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사진) 새누리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16일 당선이 되면 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정부와 지방자치 단체가 공동으로 영유아의 보육을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의 이 같은 공약은 보육 강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 저하의 원인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려는 의지에 따른 것이다. 그는 경북도의회 의장 재직 때 도내 유아교사들에게 월 수당 10만원씩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의 보육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최근 선거사무실을 찾은 '경...
김광림 의원은 14일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제19대 총선 공천신청을 했다. 공천신청서를 통해 "안동경제를 살리고, 경쟁력 있고, 서민이 힘나는 대한민국 만들기"가 의정활동 목표임을 밝힌 김광림 의원은 "여론(輿論)과 중론(衆論)을 무리없이 정론(正論)에 수렴, 나라의 경쟁력을 높인다. 중앙과 지역이 균형발전 될 수 있도록 한다. 수요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만들고 일자리를 만드는 복지를 실현한다. 전통문화산업과 생명산업(백신산업)의 기반을 닦는다.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정책의 우선 대상으로 둔다. 항상 어르신...
서성교 4·11총선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15일 영남대에서 영남대 13개 단과대학 대표학생 20여명과 '서성교와 함께하는 매니페스토크' 두번째 정책미팅을 가졌다. 이날 정책미팅은 비싼 등록금 문제와 해결방안, 청년 실업난의 문제점과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 예비후보는 영남대 학생들과 함께 반값 등록금, 등록금 인하율, 국가 장학제도, 정부 장학금 차등 지원제, 청년 1인 창업지원 제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 예비후보는 "비싼 등록금으로 인...
제19대 총선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 대부분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주시 선거구는 현재 후보자 8명 모두가 타후보에 뒤질세라 경쟁적인 선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눈길을 끌고 있는 후보자 특징은 지난 18대 총선과 시장 선거를 통해 '여당(구 한나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깨지자 이번 총선에는 야당 후보자(3명) 및 무소속 후보자(2명)가 여당인 새누리당 공천을 희망하는 후보자(3명)보다 더 많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공천을 희망하는 예비후보자는 현재 국군기무사령관(예비역 중장)을 지낸 김종태(63...
김덕수(사진) 새우리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포스코정문 앞에서 출근 인사를 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포항 발전을 위한 조언을 청취하는 등 시민정치·민심정치·현장중심정치를 펼치기 위해 민생투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시장경제와 물가를 몸소 체험하기 위해 남부시장을 방문,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오천지역 상인들을 만나 유통경로, 월수입, 마아진 등을 점검, 활성화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는 또 호미곶면과 대보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민들의 애로사항과 비수기 부업거리의 방법과 해결방안을 모색...
박명재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15일 지역의 콜택시 교육현장에 참석해 최근 가중되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에 대해 청취하고 근로환경개선과 보수체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 예비후보는 "대중교통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택시는 개인 혹은 기업적 차원이 아닌 공공영역의 성격이기 때문에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접근해야하고, 유류세 지원 등으로 이들이 겪고 있는 최저생계비 맞추기 고통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택시기사들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임금 현실화 등 보수체계 개선도 필...
정수성(사진) 새누리당 경주시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물의 도시 경주를 복원해 체류형 관광산업을 진작 시키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예전 경주는 물이 풍부한 도시였지만 지금은 도심을 둘러싸고 흐르는 3개 하천(서천, 남천, 북천)의 수량이 절대 부족하고 수질도 상당히 오염돼 있다"면서 "이는 하천 상류에 저수지나 못을 만든 뒤 공업용수나 농업용수 등 다른 용도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경주 3개 하천 중에 서천과 북천이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 두곳 모두 준설...
김형태 새누리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15일 포스코를 관통하는 도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형산강에서 냉천교까지 고가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형산강에서 냉천교까지의 3Km의 기존 왕복 6차선 도로 위에 왕복 4차선의 고가도로를 설치해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겠다"면서 "고가도로가 건설되면 오천과 구룡포, 동해, 장기 등지의 주민들이 시내를 오가는 데 5분에서 10분 정도의 소요시간을 단축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고가도로는 승용차 전용 도로로 사용하게 하고 포스코에 업무차 드...
