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55)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4일 자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에 취임한다.신임 김태형 부교육감은 서울 동성고와 경희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김 부교육감은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과장, 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관, 미래교육기획과장,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장, 교육부 감사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 폭넓은 교육행정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평소
신임 울진 부군수에 윤태열(58) 전 경북도 교통정책과장이 취임했다.윤 부군수는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 지방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북도청 교통관리계장과 탄소섬유팀장 등을 역임했다.
박병선(54) NH농협 군위군지부장이 2일 취임했다.군위 출신인 박 지부장은 경북대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에서 첫 입사를 시작으로 농촌지원부 차장, 달성군 농정지원단장, 대구 상호금융지원단장을 거처 2021년 경북영업부지점장, 2022년 울진군 지부장을 역임했다.박 지부장은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고향 군위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농민을 위한 농협,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협 첫 여성 시지부장인 김필자 농협은행 상주시지부장이 1일 자로 취임했다.상주 출생인 김 지부장은 상주 여자상업고,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농협중앙회 상주군지부에서 업무를 시작했다.지난 35년간 청렴한 근무와 탁월한 지도력을 겸비해 직장 내 모범이 되어 온 김 지부장은 문경시지부, 영양군지부, 상주시지부 부지부장, 상주 북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김필자 지부장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
김태준 제23대 문경소방서장(50)이 지난 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문경에서의 첫 업무에 들어갔다.김 서장은 군위 출신으로 2001년 3월 공직에 입문하여 포항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고령소방서장, 영덕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김태준 서장은 소방행정, 화재예방, 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을 통해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현장지휘관으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지휘관이다. 직원 상호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김태준 문경소방서장은 “문경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의 고귀한 사
안국현(57·사진) 전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이 신임 의성 부군수로 취임했다.안 부군수는 첫 일정으로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군정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영주 출신인 안 부군수는 1990년 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3년 안정행정국, 인재개발정책관실, 농촌활력과 등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과학기술정책과장을 지냈다.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들어간 안 부군수는 “의성군은 전통적인 농업강군이며, 개인적으로 1998년 의성약초시험장에서 근무할 때 첫 인연을 맺은 의성군에 다시 근무하게 되어 감
이진혁(48) 농협 포항시지부장이 2일 취임했다.포항 출신으로 포항제철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이 지부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한 이후 농협중앙회 대졸 공채로 입사해 금융기획부·기획조정부를 두루 거친 인재다.이진혁 지부장은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신뢰받는 농협,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27대 영천소방서장에 박영규(51·사진) 소방정이 지난 1일 취임했다.신임 박 서장은 청도 출신으로 청도이서고등학교, 계명대학교를 졸업, 2003년 소방간부후보생 12기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본부 청문감찰팀장,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그는 풍부한 업무 경험과 현장 지휘 능력으로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는 한편 직원들과 소통을 소중히 여기고 매사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박영규 서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영천 시민의 생명과 재산
의성소방서는 제14대 소방서장으로 김진욱 서장이 지난 1일 자로 취임했다.김진욱 서장은 상주 출신으로 1988년 소방에 입문해 소방본부 구급 품질담당, 대응총괄팀장, 경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울진소방서장, 문경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뛰어난 업무 능력과 탁월한 지휘 통솔 등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온화한 인품으로 직원들과의 신뢰도 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김진욱 의성소방서장은 “의성·군위군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생각하고 항상 선제 대응에 힘쓰겠다”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
박준로 신임 영양부군수가 2일 업무에 돌입했다.의성 출신인 박준로 부군수는 대구 영남고등학교와 대구대학교 토목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안동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지난 1989년 상주시에서 지방 시설서기보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5년 경상북도에 전입해 관광산업국, 건설도시방재국 등을 거쳐 2014년 종합건설사업소 시설과장으로 승진했다.사무관 승진 후 청도군 안전건설과, 도민안전실, 의회사무처 등을 거쳤다. 2021년 7월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농촌활력과장으로 승진해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으며, 2022년 1
이상현(58·사진) 경북도 복지건강국 식품의약과장이 제27대 군위 부군수로 2일 취임했다.이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임용장 수여 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의성 출신으로 1991년 의성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부군수는 1997년 경북도로 전입해 주요보직을 거쳐 2015년 행정사무관으로 군위군에 전출을 와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환경산림과장, 미래전략추진단장을 맡은 후 다시 2018년 경북도로 전입해 2021년 복지건강국 식품의약과장을 역임했다.이 부군수는 시무식에서 취임 인사말로 “군위군을 떠난 지 6년 만에 다시 인사
