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여울(대구 수성구 국채보상로 162길 26 2층) 기획 2인전 ‘____ ’s Imagination : 송유정, 강현신’전시를 3월 2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____’s Imagination’전시는 현실에서 잃어버린 빈칸의 ‘나’를 예술적 상상을 통해 되찾고자 기획됐다. 송유정 작가와 강현신 작가의 작품을 통해 상상과 자아에 관한 관계를 탐구하고자 하며, 전시는 3월 2일부터 3월 23일까지 이어진다. ‘나’라는 자아를 찾기 위해 상상은 왜 필요할까? 철학자 흄(Hume)은 상상이라는 힘이 나의 과거, 현재, 미래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가 지난 1월부터 공모한 ‘제18회 DIMF 창작지원사업(이하 창작지원사업)’의 선정작을 발표하고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18년을 맞이한 ‘창작지원사업’은 DIMF가 축제 원년인 2007년부터 대본과 음악만을 통해 무대화를 지원하는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추진해 온 대표 지원사업이다. DIMF는 본 사업을 통해 수많은 우수 작품들을 발굴하고 탄생시켜 한국창작뮤지컬의 생태계 구축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90편의 작품이 접수하며 작년 대비 80% 증가한 수치로 창작지원사업 선정작이 탄
영양군의회는 지난 23일 개회한 제290회 영양군의회 임시회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양지사 매각 반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제290회 영양군의회 임시회 26일까지 열린다. 우승원 의원 외 6인이 공동발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양지사 매각 반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양지사 매각 방침을 즉각 철회토록 촉구했다. 또한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등 3명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의회운영 및 각종 의안 심사·처리에 따른 의회 역량강화를 위해 영양군의회 입법고문을 위촉할 예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운영하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 (이하 아카데미)’가 2월 27일(화)부터 3월 19일(화)까지 제1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아카데미는 지난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DIMF가 지역 최초로 도입한 뮤지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전문가와 함께하는 분야별 강의와 실습 무대까지 전 교육과정을 전액 무료로 지원해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9년간 아카데미를 통해 배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예술인지원센터가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2024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참여예술인(리더)과 기업·기관을 모집한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과 예술인들의 매칭으로 팀을 이루어 기업의 이슈를 예술인의 시각에서 다채롭게 해결하며 예술인의 가치와 예술직무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국비 4억3천6백만 원을 확보해 총11개 기업·기관(마을)과 참여예술인 55명(리더예술인 11명, 참여예술인 44명)을 선정한다. 참여 대상은 대구 소재 기업·기관(마을)
경북도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22일 김남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청문회에서 위원들은 문화관광공사의 책임 경영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뿐만 아니라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대안도 제시했다. 특히 후보자가 공직 재직 시 책임감이 없었다며 사업성이 부족한 프로젝트와 미완성 단발 사업이 많았다며 문화관광공사를 이끌어 갈 CEO로서 아이디어를 실행할 때 신중함과 공직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요구했다. 임병하(영주) 위원은 임기가 2027년까지인 후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경시의회 의원들의 입법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열린 제273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에서 5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통과됐다. 황재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행 결산검사위원 수당 지급기준을 현실화 하였으며,‘문경시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통해 문경시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고상범 의원은 국가유공자 등에게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2023년 9월 25일부터 수술실 내 CCTV 설치 및 운영 규정이 시행되었다. 의료법 제38조의2에 규정되어 있으며, 의료법은 위 규정 제정 이유에 대하여, ‘수술 과정에서 의료사고가 발생하거나 비자격자에 의한 대리수술, 마취된 환자에 대한 성범죄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으나, 수술실은 외부와 엄격히 차단되어 있어 의료과실이나 범죄행위의 유무를 규명하기 위한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기 어려움. 수술실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의료분쟁 발생 시 적정한 해결을 도모하려는 것’라고 밝히고 있다. 다만 모든 수
여야는 오는 29일 예정된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선거구 획정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지만 타결 여부는 미지수다. 지역구 분구·합구 문제는 물론, 여야가 특례로 정할 수 있는 일부 구역 조정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총선을 불과 40여 일 남은 상황에서 선거구가 결정되지 않으면서 ‘깜깜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일부 지역 예비후보들과 유권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기관인 선거구획정위는 서울과 전북에서 각각 1석이 줄고 인천과 경기에서 각각 1석이
차기 DGB금융지주회장이 26일 오후에 결정된다.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지난 14일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황병우(57) 현 DGB대구은행장과 권광석(61) 전 우리은행장, 김옥찬(68) 전 KB금융지주 사장을 선정한지 12일 만이다. 회추위는 최종후보군을 상대로 ‘최종후보자 선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종합적인 경영 역량을 추가로 검증했다. 최종후보자 선정 프로그램은 CEO급 외부 전문가 1:1 멘토링, 사업계획 및 비전 발표 등이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금융, 경영 및 리더십 분야의 최고 전문가 4
국립 구국운동기념관(가칭)을 대구 서문시장 앞 계성학교에 건립하는 사업이 첫 단추를 꿰게 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해 4월 10일 개장 100주년을 맞은 서문시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청했는데,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국가보훈부가 구국운동기념관 건립 타당성 검토 용역에 돌입했다. 조만간 연구용역을 수행할 업체가 정해지면 6개월 간의 용역을 거쳐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기념관 건립사업의 기본방향을 비롯해 사업의 규모와 주요기능, 사업비 규모와 재원조달계획 등 전반적인 청사진을 내놓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중구 대신동 277
