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가 26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사 및 읍면 지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2024년 장학사업 및 학교 운영지원사업, IB프로그램·교육발전특구 등 사업예산 총 19억2900만 원을 승인했다. 군위군 총무과 서영민 교육노무팀장에 따르면 정기총회에서는 이사회에서 심의·의결된 2023년도 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결산과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에 대해 최종 승인됐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작년 한
앞으로 교권 침해와 관련, 직통번호가 생긴다. 교육부는 17일 올해 신학기부터 교권 보호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과 교권 보호 5법 개정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권 보호 제도를 정비했다. 이에 따라 신학기 개학일인 다음달 4일 ‘교권침해 직통번호 1395’가 개통한다. 교원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든 유·무선 전화로 1395를 누르면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신고, 심리상담과 법률지원, 교원보호공제사업 등을 통합적(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도 상시 운영하며 상담을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지난 26일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순회 방과후학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방과후 순회 강사들에게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수업의 대상 학교와 프로그램 종류, 수업 시간표, 방과후학교 수업의 목표와 방향 등에 대해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작년 방과후학교 수업 진행 경험에서 얻은 교훈을 토대로 강사들에게 특별히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올해 방과후 수업 계획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져 강사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김진규 교육장은 “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에 대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3월부터 운영되는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제로센터 및 전담조사관 제도 운영,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 전담조사관 조사 시 학교의 역할 등이다. 학교폭력 제로센터 및 전담조사관 제도는 지난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이 지난 26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신규 및 전입 관리자와 신규교사’ 16명과 함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 신규 초등교감 1명, 전입 중등교감 1명, 초등교사 4명, 중등교사 4명, 초등특수교사 3명, 중등특수교사 1명, 전문상담교사 1명, 유치원교사 1명으로 총 16명의 신규 및 전입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날 임명장 수여에 이어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이 신규 초,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새내기 교사들을 위한
대구지역 늘봄학교 70개교에 신입생 60% 이상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은 27일 지역 늘봄학교 운영 준비를 마치고 다음달 5일부터 본격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늘봄학교 70교 신입생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전화·문자 등으로 늘봄학교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신입생 3976명 중 2629명, 66.1%의 학생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교육청은 신학기 직전 실시한 수요조사로 실제 수요에 근접한 것이나 아직 학생들이 입학하지 않은 상태
대구교육대학교가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대구교대는 27일 정시모집 발표와 등록이 마감됐고 등록을 포기하는 신입생이 없어 모든 충원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대입에서 지역인재를 확대, 선발하는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를 내렸다.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2023학년도 127명(33.2%)에서 2024학년도 150명(39.2%)으로 대폭 증가했다. 2025학년도도 180명(47%)으로 더 큰 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대구교대는 경북·대구지역을 아우르는 유일의 교원양성대학으로서 가
메타 렌즈는 빛을 자유롭게 제어하는 나노 인공 구조체로 기존 광학 부품의 크기와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이 기술은 특히 근적외선 영역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으며, ‘자율주행차의 눈’이라 불리는 라이다(LiDAR), 초소형 드론, 혈관 탐색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유망하다.하지만 현재 기술 수준으로는 메타렌즈를 손톱 크기로 제작하는 데도 수천만 원이 필요해 상용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 이를 100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발표됐다.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 메타콘텐츠융합전공 성과전시회 ‘서바이벌(Survival)’을 대구 중구 동인동에 위치한 아트스텔라 소노 갤러리에서 지난 20일부터 6일간 개최했다.메타콘텐츠융합전공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경일대의 특성화 분야인 콘텐츠 분야 중 XR, AI 등 업계의 빠른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메타콘텐츠와 관련된 5개 전공(사진영상학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게임콘텐츠학과, 디자인학부, 건축디자인과)의 강점을 결합하고 △생성형 AI △게임엔진 △모션캡쳐 △3D스캔 등 신기술
대구 수성대 LiFE 융합학부가 신입생을 위해 운영 중인 비학위과정이 인기를 끌고 있다.LiFE 융합학부는 웰스킨케어전공 예비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힐링아로마테라피’ 마지막 과정을 실시했다.개인 맞춤형 향수 개발 교육으로 지난 26일 신비관 피부건강관리과 실습실에서 진행됐다.지난 5일부터 15시간에 걸쳐 실시된 이 과정은 아로마 향기를 활용, 심신의 안정을 주기 위한 개인 맞춤형 향수 개발 등이 이뤄졌다.개인의 MBTI, DISC를 활용한 개인의 성향에 맞춘 아로마 프로그램 개발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아로마테라피 활용법 등 다