제17대 신임 성주소방서장으로 김인식 서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상주 출신으로 1996년에 소방사로 임용 후 경북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생활안전팀장, 대응예방과 교육홍보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김 서장은 “항상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성주군민의 안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6대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에 배병일(65) 전 영남대 부총장이 취임했다.장학재단은 2일 대회의실에서 배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다.신임 배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 교육부장관의 제청을 거쳤다.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이다.배 이사장은 영남대 법학과 학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 강릉원주대 교수,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한국가톨릭교수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또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영남대 교수, 영남대 부총장 등을 지냈다.배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김수영 신임 대구경찰청장이 ‘우리가 꿈꾸는 경찰,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을 다짐했다.대구청은 지난달 30일 김 신임 청장 취임식을 열었다.김 청장은 경찰의 기본사명이자 존재 이유를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서 찾았다.이에 따라 맞춤형 예방활동,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엄정 대응,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또한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준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시간·장소·대상을 불문한 차별 없는 법집행을 강조했다.내부적으로 존중과 배려가 우선하는 인화의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집중한다.여기에 급변하는 치
김상기 제34대 신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이 1일 자로 부임했다.김 신임 포항해수청장은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에서 예산을 오랫동안 담당한 재정통으로 평가받아 왔다.해운물류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했고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을 거쳐 포항해수청에 새로이 부임했다.김상기 신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들이 여객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여객선 안전 운항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영일만항 배후단지 우수 물류 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물류기지 조성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 및 국가어항의 차질 없는 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에 행정안전부 황순조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50)이 1일 자로 임용됐다.신임 황 기획조정실장은 서울 압구정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행정고시 44회 출신으로 2001년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민안전처 안전제도과장, 행정안전부 지자체협업담당관, 지방세입정보과장, 교부세과장, 행정안전부장관 비서실장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는 평이다.황 실장은 중앙부처 근무경험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홍준표 시장의 대구미래 50년 준비를 위한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을 해결
이청훈 신임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도 취임식 없이 2일 사무소장 임용장 교부식과 경영전략회의로 임기를 시작한다.이 신임 본부장은 대구 경원고를 졸업했으며 고려대에서 농업경제학을 전공한 뒤 199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달성군지부를 시작으로 청와대지점 부지점장, 고령군지부장, 본부 농식품투자컨설팅 단장, 신탁부장 등 일선 영업 현장과 본부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대외 관계와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고 금융 업무에 대한 지식과전략을 겸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원영 신임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이 1일 취임했다.손 신임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는 대신 달성군 복지시설 2곳을 찾았다.취약계층을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농축산물 꾸러미 200상자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임기를 시작을 알렸다.대구 성광고를 졸업한 손 신임 본부장은 경북대 무역학을 전공하고 199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청도군지부를 시작으로 만촌역 기업금융지점장, 광화문대기업영업부장, 본부 여신심사부장, 농협은행 대구본부장 등을 지냈다.손원영 본부장은 “취임식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으로 임기를 시작
원영준 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이 1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취임했다.제30회 기술고시를 통해 공직생활에 입문한 원 신임 청장은 중기부에서 옴부즈만지원단장을 비롯해 해외시장정책관, 성장지원정책관, 기술혁신정책관, 소상공인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또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겸비한 중소기업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원영준 신임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학(57·사진) 전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이 경주시 신임 부시장으로 1일 취임했다.김 부시장은 1988년 8월 월성군청(현 경주시청) 양북면사무소(현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 9급 서기보로 공직에 첫 입문했다.이후 1992년 경북도로 자리를 옮긴 뒤 정책기획관실 기획조정담당, 혁신법무담당관, 소통협력담당관, 정책기획관, 미래전략기획단장,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다.김 부시장은 9급으로 시작해 3급 부이사관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경주 현곡이 고향인 김 부시장은 현곡초·문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