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스트 선임연구원이 분자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세밀하게 살필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윤희 융합연구원 바이오융합연구부 선임연구원은 분자들이 어떻게 서로 상호작용하는지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분자 안경’ 기술인 탄소나노튜브 트랜지스터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세로토닌, 도파민과 같이 작은 입자들은 우리 몸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상호작용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까지는 미세한 상호작용을 포착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이 선임연구원은 ‘탄소나노튜브’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은 4일 ‘2024 글로벌 IR 데모데이’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및 해외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럽, 동남아, 중화권 등의 국내·외 투자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유망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참여한 국내기업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메타하트(약물 심독성 평가 In silico-AI시스템)를 비롯해 ㈜엘라인(자율주
대구한의대학교 코스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사업단장 이수연)이 최근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연차평과 결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은 2023년도 기준으로 전국의 158개의 기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이 중 특화랩은 대구한의대를 포함해 21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은 매년 전국의 소재한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들을 대상으로 연차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연차평가는 △계획대비 목표 달성도 △시설장비 유지관리의 적정성 △시설장비 이용실
대구과학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선정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학생 부담금 1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과학대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학기 중 매일 100명의 학생들에게 학생식당을 활용해 아침밥을 제공한다. 박지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에게 더 좋은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단 제공으로 건강한 캠퍼스
국립안동대학교는 4일 학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및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생 1316명이 입학했다. 신입생 1316명은 이날 정식 입학허가를 받고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이재영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학칙 준수 및 학업에 전념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신입생에게 “자신이 나아갈 미래를 탐구하고 꿈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학생들을 위한 학업 및 비교과 활동 지원, 100% 자유전과제도 시행, 글로컬
구미대학교는 4일 2024학년도 신입생 2603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열린 제33회 입학식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총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2603명의 입학을 허가했다. 이로써 전문학사 과정 2332명과 학사(전공심화 포함) 과정 271명이 입학을 완료했다. 이어 입학생 선서에서 입학생을 대표해 최윤호 학생(응급구조학부)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이승환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대학 생활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최근 신입생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새 출발을 알리는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교내 체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곽호상 총장과 본부보직자, 금시덕 총동창회장과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 곽현근 발전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 우수자 및 학부(과) 수석 합격자 장학증서 수여, 신입생 대표 인사말, 입학식 환영사 및 내빈 축사, 재학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곽 총장은 학부 및 석·박사과정 신입생들을 대표한 전자공학부 조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최근 베트남 다낭 동아대학교에서 경북경산산학융합원(원장 김봉환),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다낭 동아대학교(이사장 르엉 민 섬), 다낭 소프트웨어 기업가클럽(회장 부이 응옥 빈)과 ‘반도체, 로봇 공학, 소프트웨어, 정보기술(ICT) 산업의 인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 기관은 반도체·로봇 및 정보기술 산업의 △상생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즈니스포럼 및 기업 네트워크 지원 △기술, 시장 정보 교류를 통한 기업 진출 및 우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2024학년도 신입생 등록 결과 99.25%를 기록했다. 1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6시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입학정원 1743명 중 1730명이 등록, 신입생 등록률이 99.25%를 보였다. 정성훈 동국대 WISE캠퍼스 입학처장은 “최근 3년간 100%에 가까운 신입생 등록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동국대 WISE캠퍼스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볼 수 있다”면서 “대학의 학제를 필요한 분야, 잘 되는 분야로 개편하고, 캠퍼스 이름도 WISE로 바꿀 만큼 변화하고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교수 16명이 29일 자로 퇴임했다. 이들은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37년간 영남대 강단에서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힘써온 학계 원로들이다. 이번에 퇴임한 교수는 국어국문학과 최동주 교수, 영어영문학과 이승렬 교수, 환경공학과 장혁상 교수, 기계공학부 최성렬, 심현보 교수, 군사학과 김정수 교수, 경영학과 이희욱 교수, 무역학부 김기현 교수, 내과학교실 이형우, 정진홍, 이충기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이동협 교수, 주거환경학과 홍상욱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양종모 교수,
