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LINC 3.0사업단 주관 글로벌 Ontact 프로그램으로 임상병리학과에서 최근 일본 후쿠오카 의료복지대학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LINC 3.0사업단의 Pre-Do-Post 교육체계를 적용해 진행됐다. Pre 단계에서는 임상병리학과 전공 교과목인 ‘기초임상병리학 어드벤처디자인’ 및 ‘지역사회 연계 캡스톤디자인 R+ 4’를 진행, 이후 Do 단계에서는 진단검사의학 연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Ontact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 내 꿈이룸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경일대학교를 포함한 6개 대학(금오공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제주관광대, 한동대) 학생들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2023 DG9+ 대학연합 베트남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은 한국의 산학연협력 기술을 활용해 베트남 산업의 문제해결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협의회 공동가족 기업 3곳(그린아그로텍, 유비엔, 호정산업)과 협의회 소속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참여한 협의회 공동가족 기업 3곳과 각 대학의 학생들은
영주시는 농업인의 교육수요 충족 및 지역 농업의 리더 양성을 위한 농산업가공창업과정과 헬스파밍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농산업 가공창업 과정과 동양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헬스파밍 과정으로 과정별 정원은 30명으로 2개 과정 총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19일까지 각 교육기관,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진행되며, 1인당 교육비는 350만 원으로 시 보조금이 28
경북지역 대학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미달 학과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다.다만 지난해보다 미달 학과와 대학 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종로학원은 30일 2024학년도 전국 190개 대학, 4889개 학과의 정시모집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2024학년도 정시 모집정원보다 지원자수가 적은 미달학과는 총 35개 대학, 163개 학과로 집계됐다.대학 수별로 광주가 6개 대학(36개 학과)로 가장 많았으며 충남 5개 대학(15개 학과), 전북 4개 대학(30개 학과), 경북 4개 대학(15개 학과), 충북 4개 대학(6개 학과)
영남대학교는 의성군으로부터 2028년까지 매년 5억 원씩 5년간 총 25억 원을 지원받아 ‘인실리코 기술 사업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소장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는 지난해 의성군에 건립된 경북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구축에 앞장서 왔으며, 세포배양연구소의 분원이 센터에 입주해 인실리코 관련 연구개발 지원과 세포배양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의성군의 적극적인 세포배양산업 추진에 발맞춰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는 세포배양기술과 접목해 차세대 바이오산업을 이끌 새로운 첨단기술로 ‘인실리코
호산대학교는 지난 25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11개 학과 가족회사 산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ACE가족회사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해 대학과 산업체간 긴밀한 산학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500여 개의 대학 산학협력업체 중 우수한 산학 연계 실적의 70여개 ACE가족회사 임직원과 호산대 교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학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상호발전 및 협력강화를 목표로 상호간 협력 네트워
위덕대학교 라이프up융합대학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인지상담전문가 양성과정: FIE Standard-1’ 비학위과정을 열었다.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으로 개설된 이 과정에는 사회복지서비스상담학과에 입학 예정인 성인학습자와 재학생, 지역사회복지기관 및 상담센터 종사자 등 15명이 참여했다. 개설된 과정은 상담 및 임상현장에서 FIE(Feurstein Instrumental Enrichment)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지치료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다. FIE는 이스라엘 심리학자인 루벤
경일대학교가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기술이전·사업화지원사업’에 선정돼 29일 경일대 산학협력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는 방산기업, 지자체, 대학이 힘을 합쳐 지역과 산업별 방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 및 시험장비 구축 △지역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국방 관련 인력 양성 △방산 중소·밴처기업의 기술 R&D 지원 △국방기술 민간기업 이전 및 사업화 지원 △국방 관련 창업 촉진 등을 진행한다. 경일대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선정된 기술이전·사업화지원사업은 국방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대구시가 시행하는 ‘2024년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해 금속·주얼리 산업 특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대구 동성로 등 도심 내 빈 건물이나 상가 공실을 임대해 지역 대학의 통합 캠퍼스를 조성하는 ‘대구 도심 캠퍼스타운’은 대구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3월부터 12개월간 ‘금속·주얼리디자인과 함께하는 창업동아리’를 운영한다. 국내 3대 주얼리 특구 중 하나인 대구 교동의 주얼리 특구 인프라를 활용해 주얼리 산업의 현황과 트렌드, 관련 전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과 계명문화대학교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단(단장 윤우영)은 최근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경산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평생교육의 방향성과 성인학습자 수요조사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의 특강으로 마무리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과 사례 그리고 실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
