후 흔들리는 중도 보수층을 끌어안기 위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치열한 ‘보수 적통’ 경쟁을 벌여왔으며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대세론’과 ‘적폐청산’ 등을 내세우며 막판까지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안간힘을 썼다. 이처럼 후보는 물론 정권을 잡으려는 각 당이 ...
5·9대선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의 양강 구도로 진행되면서 제2당인 자유한국당 홍준표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간의 ‘보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더욱 낮아지는 형국이다.관련기사 2면 홍·유 후보 입장에선 한 달 앞둔 대선이 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양강구도로 굳어지는 것이 최악의 상황인셈이다. 따라서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판세를 다자구도로 바꾸는 게 급선무다. 문-안 양강구도를 흔들어 볼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는 보수 후보 간의 단일화다. 이철우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10일 선대위...
“김재원 후보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다 주는 것이 홍준표를 살리고 자유한국당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10일 4.12 재보궐선거(상주·군위·의성·청송)가 치러지는 경북 상주를 찾아 “일 잘하고 능력있는 김재원 후보를 뽑아야 상주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경남지사직을 사퇴한 후 첫 행보로 친박 김재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홍 후보는 상주 서문사거리 지원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호남 1중대를 때리니 지금 (국민의 당)2중대가 떠오르고 있다”며 “한국 보수...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남재준 예비후보(전 육군참모총장, 전 국정원장)는 “최근 미군의 시리아 공군기지 공습은 미국이 어떠한 경우에도 화학무기 사용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며 그 다음 목표는 세계 최대 화학무기 보유국인 북한이 될 것이다“고 10일 경고했다. 남 예비후보는 “북한이 김정남을 암살할 때 화학물질을 사용했고 화학무기는 당장이라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핵무기보다 화학무기가 더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이 화학무기를 사용해 남한지역을 공격하면 우리는 전혀 대비가 돼 있지 않아 회복 ...
훈민정음 상주 해례본 소장자이자 오는 4·12 상주·의성·군위·청송지역 국회의원 재선거 무소속 후보인 배익기 씨가 9일 흔적을 감췄던 상주본 일부를 경북일보에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총 33장으로 구성된 상주본 중 10면과 11면의 사진을 경북일보에 보내온 배 후보는 “수년 전 불타 소실됐다”는 말은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불에 탄 흔적이 있는 사진을 보내왔다. 배 후보는 “이번 기회에 진실이 밝혀져 훈민정음 상주본이 세상에 공개되기를 자신도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조기 대선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각 정당 후보들의 대선 공약이 농업 정책이나 저출산 문제 등 국가 근간을 좌우할 장기 플랜은 외면하고 눈앞의 표를 얻기 위한 인기성 공약에만 치중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 당, 바른정당 등 각 정당 후보들의 공약은 재벌이나 검찰 개혁, 개헌 등 탄핵정국에서 불거진 민감한 사안들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워 표몰이에 나서고 있다. 반면에 국가 근본인 식량이나 인구문제를 다루는 농업 활성화나 저출산 극복에 대한 공약은 아예 실종하거나 비중이 낮게 취급되고 있다. 특히 농촌 ...
4·1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경북은 11.22%, 대구는 2.6%대로 나타났다. 선관위에 따르면 상주·군위·의성·청송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를 위한 사전투표율은 11.93%였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8일 이틀간 유권자 국회의원 재선거 지역 유권자 18만2천858명 가운데 2만1천81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상주 9.41%, 군위 17.17%, 의성 13.95%, 청송 12.14%다. 구미시와 칠곡군, 군위군 3곳에서 치러지는 기초의원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구미시사선거구 ...
‘5·9 장미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그동안 ‘대세론’을 형성했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누르고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최근 들어 주요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가 양자대결시 문 후보를 앞서는 조사결과는 있었지만 5자 대결에서 문 후보를 앞선 것은 이번 조사가 사실상 처음이다. 특히 안 후보는 5자 대결은 물론, 4자 및 양자대결에서도 오차범위 내 또는 오차범위를 넘어 문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문 후보의 대세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8일 “한국에 김정은 정권을 옹호하는 ‘문재인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상의 없이 북한을 선제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핵이 최고조에 오른 요즘 만약 트럼프가 북핵 제거를 위해 북한을 선제타격한다면 한국에는 대혼란이 올 수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리아를 폭격한 것을 언급하면서 “해외 불간섭의 입장을 바꾼 것”이라며 “미국은 지금 국익제일주의로 가고 있기 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주자는 주말인 8일 ‘통합’과 ‘정책’을 키워드로 보수표심 공략을 위한 강행군에 나섰다. 문 후보는 이날 상주를 방문해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 민주당 후보로 나선 김영태 후보의 선거 유세를 지원했다. 주말을 이용해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선 형식이지만,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TK)지역 민심 잡기에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다. 범보수 대선후보들이 이번 대선에서 바람을 일으키지 못한 탓에 보수성향 유권자들이 여전히 지지후보 탐색을 하고 있다는 형국이라고 보...
유승민 바른정당 제19대 대통령 후보가 7일 오후 포항을 방문, 당원 및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 3시 포항 채움병원 아트홀에서 열린 포항북구 당원협의회 당원교육에 참석, 대선 승리 의지를 밝혔다. 유승민 후보는 700여 명의 당원에게 김무성 선대위원장으로부터 포항이야기 많이 들었다는 말로 운을 뗀 후 대선 승리를 위한 포항시민들의 은혜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현재 여론조사결과에 실망할 필요없다. 이제 탄핵후유증이 사라지고 지금부터 한 달 동안 변화가 시작이고, 자신있다”며 “포항부터 시작해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대선 레이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文후보를 추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4∼6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한 4월 첫째주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결과 문 후보가 38%, 안 후보가 35%를 각각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원내 정당의 대선 후보가 모두 선출돼 5자 구도가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문 후보는 지난주보다 7%포인트 올랐고, 안 후보는 16%포인트 상...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이 각본 없는 ‘끝장토론’으로 맞붙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7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이번 대선후보 TV 토론회에 시간총량제 자유토론 및 스탠딩 토론 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대선 토론회처럼 후보자들이 각자 연설대에 서서 주어진 발언 시간의 총량 내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고 후보자들 간 정해진 주제 없이 상호토론을 벌이는 방식이다. 또한, 후보자들이 합의할 경우 아예 원고 등의 참고자료가 없는 토론도 가능하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총 3회에 걸쳐 열리는 TV 토론...
4·12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후보 3명은 7일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의 보좌관 월급 착복 의혹을 제기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7일 다불어민주당 김영태·바른정당 김진욱·무소속 성윤환 후보는 상주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김재원 후보가 17·19대 국회의원 시절 지역주민을 보좌관과 비서관으로 등록하고 주민 명의의 계좌를 만들어 의원실에서 통제하며 급여의 65%에 달하는 5천만 원 이상을 임의로 사용한 의혹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