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지진위기 대응 아카데미가 12일 포항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이날 행사는 포항지역 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학년을 대상으로 지진·해일 등 재해에 대한 기본 교육 및 행동요령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퀴즈대결에 앞서 학생들에게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과 각 상황별 대처요령을 비롯한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식전 공연도 펼쳐졌습니다.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극복! 지진골든벨’에서는 학생들이 골든벨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다부진 눈빛을 보이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시간이 지날수록 문제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학생
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주최 2024 대입 정시모집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지원전략 설명을 들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강의자료를 기록하고 있다.
겨울 가뭄이 지속되던 11일 오후 대구 모든 지역에 비를 뿌린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받쳐 들고 인도를 걷고 있다. 이날 대구지역 강수량은 20~27mm를 기록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촉발 지진 손해배상 소송 판결과 관련해 일괄배상을 위한 정부 차원의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이 시장은 오늘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진 소송 대란 현실화에 따른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가중과 임박한 소멸시효 등 국가에서 일괄배상 방안을 통한 해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또 “지진 발생에 대한 국가 책임이 명확해진 상황에 국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소송 대란이 현실화된 만큼 법률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
직사각의 경기장 안에서 드론이 현란하게 움직입니다.최단시간에 각 장애물과 코스를 통과하는 드론 경연대회로 아이들의 표정에는 진지함 가득합니다.드론에 대한 흥미 유발과 미래 드론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023 포항드론페스티벌’이 10일 포항 장량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행사장 입구에서부터 산업용과 촬영용 등 각종 특수 목적의 최첨단 드론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했습니다.또 축구와 농구 등 드론을 이용한 스포츠경기를 비롯한 드론 FPV 체험관 등 12가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은 낯설
소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산으로 중단됐던 소싸움 경기가 9일부터 청도 소싸움 경기장에서 재개돼 홍 (대흥) : 청(철산)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대구 달서구 랜드마크 조형물인 거대원시인이 겨울을 맞았다.달서구는 10일부터 겨울을 맞아 거대원시인에 달서구의 슬로건을 변형한 겨울맞이 문구와 함께 방한용품인 목도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퍼포먼스는 방한용품 준비 등으로 겨울 채비를 든든히 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를 하루 앞둔 7일 오전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달성군 고3 힐링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공연을 즐기며 환호하고 있다. 이날행사는 달성군 지역8개 학교 1,500여명이 참석했다.
수능으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과 지역민을 위한 ‘2023 경산공감락페스티벌’이 지난 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이날 ‘락페스티벌’은 헤이맨 밴드와 신현희를 비롯한 로맨틱펀치 박혜원 등 대구·경북 지역 출신과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달궜습니다.첫 번째 무대로 각종 음악 경연 대회를 휩쓸며 진정성 있는 음악과 메시지를 전달한 헤이밴 밴드가 ‘경산공감락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또 ‘오빠야’의 역주행으로 대중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경산공감락페스티벌’과 인연이 깊은 신현
‘2023 포항시 자원봉사자대회’가 7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개최됐다.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올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로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대회에서는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로 희망 가득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정부 포상 전수와 유공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정부 포상은 △국민훈장 석류장 손신숙(포항시EM생활환경실천협의회)
6일 강원 강릉시 경포천에서 월동 중인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큰고니가 먹이 공간을 놓고 영역 싸움을 하고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6일 오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 2023’ 개막행사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18세 미만 아동지문사전등록제가 실종 아동 골드타임 확보와 조기발견 등에 큰 효과를 주고 있다.지난 2012년 7월부터 경찰청에서 시행한 지문사전등록제는 보호자의 신청으로 ‘아동 등(18세 미만의 아동, 치매 환자,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해 실종 시 전국 어디든 등록된 자료로 가족을 찾을 수 있는 제도이다.경북경찰청의 적극적인 홍보 등으로 매년 지문 등록 참여가 높아지고 올해 10월 말 기준 경북지역의 18세 미만 아동 지문 사전등록 대상자는 33만3822 명으로 이중 실
5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일대에서 용인축산농협 방역차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고병원성 AI 위기단계를 '주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국내 원전의 절반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도가 도내 원자력 관련 시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경북 원자력방호협의회’가 오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이날 협의회에는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원자력시설에 대한 물리적 방호태세 확립과 원자력시설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경북도는 정부의 원전 비중 확대 정책 등으로 원자력이 다시 주목받는 상황에서 사이버 테러를 포함한 방호체계 강화 등 원자력시설에 대한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고,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5일 오후 대구시 북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 경하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설명회’에서 대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참석자들에게 주의사항 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4일 강원 강릉시 경포천에서 월동 중인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큰고니들이 아침 햇볕을 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