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는 29일 공사 1층 대강당에서 ‘GBDC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CEO와 MZ세대 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재혁 사장은 취임 이후 4급 이하의 직원을 대상으로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를 구성해, 경영진의 의사결정 과정 및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차세대 관리자 육성 및 경직된 업무 분위기 쇄신에 힘써왔다.이날 토크콘서트는 주니어보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사장과 주니어보드와의 소통활동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처음 MZ세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토크콘서트는 이재혁 사
제5대 청도소방서장에 정윤재(58) 소방정이 7월 1일 자로 취임한다.경북 청도 출신인 정 서장은 청도 이서 고등학교, 경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영천소방서 상황실장,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경상북도 소방행정과장, 경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그동안 현장과 소방행정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 지휘 통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 서장은 직원들과 두터운 신뢰와 신망을 받고 있다.정 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신뢰 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
한국자유총연맹 조인제 청도군지회장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사회 발전 이바지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2018년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장으로 취임한 조 지회장은 6·25전쟁 기념일 전쟁음식 체험 시식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태극부채 나누기 행사 등 안보의식 고취 및 자유수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경북포럼 청도군 위원장, 전 청도읍 체육회장, 청도읍 풍물 단 후원회장, 청도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각종 봉사단체 회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서정호)는 28일 김천시 남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2023년 농촌집 고쳐주기’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 직원 15여 명은 노후화된 화장실 철거, 샤워시설 설치 및 주변 환경정리에 나섰다.‘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재단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농어촌 소외계층 노후주택 보수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봉사활동이다.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칠곡군 호이장학금 기탁, 농촌 일손돕기, 다함께 언택
대구 ‘청나래’ 봉사단은 지난 28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군위군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어린이 가방 커버 500개를 기탁했다.기탁된 안전 어린이 가방 커버는 등하굣길에 체구가 작은 저학년 학생들이 착용해 운전자들의 눈에 쉽게 띄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물품으로, 군위지역 내 초등학교(7교 1 분교) 1~3학년 학생들에게 전달된다.지난 2010년부터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사단법인 청나래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스쿨존 사고 등에 경각심을 가지고, 군위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
봉화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랜 세월 열정을 다해 한결같이 걸어온 공직자의 길을 무사히 마치게 된 퇴직공무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퇴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임용장(특별승진)과 공로패·퇴직기념품 수여,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은 명예퇴직 7명, 정년퇴직 7명 등 총 14명으로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마음가짐과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폭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봉화의 성장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명예퇴직자는 △이동직(안전건설과장) △금
K-water 영주댐지사는 29일 영주댐 유사조절지 하류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합동으로 홍수기 대비 대청결운동을 펼쳤다.이번 대청결운동은 태풍, 장마 등 집중 호우 시 다량의 쓰레기가 영주댐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여 녹조 발생 등 수질오염에 선제 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지역주민,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영주시협의회, 영주시 공무원 등 70여 명은 댐 저수구역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지원 영주댐 지사장은 “이번 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홍수기를 대비한 영
최진욱 ㈜우진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29일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그는 지역에서 마늘가공 업체를 운영하면서 장학금 2500만 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2200만 원 등 꾸준한 선행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오고 있다.최진욱 대표는 “이번에 마늘식품가공센터 준공을 기념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좀 더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급식꾸러미를 선택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영천시는 기부한 후원금을 지역아동센터 7개소 저소득층 이용 아동이 방학 동안 결식
상주시는 평생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시행된 ‘2023 상주시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열린 수료식에는 정영주 상주시 평생 교육지도자협의회장, 평생학습원 관계자,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여해 축하했다.이번 교육 참가자 30명은 전원이 수료하고,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2급(민간자격)을 취득했다.이들은 선발 과정을 거쳐 경로당 어르신 주산 교육 등 마을 단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진행 활동가로 참여하게 된다.마을 단위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평생학습 문화 확대를 위해 시행된 이번
