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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김도영)는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원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예천군의원 의정비를 2천378만4천원으로 결정했다. 심의위원들은 이날 비공개로 열린 회의에서 의정비 결정기준으로 예천군의 재정 여건과 주민들의 여론 및 타 시군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의정비 금액을 놓고 지난 3월 15일과 28일 2차례에 걸쳐 위원회를 개최했으나 의견 차이로 결정을 못하고, 3차 회의에서 심의위원들의 합의로 결정했다.
지방의회
예천=장병철기자
200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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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1억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된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할 수 있도록 지방세법이 신설·시행됨에 따라 공개 대상 체납자의 범위와 공개 주체를 명확히 규정해, 명단 공개에 따른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구미시는 조례 신설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월16일부터 4월5일까지 20일간 입법 예고 기간을 거쳐 4월중으로 시의회 승인을 받아 시행 예정이다. 빠르면 5월중으로 심의회를 개최하고 6개월간의 납부 유예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1월...
지방의회
구미=김형식기자
200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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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교수,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밝은미소운동본부 외국인홍보사절단 50여명이 15일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을 방문한다. 지난 3월 24일 발대식을 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들은 폴란드, 크로아티아, 호주, 가봉, 네팔 등 20개국의 외국인과 통역, 직원 등으로 ‘한국속의 미소찾기’란 주제로 15일 부석사, 소백예술촌, 등을 관람한 후 소수서원 및 선비촌 등을 둘러보고 고택에서 숙박체험을 하게 된다. 시는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영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비의 고장 영주의 문화적 가치를 ...
지방의회
200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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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3일 수도권 공장 규제완화 정책 발표 이후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고 기업이 정착 할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 및 산업 인프라 확충, 노사간의 상생적 협력관계 등을 위한 기업하기 좋은 구미만들기 82개 시책을 개발하고 기업 사랑운동 전개를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수도권 공장 규제 완화 조치는 그동안 지역 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현실에만 안주하던 구미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으며 기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피부로 체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에 구미시는 ...
지방의회
구미=김형식기자
200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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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에 대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을 지난 12일부터 13명을 투입,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숲가꾸기사업은 군이 산림조합에 위탁 시행하는 것으로 용문면 하학리 55번지 외 17필지 98ha에 대해 사업비 1억3천838만원이 투입되며, 연간 2천5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지방의회
200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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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예술단이 오는 19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2006년 전국체전 개최 성공기원 및 출향인을 위한 서울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개최되는 제87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혁신도시 유치로 지역발전의 최대 호기를 맞은 지역의 발전상을 홍보해 출향인에게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했다.
지방의회
김천=김부신기자
200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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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3일 공직자 혁신역량 강화 특별 교육에 이어 12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읍면 공직자를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혁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혁신마인드를 제고해 혁신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것.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한국생산성 본부 차병윤 행정혁신팀장을 초청,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 차병윤 팀장은 “혁신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의회
성주=이칠상기자
200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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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공천제와 중 선거구제 도입 등 중앙 정치권의 지방 정치 예속화에 따라 우려된 폐단이 현실화되면서 5·31 지방선거가 공천 잡음 등 난장판으로 변질되고 있다. 중앙 정치권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는 물론 유권자, 등 전반적인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방선거부터 기초의원까지 정당 공천제 도입을 강행했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은 정당 공천제라는 족쇄에 묶여 지역 발전과 선거구 유권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대결보다 소속 정당의 당리당략과 이해 관계에 치중할 수 밖에 없어 지방 선거의 본질이 훼손되고 있다...
지방의회
영양=정형기기자
200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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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맛있는 음식의 고장(御食國)으로 널리 알려진 후쿠이현 오바마시(小浜市)토시오 시장을 비롯한 시민 사절단 70명이 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6’행사기간에 맞춰 경주를 방문한다. 경주와 오바마는 지난 1977년 자매도시결연 이래 다방면에 걸친 교류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오바마시의 떡부스 개설, 아동 요리교실(키즈키친) 시연과 한일미술작가교류전 등 다양한 교류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동 요리교실(키즈키친)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대화하면서 직접 간단...
