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DGB SOHO 이로운 특별대출’ 상품을 19일 출시한다,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SOHO 대출’은 은행 신용등급과 거래 실적에 따라 금리 감면을 적용한다. 아울러 시장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여신 만기일까지 최초 실행 기준금리의 최대 상승폭을 1.5%p로 설정해 변동금리 대출 차주의 이자 부담을 완화한다. 또 고객이 요청하는 경우, 만기시 상환 금액을 약정 금액의 최대 30%까지 지정할 수 있게 해 매월 분할 상환 부담을 경감해준다. DGB대구은행 관계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미얀마·베트남·캄보디아 3개국을 방문하는 등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을 하면서 글로벌 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은 해외 현지법인 및 지점 방문을 통한 경영현황 점검과 향후 글로벌 운영 전략 공유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 현장 방문을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동남아시아 시장의 빠른 변화 속도 및 현지 현황을 직접 들여다보고 글로벌전략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특히 국가별 차별화 전략을 위해 현지에 진출한 지역 기업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지역민들을 위한 CSR 활동
DGB대구은행이 올 1분기 국내 비수도권 소재 은행 6곳 중 관심도(=포스팅 수)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월부터 3월 국내 지방은행 6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 지방은행은 올 1분기 관심도(=정보량) 순으로 △DGB대구은행(행장 황병우) △BNK부산은행(행장 방성빈) △BNK경남은행(행장 예경탁) △광
정부가 최근 역전세 상황과 관련, 내달부터 전세금 반환 대출에 한정해 대출규제를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근 역전세 상황에서 전세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묻자 추 부총리는 “전세금 반환 목적에 한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조금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정 기간 전세금 반환 목적의 대출에만 한정할 것”이라며 “늦어도 7월 중에는 (규제 완화를)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출을
지난달 대구와 경북지역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소폭 늘고, 거래대금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5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17곳의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1.08%(1조1224억 원) 증가한 105조 2122억 원으로 나타났다. 3개월 연속 100조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기전자와 IT부품 업종 등의 상승세 영향을 받아서다. 거래대금은 4조323억 원으로 4월에 비해 42.30% 줄었는데, 전체시장 감소폭(30.29%)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ESG캠페인에 동참하는 가입 기업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DGB ESG 사업자우대통장’을 1일부터 판매한다. DGB ESG 사업자우대통장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을 가입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1.0%p의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고금리 수시입출금식 통장이다. 해당 상품을 통한 매출대금 입금 실적 및 기업신용카드 결제 실적에 따라 적용되는 우대금리를 비롯해 ‘DGB ESG 건강한 지구 만들기 실천 서약서’ 제출 시에 연 0.1%p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
서석조 북영덕농협 조합장이 1일 자로 농협은행 이사에 취임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5월 25일 서대문 본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서석조 북영덕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을 마쳤다. 전국 1111개 농·축협 조합장 중 농협은행 이사회(8명) 구성원은 북영덕농협 서 조합장이 유일하다. 영해면 출신인 서 조합장은 2009년 제12대 영해농협 조합장으로 선출되어 조합원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영해농협과 북영덕농협의 합병을 이뤄내면서 통합 북영덕농협을 영덕내 가장 규모가 큰 농협으로 발돋움시켰다. 조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30일 “대구지역 주택시장이 올해 하락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했다. 금융권은 대구소재 예금은행 연체율과 비은행금융기관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상승하는 등 지역금융권의 리스크도 다소 높아진 것으로 보이나 그 영향은 다소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했다. 대구경북본부(작성자,임연수 과장, 고종석 조사역, 이유진 조사역)는 올해 들어 주택시장의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으나, 타지역보다 전세시장 부진과 주택매수심리 회복 지연 정도가 커 하락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지역 전세시장도 올해 예정된 대규모 입주 물량 및 20
불법사금융이 금융 취약계층의 일상생활까지 위협하는 등 큰 피해로 이어지자 정부가 단속 강화에 나섰다. 국무조정실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그간의 불법사금융 척결 단속 실적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의 협조 체계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는 이정원 국무2차장 주재로 금융위원회, 법무부, 경찰청, 서민금융진흥원, 법률구조공단, 서울시, 경기도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찰청은 지난해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관련 검거 건수가 전년보다 16% 늘었고 범죄수익 보전 금액은 66%
오는 6월부터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등에 5억 원 이상의 코인을 갖고 있으면 보유계좌 정보를 과세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이는 올해부터 해외금융계좌 신고대상에 가상자산계좌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2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는 최근 일제히 해외금융계좌 신고 안내를 공지했다. 이들 거래소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제52조 개정으로 올해부터 신고대상 해외금융계좌에 해외가상자산계좌가 포함된다”면서 “신고기간 내 신고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해외