안동시는 28일 영가경제연구원 남영찬 이사장이 고향 안동에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남영찬 이사장은 부장판사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유)클라스 대표 변호사이자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재경안동향우회 감사로 향우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영가경제연구원 이사장으로 선임된 지난 5월 창립 세미나에서 지역의 인구소멸 극복과 안동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 주차장이 재정비를 마치고 29일 조성된 지 10년 만에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한다.지하 주차장은 지난 2014년 조성 공사가 완료된 후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보성산업(주)이 구미역 상가와 주차장을 15년간 임대계약을 체결, 주차장은 개인에게 5년간 재임대했으나 주차장 운영비 부담을 이유로 주말에만 한정적으로 개방하는 등 파행적으로 운영하다가 2020년에 임대 기간이 종료됐다.이후 보성산업(주)이 임차 포기 의사를 밝혔고 주차장 운영 사업자가 없어 지금까지 폐쇄돼 왔다.지난해 김장호 시장이 취임하면서 금오산
구미시는 29일 국가 3공단의 카페 및 예술가 창작공간인 브라운핸즈 구미점에서 ‘문화 자치와 분권을 위한 2023 경상북도 지역문화 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은 지자체 간의 협력과 문화 자치 기반 구축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 도내 여러 기관이 협력·지원하고 구미지역 대표 기업인 원익QnC와 ㈜케이아이티가 후원했다.박종관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의 기조 강연, 서우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의 강연과 함께 △지역문화 거버넌스 (안태호 예술과 도시사회연구소 이사)△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광고 집행기준의 전면 재검토가 예상됨에 따라,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이하 대신협)는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의 정책 추이를 지켜보며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지역 언론 최대 단체인 대신협은 29일 충북 청주시 소재 제이원호텔에서 ‘2023년도 제3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광고 집행기준과 관련, 언론진흥재단측이 이를 전면적으로 재검토 중인 가운데 문광부 등의 정책적 제안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했다.대신협은 또 언론진흥재단이 6월말로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29일 제305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최광열 방진길 박희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광열 의원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연매출 30억원 이상 가맹점 제한 지침에 대한 포항시의 대책 마련’에 대해, 방진길 의원은 ‘포항시민과 소통 단절한 포스코그룹의 전향적인 소통 노력’에 대해, 박희정 의원은 포항시 시내버스 정책 문제점과 준공영제 운송원가 산정 시에만 적용할 수 있는 적정이윤이 다시 포함된 이유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47회 경산시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경산시 종합교통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경산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포함한 일반안건 18건은 원안가결,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은 부결돼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지난 6월 8일부터 16일까
올 상반기로 예정됐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위한 정부의 기본계획 수립이 하염없이 미뤄 지면서 내년 총선 이후에나 이전 지역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 수립 지연에 대해 정부는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여야 의원들의 물밑 힘겨루기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 지역 선정을 내년 총선이 끝난 뒤 발표하기 위한 고의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9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
대구에 사는 75세 이상 노인들이 7월 1일부터 대중교통 통합 무임 교통카드로 대구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가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어르신의 교통복지를 확대한 ‘어르신 대중교통 통합 무임교통 지원을 실시하면서다.통합 무임교통 지원 시행으로 도시철도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119개 노선도 무임 이용할 수 있어 기존의 대중교통 수혜자가 도시철도 역세권에 한정됐던 데 비해 도시철도 대비 수송 분담률이 월등한 시내버스 무료 승차로 교통수단 간 환승 범위가 확대되고, 대구 외에 경산, 영천의 시내버스도 이용할
울릉군보건의료원은 7월 1일부터 임신 중인 부모들의 생활편의를 돕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정책은 임신 확인일 기준으로 6개월(180일) 이전부터 울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거주기간이 180일 미만일 경우에는 180일이 경과한 후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임신 4개월(16주차)이 속한 달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임산부는 총 100만원을 일시금 1회 지원 받는다. 지원 받는 조건은 임신을
경북도가 난임 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과 디지털 기술 기반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도는 29일 국책연구원, 대학, 기업, 병원 등 관련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난임케어 서비스 활성화 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최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산하 범정부 인구정책기획단 출범 등에 발맞춰 난임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과 디지털 기술 기반 난임 정책 마련 및 산업 육성 등을 위해 열렸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병원 등에서 현장 전문가들이 대거
영양지역 유일한 영양병원(이상현 원장)이 2018년 중단됐던 물리치료실을 인구 고령화와 노인 만성 퇴행성 질환 발생률 증가로 7월 3일부터 물리치료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양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양군의 지원을 받아 노후된 물리치료실을 리모델링하고 간섭파치료기, 레이저치료기, 체외충격파치료기 등 10종의 장비를 구입해 근골격계와 퇴행성 질환에 대한 물리치료를 실시한다. 영양병원은 2019년 7월 23일 영양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공공보건의료수행기관으로‘보호자 없는 입원실 운영(간병인 지원)’,‘영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