지방의회
경주=김성웅기자
200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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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홈페이지(http://gumi. go.kr)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전자정부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다.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국제정보정책전자정부연구소(소장 김성태 교수)가 UN과 미국행정학회(ASPA) 후원으로 미 뉴저지 주립대학교 전자정부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격년 주기의 ‘세계 100대 국가 100대 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광역 시ㆍ도와 18개 시 등 전국 33개 주요 지방자치 단체를 평가하면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성균관대와 뉴저지주립대가 전자정부 수준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
지방의회
구미=김형식기자
200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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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제통합’이라는 개념이 모호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어려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동대 경제학과 임병인 교수는 13일 대구경북연구원이 안동파크호텔에서 마련한 ‘대구경북 경제통합과 경북북부권 발전방안’ 포럼에서 “경제통합에 대한 국내외 학자들의 개념 정의를 검토해 봤을 때 대구경북 ‘경제통합’은 개념규정과 용어선택 오류로 인해 정확한 이해가 곤란하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또 “대구경북 경제통합의 효과로 제시된 사항들을 살펴보면 ‘경제정책 협력’ 또는 ‘공조’에 불과하다는 느낌이 든다”면서 “경제통합론의 개념 ...
지방의회
안동=심용훈기자
200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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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자체적으로 적대적 인수·합병(M&A) 확률이 거의 없다고 자신하면서도 관련기업의 포스코 지분 확보 등 적대적 인수·합병에 대한 완벽한 방어책을 검토중이다. 12일 포스코 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세계 최대 철강업체인 미탈스틸의 아르셀로 인수 선언과 칼 아이칸과 KT&G의 경영권 다툼 이후 적대적 M&A 시도에 대한 방어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지난 11일 기업설명회에서 포스코 재무부문장(CFO)인 이동희 전무는 “미탈스틸이 아르셀로를 인수합병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위기감을 느끼고 M&A에 대한 방어책을 구체...
지방의회
이한웅기자
200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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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현재 현수막 지정 게시대 부족으로 인한 불법 광고물의 지속적인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 광고주들의 광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표시기간을 현행 15일 이내에서 10일 이내로 단축하기로 하고 현재 행정예고 중이다. 신고 수수료는 종전과 변동없이 1매 3천원이며, 5월1일 이후 신고분 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지방의회
성주=이칠상기자
200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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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올해 수도작용 상토 및 벼 종자 소독제 구입에 7억5천6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토지원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시행하며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어 지속적으로 시행키로 했으며, 51천300여농가 2천700ha에 4억8천6백만원(보조 80%, 자부담 20%)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1ha당 상토(20㎏) 60포대를 지원한다. 종자 소독제 지원 사업은 벼 물바구미, 도열병 등을 동시 예방해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고 수질오염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병해충 방제에 따른 농가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 주는 등 일거양득...
지방의회
군위=이만식기자
200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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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정부의 2005년 BTL대상 사업으로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복합적 기능을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제 기능을 못할 것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는 청소년수련관 인근 4천853여평의 부지에 연면적 5천여평 규모로 498억원을 투입해 2007년 3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문화예술회관을 건설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은 무대 300평 규모의 대 공연장(1천석 이상)과 무대 70평의 소 공연장(250석), 전시실, 국제 회의장, 볼링장, 배드민턴장 등이 들어선다. 이에대해 공연 기획자 신모씨(40)는 “대공연장 ...
지방의회
안동=김우섭기자
200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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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엿새동안 경주에서 펼쳐지는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6’ 행사에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술 이름 알아맞히기’ 행사를 찾아볼 수 없게 된다. 지역별 고유 술을 맛보게 한 뒤 술 이름을 맞힌 참가자에게 술 한 병을 상품으로 주는 이 행사가 자치단체장의 선심성 행위로 해석돼 선거법에 위반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각 지역 문화예술 행사 뿐 아니라 지자체별 축제도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때문에 ‘된서리’를 맞고 있다. 축제 기념품이나 관광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등 무료로 제공되는 물품이나 서...
지방의회
<제2사회부>
200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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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일선 지방자치단체가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부산을 떨고 있지만 정작 각급 기관단체의 장애인 채용 비율은 기준에 크게 밑돌고 있어 장애인 복지 정책이 허울 뿐인 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정부는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일선 지방자치단체 및 각급 기관단체의 장은 신규 직원 채용 시 정원의 2%에 해당하는 장애인을 채용토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예천군의 경우 전체 군청 공무원의 수가 600명을 넘어 12명 정도의 장애인을 직원으로 채용해야 하지만 현재 군청 공무원 중 장애가 있는...
지방의회
예천=장병철기자
200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