“고객은 DGB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모든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대상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금융권 최초로 ‘챗GPT’를 활용해 CEO 기념사를 했으며 ‘Back to the Basic, 금융인의 정석’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셉은 금융그룹 임직원이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제고하고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ONE DGB’ 가치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회장은 제2본점 로비에 마련된 ‘Fun N Joy
DG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6일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DGB피움랩(FIUM Lab)’ 5기가 공식 출범했음을 알렸다. 피움랩은 4차 산업시대에 디지털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2019년 6월 지방금융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랩으로, 4기까지 총 34개 기업을 선발·육성했다. ‘FIUM’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 (Innovation)의 ‘I’를 합쳐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5기 모집에서는 DGB금융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기술·서비스 분야와 그룹 계열사별 집중 모집
대구 달성군이 달성군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행위를 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0만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기업당 한도는 5000만 원이다. 달성군은 15일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기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대구은행 화원지점과 협약을 체결했다. 달성군은 10억 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100억 원에 대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으로 농협은행달성군지부와 대구은행화원지점에서 지역 소상공인
DGB대구은행은 환율우대 및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아이드림(IDREAM) 외화자유적금’을 출시하고 5월 한 달간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 9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 외화자유적금은 기본환율 우대 70%, 최소 10달러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에게 월 1천달러 한도 내에서 최대 80% 환율 대를 1년간 제공한다. 미성년자 및 최초 신규 가입 고객에게 최대 0.3% 금리를 적용한다.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모든 고객에게 월 1천달러 한도로 1
국내 10개 금융지주사 중 올 1분기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곳은 KB금융지주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0개 금융지주사의 ESG 경영 관심도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DGB금융지주 △NH금융지주 △한국금융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제2금융권 거래 중인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을 대상으로 낮은 금리의 은행권 대출로 전환해주는 3000억 원 규모의 ‘DGB로 이음 특별대출’을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DGB로 이음 특별대출’은 제2금융권 기업자금대출을 대구은행으로 이어준다는 ‘이음’의 의미를 담은 대환 전용 특별 상품이다. 신용등급 및 담보비율에 따라 최대 1.50%p의 금리 감면을 적용하고, 추가로 제2금융권 대출 상환 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 금액에 따라 0.10%p ~ 0.20%p의 금리 감면을 통해 함께 하는 따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새롭게 확대 시행한다. 3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구미신협, 구미시 산림조합 대표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은 자금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원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차세대금융시스템을 위한 전환 작업으로 오는 5일 0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총 78시간 동안 금융거래가 중단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인터넷·모바일·폰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우체국 자동화기기(ATM·CD)를 이용한 거래 △우체국 체크카드와 현금카드 사용 거래 △다른 금융기관에서 우체국 계좌를 이용한 입금·출금·이체 등이 불가능하다. 본부는 연휴 기간에 필요한 현금은 4일까지 미리 인출하고, 부동산 대금 등 중요한 결제자금은 사전에 이체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만, 카드 분실
DGB대구은행은 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중금리 상품으로 대환하는 ‘DGB 2금융권 대환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금융권 신용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 경감은 물론 다양한 상생금융 정책을 금융 소외계층에게도 넓히기 위해서다. ‘DGB 2 금융권 대환대출’ 상품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3천만원까지 5년 범위 내 분할상환 형태로 실시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에는 중·저 신용군에 대한 자금 공급 확대를 위
DGB대구은행은 25일 기업특화 영업조직 운영을 위해 ‘인천금융센터’를 확장·이전했다고 밝혔다. 인천 구도심과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관문인 루원시티의 중심에 위치한 인천금융센터는 가정역 2호선과 서인천IC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올해 영업조직 정비를 통해 새로 선보이는 금융센터는 우량 자산 중심의 지속성장 가능한 성장전략지역에 영업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업특화 영업조직이다. 대구은행이 운영하는 금융센터는 인천, 성남, 부산동부 등 3곳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인천과 경기 북서부 권역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수준 높은 금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