△인문대학장 최장근 △법·행정대학장 김상호 △사회과학대학장 겸 사회복지대학원장 김문근 △과학생명융합대학장 박태호 △재활과학대학장 겸 재활과학대학원장 겸 재활과학원장 송병섭 △간호대학장 장군자 △글로컬라이프대학장 양흥권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장 정재우 △산학협력단 도시재생센터장 이영우 △산학협력단 DU스마트드론센터장 겸 메이커스페이스센터장 김준우 △인문과학연구소장 권응상 △부속연습림장 이덕재 △재활과학원 진단평가센터장 공마리아 △재활과학원 재활공학센터장 이근민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박철영
대구보건대는 지난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멘스 헬시니어스 박영석 이사를 초청,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대구보건대가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혁신 시리즈로 두 번째 마련된 행사다.혁신시리즈는 디지털 변화에 따른 글로컬 혁신을 위해 교직원 전체가 참여하고 함께 소통하는 교육이다.특강은 박 이사가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에 따른 AI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지멘스 진단 의료 기술을 소개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미래 의료 솔루션기술 활용 질병예측, AI 암 정
대구교육대학교가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대구교대는 27일 정시모집 발표와 등록이 마감됐고 등록을 포기하는 신입생이 없어 모든 충원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대입에서 지역인재를 확대, 선발하는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를 내렸다.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2023학년도 127명(33.2%)에서 2024학년도 150명(39.2%)으로 대폭 증가했다. 2025학년도도 180명(47%)으로 더 큰 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대구교대는 경북·대구지역을 아우르는 유일의 교원양성대학으로서 가
메타 렌즈는 빛을 자유롭게 제어하는 나노 인공 구조체로 기존 광학 부품의 크기와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이 기술은 특히 근적외선 영역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으며, ‘자율주행차의 눈’이라 불리는 라이다(LiDAR), 초소형 드론, 혈관 탐색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유망하다.하지만 현재 기술 수준으로는 메타렌즈를 손톱 크기로 제작하는 데도 수천만 원이 필요해 상용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 이를 100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발표됐다.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 메타콘텐츠융합전공 성과전시회 ‘서바이벌(Survival)’을 대구 중구 동인동에 위치한 아트스텔라 소노 갤러리에서 지난 20일부터 6일간 개최했다.메타콘텐츠융합전공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경일대의 특성화 분야인 콘텐츠 분야 중 XR, AI 등 업계의 빠른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메타콘텐츠와 관련된 5개 전공(사진영상학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게임콘텐츠학과, 디자인학부, 건축디자인과)의 강점을 결합하고 △생성형 AI △게임엔진 △모션캡쳐 △3D스캔 등 신기술
대구 수성대 LiFE 융합학부가 신입생을 위해 운영 중인 비학위과정이 인기를 끌고 있다.LiFE 융합학부는 웰스킨케어전공 예비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힐링아로마테라피’ 마지막 과정을 실시했다.개인 맞춤형 향수 개발 교육으로 지난 26일 신비관 피부건강관리과 실습실에서 진행됐다.지난 5일부터 15시간에 걸쳐 실시된 이 과정은 아로마 향기를 활용, 심신의 안정을 주기 위한 개인 맞춤형 향수 개발 등이 이뤄졌다.개인의 MBTI, DISC를 활용한 개인의 성향에 맞춘 아로마 프로그램 개발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아로마테라피 활용법 등 다
동양대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일반형 사업 운영 대학(최대 6년 운영)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최대 6년 동안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연간 3억 원씩(국고 2억, 경상북도·영주시·대학 1억)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통하여 재학생과 졸업생(졸업 후 2년 이내)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동양대는 이
국립안동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전 세계 꿀벌실종 관련 최대 연구모임인 COLOSS,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동으로 ‘COLOSS 바이러스 TF 워크숍’을 지난 22일 서울대 SPC 농생명과학연구동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꿀벌 바이러스의 다양성, 발생 현황, 전파 경로 그리고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적인 연례행사로 유럽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이는 한국이 꿀벌 바이러스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OT는 대학 소개와 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교양 특강 등 대학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과 교수와 학우들과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OT 첫날에는 대학과 부서, 학사일정 등을 소개하고, 학과 교수와의 만남 시간에는 학과 특성과 학업 방향에 대한 설명, 이후 ‘응원가를 배워 보자’ 시간을 통해 신입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글로벌 탑클래스 마술사로 평가
대구 영진전문대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에서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영진전문대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를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가 시작된 첫해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은 KMAC가 혁신·고객·직원·사회·이미지 가치 등 11대 핵심 가치를 평가 기준으로 업계 종사자와 증권사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