최근 5년간 고3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비율이 최고치 기록했다. 정시모집 비중이 늘어난 것이 요인으로 꼽힌다. 종로학원은 28일 최근 5년간 고3 수험생의 수능 응시 비율 등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지난 2020학년도 고3의 수능 응시 비율은 69.3%였으며 2021학년도 67.4%, 2022학년도 71.4%, 2023학년도 71.5%, 2024학년도 72.8%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응시 후 실제 본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 중도 포기자수는 최고 5년간 최저치를 나타냈다. 종로학원은 6월 모평
앞으로 대입 부정·비리가 발생한 대학은 곧바로 입학정원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최근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내고 시행령 개정 의견 수렴을 벌이고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외국인 유학생과 성인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대학에서 입시 부정·비리가 발생하면 입학정원의 5%를 즉시 감축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이 도입된다. 현재 특정인을 합격시키기 위해 대학이 비리나 부정을 저지르면 처음 적발 시 총 입학정원의 10% 범위에서 모집 정지되며 2차 위반 사실이 확인
스포츠용품 전문 유통기업인 피파스포츠(대표 권종철)가 대구대학교 축구부(감독 이태홍) 발전을 위해 4000여만 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현물 기부했다.대구대는 지난 1월 26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박순진 총장, 권종철 피파스포츠 대표, 이태홍 축구부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피파스포츠는 1986년 증산스포츠를 시작으로 2006년 아디다스와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세를 이어왔고, 현재 아디다스 외에도 조마, 켈미 브랜드 등을 국내에 유통하며 2023년 기준 매출액 약 233억 원에
얼마 전 막을 내린 ‘CES(정보기술·가전 전시회) 2024’에서 인공지능과 헬스케어 등 최첨단 과학기술이 소개됐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의 핵심은 효율적인 전기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배터리 기술에 있다. 특히 배터리 기술이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분야는 전기차다. 지금까지 출시된 전기차의 최대 주행거리는 약 700km에 불과하다. 연구자들의 목표는 이제는 1회 충전으로 1000km를 달리는 전기차다. 이를 위해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음극재로 저장 용량이 큰 실리콘을 활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3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연계를 통한 특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전국 99개 대학이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대해 이달 초까지 연차 성과평가를 시행했다. 평가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소장 박경옥)가 미국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 사례에 관한 국제 학술 세미나를 열고 AI 활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이 연구소는 지난 1월 25일 ‘교육 현장에서의 통합형 AI: 전략과 방법(Integrating AI in Teaching: strategies and tools)’이란 주제로 미국 교육 전문가들과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한 사립학교(Mid Pacific Institute)에서 근무하는 교육공학박사 존 페닝턴(Jon Penningto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소재한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부속 고등학교 재학생 40명, 교사 3명 등 총 43명을 대상으로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단기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몽골 고등학생들은 서울 현암에듀홀과 영주 본 캠퍼스에 머무르며 K-Dissert(호텔외식과 : 한식 브런치 디저트) 및 K-Beauty(뷰티케어과 : 헤어스타일링 및 천연비누 만들기) 등 학과 진로체험과 영주 무섬마을, 소수서원, 부석사에 방문 한국 전통문화 등을 체험했다. 지난 2023년 11월 몽골과
국제암연구소에 의하면 위암은 동양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로 2020년 한국인의 위암 발생률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다. 최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연세대 공동 연구팀은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로 위암과 암세포를 둘러싼 생체 환경을 완벽하게 구현함으로써 임상 전 단계에서 환자의 항암제 반응을 예측하는 데 성공하며, 위암 정밀 맞춤 치료 연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포스텍기계공학과·IT융합공학과·생명과학과 · 융합대학원 장진아 교수,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 시스템생명공학부 통합과정 김지수 씨, 연세대 외과학교실 정재
대구보건대가 ‘2023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교육부는 진로교육 활성화와 진로체험 기회격차 해소 프로그램을 제공한 기관과 개인을 추천받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자’를 선정하고 표창해 왔다.대구보건대는 대학진로탐색캠프와 소외지역학생 맞춤형 신직업 진로탐색으로 지역인재 양성 균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대학진로탐색캠프 사업에 참여한 대학 중 전문대학 표창 수상은 대구보건대가 유일하다.대학진로탐색캠프는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신직업 분야에 대한 교육
디지스트 연구팀이 극한의 환경에도 작동하는 차세대 반도체 메모리 개발에 성공했다.권혁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은 저온에서도 고품질의 산화막 제작과 효과적인 패터닝이 동시에 가능한 신규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비휘발성 저항 변화 메모리를 구현했다고 25일 밝혔다.최근 인공지능·빅데이터·IoT 장치와 같은 데이터 집약적 컴퓨팅 시스템의 발전에 따라 우수한 내구성, 빠른 동작 속도, 낮은 전력 소모를 필요로 하는 새로운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메모리의 종류 중 하나인 ‘저항 변화 메모리’는 전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