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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청도국제소싸움축제가 12일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변 임시원형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 됐다. 쌀쌀한 날씨속에도 이날 하루 5만여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개막경기로 펼쳐진 한.일 대표 싸움소들이 자존심을 걸고 자웅을 겨루고 있다. 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내 성천포구 인근 초가집 뜰에 `봄의 여왕’ 벚꽃이 만개했다.

화이트데이를 며칠 앞두고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열린 ‘사랑의 캔디 케이크 만들기’행사에 참가한 커플들이 사탕으로 케익을 장식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 대장항문 전문병원이 11일 이 병원을 찾은 환자들과 고객들을 상대로 양배추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양배추는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대장질환 예방효과가 뛰어난 식품이라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는 것.

10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제1회 에로박람회에서 한 아가씨의 엉덩이에 페인트가 칠해지고 있다. 루마니아는 1989년 혁명으로 공산정권이 붕괴된 이후 섹스산업이 번창하기 시작했다.(로이터=연합뉴스)

11일 오전 중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민주노동당원들이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독도의날’ 조례안 제정에 대해 항의하며 정부의 강력한 대처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

11일 허난성 샤올린사원에서 동승이 샤올린 쿵후를 보여주고 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속초지방에 많은 눈이 내려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밤 속초시 교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 운전자가 차량에 얹힌 눈을 치우고 있다.

10일 멕시코 시티에서 추동(秋冬) 패션 주간 행사중 멕시코 디자이너 "코시우코(Kosiuko)"의 작품을 한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에너지자문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정몽구 현대자동차회장의 안내로 연료전지 자동차에 탑승, 활짝 웃고 있다.

이명박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행정도시법 국회 통과에 대한 항의표시로 지난 8일부터 서울시의회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간 김종문 서울시 의원을 위로 방문하고 있다.

서울에서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풍년화(豊年花)가 산람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첫 꽃소식을 알리고 있다. 풍년화는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하여 영춘화(迎春花)라 부르기도하는 데, 지금까지 서울에서 풍년화가 가장 먼저 핀 날은 2002년 2월 7일이며 올해는 최근 추은 날씨가 계속돼 20여일 늦은 지난 9일 첫 꽃이 피었다.

11일 롯데백화점 본점 웨딩센터 오픈기념으로 열린 '새봄 웨딩 퍼포먼스'에서 모델들이 백화점 앞 시민들 사아로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강동구 길동에서 개원한 대장항문 전문병원 양병원이 11일 이 병원을 찾은 환자들과 고객들을 상대로 양배추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양배추는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대장질환 예방효과가 뛰어난 식품이라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는 것.

10일 독일 세빗컴퓨터박람회에서 보디페인팅을 한 모델들이 독일 컴퓨터회사 게리콤의 최신형 랩탑을 프리젠트하고 있다.

9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05추동컬렉션쇼에서 한 모델이 디자이너 에두아르도 루케로의 창작의상을 프리젠트하고있다.

중국56개 소수민족의 고유의상1천점을 선뵈는 9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대규모 중국소수민족의상쇼"다채로운 중국"에서 중국 모델들이 조선족 고유의상인 한복을 프리젠트하고 있다.

화창한 봄날씨 속에 대구 낮 최고기온이 21.6도까지 치솟자 대구 달성공원에는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