동양대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일반형 사업 운영 대학(최대 6년 운영)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최대 6년 동안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연간 3억 원씩(국고 2억, 경상북도·영주시·대학 1억)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통하여 재학생과 졸업생(졸업 후 2년 이내)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동양대는 이
국립안동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전 세계 꿀벌실종 관련 최대 연구모임인 COLOSS,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동으로 ‘COLOSS 바이러스 TF 워크숍’을 지난 22일 서울대 SPC 농생명과학연구동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꿀벌 바이러스의 다양성, 발생 현황, 전파 경로 그리고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적인 연례행사로 유럽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이는 한국이 꿀벌 바이러스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OT는 대학 소개와 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교양 특강 등 대학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과 교수와 학우들과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OT 첫날에는 대학과 부서, 학사일정 등을 소개하고, 학과 교수와의 만남 시간에는 학과 특성과 학업 방향에 대한 설명, 이후 ‘응원가를 배워 보자’ 시간을 통해 신입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글로벌 탑클래스 마술사로 평가
대구 영진전문대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에서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영진전문대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를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가 시작된 첫해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은 KMAC가 혁신·고객·직원·사회·이미지 가치 등 11대 핵심 가치를 평가 기준으로 업계 종사자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치매예방 향기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을 위해 한의학과 연계된 다자간 업무협약을 지역의 한의사회와 체결했다. 인터불고 CC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한의학 연계 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한 협약식에는 대구시 수성구 한의사회와 달서구 한의사회,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 ㈜노즈바이옴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수성구 한의사회 최재영 회장과 달서구 한의사회 정수경 회장은 “실제 진료와 치료에 향기 치유를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향기치유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가급적 환자분들이 사
“풀 초(草)와 상서 서(瑞). 이름대로 인재 양성 산실이 되겠습니다.”3월 1일 개교를 앞둔 포항 초서초등학교(교장 서경순)는 빈틈없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4학년도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준비 주간은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이뤄졌다.신설 학교로 새로 발령받은 교직원들은 각자 교육철학 공유를 통해 학교 교육계획을 수립했다.이어 학년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각종 공모 사업을 신청하는 등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교장 박유현) 올해 신입생 73명은 지난 23일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를 방문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 에꼴42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경험을 했다.이날 행사는 SW 교육에 첫발을 딛는 새내기들이 지역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인 42경산을 경험하고, 다양한 분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어 학생들에게 SW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또한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경일대학교 디지털새싹캠프운영사업단 김미수 강사가 ‘2023 상반기 디지털새싹캠프’에서 강사 활동을 통해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디지털새싹캠프’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 및 사교육 없는 학생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해 학교 정규교육 과정과 연계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및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일대는 지난 2022년 겨울방학과 2023년 상반기 디지털새싹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미수
대구시교육청이 유치원 누리과정 유아학비를 지원한다. 시 교육청은 26일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모든 유아에게 2024학년도 누리과정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국가 재원으로 유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2018년 1월 1일 ~ 2021년 2월 28일 사이 출생한 유아를 둔 보호자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사립유치원은 월 35만 원, 공립유치원은 월 15만 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자체 재원으로 사립유치원의 3~5세 유아에게 선제적으로 월 5만
영양군은 전통주인 ‘가양주’ 제조 이론 및 실습교육을 연다. 영양전통주연구회원을 대상으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될 농촌 여성 전통주(발효주) 교육은 여강연 강사의 교육으로 3월 19일까지 총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멥쌀)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빚고 발효시켜 우리 술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 술의 역사와 전통주의 분류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 교육과 고두밥과 누룩을 비벼 넣어 가양주를 만들고 걸러서 청주를 만드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과정의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