최기복(사진) 새누리당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포항지역을 특화된 문화산업지구로 만들기 위해서는 포항융합기술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산업집적화와 R&D실용화 단지 조성은 필수적인 것으로 이를 통해 철강 산업과 조화를 이뤄 포항시를 동해안의 핵심도시로 도약시켜야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 후보자들이 포항시의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상호 공유하며 이를 가장 현실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장식(사진) 새누리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15일 포항야구장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스포츠인구 저변확대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로 삶의 질을 높이고 각종 국내외 대회 개최 지원으로 '스포츠 명품도시' 포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엘리트체육 육성 및 학교체육 활성화,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장한 시민생활, 내실있는 대회 유치로 도시브랜드 제고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종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휘(사진) 새누리당 포항 북구 예비후보가 최근 논의되고 있는 포항·경주·울산의 단계적 통합에 대해 적극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동해안권 도시간의 협의체 구성을 통해 높은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의견에 공감하지만, 시행착오와 지역간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지역주민들도 포항-경주 통합(52%), 포항-경주-울산 통합(30%), 통합반대(19%)로 통합에 찬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통합방식의 문제인데, 지금 당장 행정구역을 통합하는 방안은 통합시청사의 위...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경산·청도·사진)은 15일 새누리당 경산 사무실에서 '경산맘들 모여라' 카페회원 15명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경산·청도 엄마들, 최경환 의원에게 바란다'는 주제로 교육 간담회를 가졌다. 최 의원은 "이 간담회는 교육과 지역발전, 자녀 교육을 위한 경산·청도 맘(엄마)들의 귀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더 많은 경산·청도 맘들을 만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경산맘들 모여라'카페는 경산·청도 엄마들로 구성된 지역차원의 친목 카페로 회원간 육아 및 보육 관련 ...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의 4·11 총선 공천신청에서 현역 의원을 포함한 974명이 접수를 마쳐 평균 3.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천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는 16일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간다. 당의 공천 신청접수 마감일인 15일 오후 8시 현재 전국 245개 선거구에 대해 974명이 접수를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발표했다. 공천신청 접수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814명에 이른 신청자 접수창구에는 마감일인 이날 160명이 공천을 신청...
새누리당 국회의원 심학봉 예비후보는 "최근 구미시가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SSM)에 대해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강제 휴업을 하도록 하는 '구미시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추진과 관련해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업시간 제한은 동네상권과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와 더불어 근로자 건강권 보호 문제와도 직결되어 있다"며 "구미경실련과 구미시 소상공인 연합회의 일요일 의무휴업 조례개정 관철을 위한 노력이 결국에는 소상공인과 대기업이 서로 공생하는 길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4·11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북지역 광역·기초의원 재보궐 선거구 3곳의 공천신청 접수를 14일 마감했다. 광역의원 구미 제1선거구는 이태식 새누리당 구미시갑당원협의회 직능부장, 김낙관 금오초교 총동창회장 등 2명, 구미 제6선거구는 김봉교 새누리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강명수 전 구미시의원 등 2명이 각각 접수했다. 기초의원 경주 가선거구는 강익수 전 경주시의원, 김성규 새누리당 경북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최혁 경주용황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 한현태 황성동 자연보호협의회 고문 등 4명이 공천신...
이헌태(사진) 4·11총선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14일 소상공인들의 신용카드 결제 거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가 15일부터 특정 신용카드 결제 거부에 나서기로 한 행동을 지지하며, 제19대 국회에서 여신전문금융업법을 시장 원리와 소상공인들의 이익에 맞춰 개정하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소상공인들은 카드회사가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수수료율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대형 업체에 비해 과도한 신용카드 수수료율이라는 횡포에 신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4·11총선이 5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포항시 북구와 포항시 남구·울릉군을 비롯한 경북지역 15개 선거구에서 무려 100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난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구지역도 12개 선거구에 100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경북도내 각 선거구에서 14일 현재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자는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선거구에 12명으로 최다 등록을 기록했다. 또 구미시을 10명, 포항시북구와 포항시남구·울릉군에 각각 9명씩, 상주시 8명 경주시 7명이 등록했다. 이러한 난립현상은 당명을 바꾼 ...
경주지역 총선 후보로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7명이나 등록한 가운데, 첫 야당 후보가 등록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합진보당 경주시위원회 이광춘(사진) 위원장은 14일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위원장은 "1% 특권정치를 청산하고 99% 서민정치를 실현하는 경주 변화의 새인물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오는 21일 경주시청 회의실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과 핵심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 4일 통합진보당 경주지역 당원들의 직접투표로 인해 19대 국회의원선거...
이병석 의원(새누리당 포항 북·사진)은 14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9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이 의원은 "3선의 중진으로서 가진 모든 역량을 '함께 더 행복한 포항' 만드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며 "포항을 둘러싼 새로운 난관에 맞서는 방패가 되고 포항의 꿈 밭을 가는 가래가 돼 기꺼이 주어진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오는 16일께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21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비...
구미갑지역은 송정동, 형곡동, 도량동, 상모사곡동 등 전통주거지역과 구미역을 중심으로 원평·신평동의 상가지역을 기반으로 3선 의원인 김성조 국회의원의 4선 성공여부와 함께 새로운 리더십 교체를 부르짖는 신진세력들이 격돌하고 있다. 박정희 전대통령의 생가가 위치해 있는 전통적 여당 우세지역인 갑지역은 새누리당 공천자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어 김성조 의원을 포함한 4명 후보들이 공천에 사활을 걸고있다. 그러나 계속 터져나오는 악재로 집권 여당의 지지율은 바닥을 헤매고 있으며 특히 경기 불황으로 소상공인들 마져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