지방시대 초석으로 인정받고 있는 경북도 ‘K-U시티 프로젝트’가 올해부터 실행에 나서는 한편 구체화된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도내 17개 지자체, 29개 대학, 30개 고교, 95개 기업 등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는 올해를 ‘K-U시티 실행의 해’로 정하고 협약에 참여한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291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역산업 기반 인재양성(83억 원)과 연구지원센터 건립(60억 원), 정주환경 조성(140억 원), 문화콘텐
정해용 대구 동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인터뷰대구 경제의 미래를 위해 9개 경제 관련 지원기관이 밀집한 동대구역 일대의 개발과 육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동대구를 관통하는 철도와 역사의 지하화를 통해 남북으로 갈라진 동부를 기회의 땅으로 일구고, 주택 밀집지에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동대구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구상이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동구갑 선거구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정해용(52)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동부발전계획과
경북 정치1번지인 포항 지역이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전·현직 도·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지지층 분산과 갈등이 심화되면서 경선과 총선이 끝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국민의힘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포항북 및 포항남울릉선거구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에 이어 포항북에 김정재 국회의원과 윤종진 전 국가보훈처차관을, 포항남·울릉 선거구에 김병욱 국회의원과 문충운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최용규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판사를 경선후보로 선정했다.포항남·울릉선거구는 4자 경선구도가 확정되자 문충운·최용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컴퓨터공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컴퓨터과학을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최상위 전공으로 손꼽고 있다. 이는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미국 인구조사국 자료를 활용해 34가지 학부 전공별로 25세부터 64세인 사람들의 중위 소득을 조사한 결과다. 연봉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에서 해당 전문 인력에 대한 가치를 높게 인정받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정보통신대학 컴퓨터정보공학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인 컴퓨터 관련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 학부 내에는
국민의힘 공천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발표를 종합하면, 25일 기준 공천 방침이 확정되지 않은 지역구는 전국 253곳 중 69곳이다. 남은 곳 다수가 대구·경북 과 서울 강남 등 여당 텃밭이다.지금까지 국민의힘의 공천에 대해서는 ‘잡음 없고 무난하지만 무쇄신·무감동’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선거를 모르는 사람들이 공천을 좌지우지하면서 용산 출신을 배제하기만 하면 선거 이기는 듯 착각하고, 컷오프돼야 할 사람도 무조건 경선만 붙인다”며 “감흥도 쇄신도 없는 공천”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정부가 의사들의 집단 반발에도 불구, 의대정원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각 의대 정원이 어느 정도 늘어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당장 2025학년도부터 전국 의대 정원을 2000명으로 늘리며 증원된 정원을 각 의대에 배정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지난 22일 전국 40개 의대에 다음달 4일까지 증원을 신청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전체적인 방향은 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집중 배정하며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 역량, 소규모 의과대학 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역·필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이하 환실협)는 지난 24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전국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본부와 전국 지부 및 지회에서 임원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며 창립 기념식을 축하했다.또한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최재필·최영기 경주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환실협 창립 15주년 기념식 자리를 빛냈다.환경부 등록 단체로 경주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 환실협은 ‘실천하는 환경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9년 창립했으며, 현재 전국 시도단위에 15개
걸스카우트 구미지구연합회(회장 김차숙)는 지난 24일 ‘온 가족 건강 걷기’를 가졌다.정월 대보름을 맞아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대원이 함께 걸으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걷기를 마친 후 온 가족이 함께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우리 민속놀이 문화를 체험했다.대원들은 처음 해보는 윷놀이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내 열기는 고조됐고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는 등 민속놀이를 통해 가까워졌다.걷기에 참여한 대원의 아빠는 “건강을 위해 주말에 가족과 함께 걷기 행사에 참여했는데 걷기 행사 외에도 흥미로운 행사가 많아 아이와 같이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센터교육장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장 및 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올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게 될 주요사업과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참여안내, 단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과 봉사단체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추진 되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총 6개 단체를 심사해 최대 12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