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중학교(교장 장재익)가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의성경찰서,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협업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무 생각 없이 행한 나의 행동이 다른 학생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공유하고 이를 확산함으로써 학교폭력을 미리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의성중학교 학생회에서 만든 ‘나에게는 작은 장난, 남에게는 깊은 상처!’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예방 서약서 작성, 포즈로 말해보는 SPO와의 사진 촬영, 폭력 예방을 위한 나의 다짐 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26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청도교육 주요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청도교육지원청 제33대 교육장으로 취임한 이시균 교육장은 “청도교육의 지표는 성장하는 나, 다채로운 우리, 함께 펼치는 미래로 정하고, 삶과 하나 되는 교육과정, 따뜻함이 있는 학교, 힘을 키우는 미래 교육, 모두를 위한 교육지원이라는 교육정책 방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하고 “청도교육가족 모두가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을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청도교육지원청 출입
21대 총선 때 대구 수성구을에 출마했다가 이번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이상식 민주당 후보 배우자의 재산신고 내역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가열되면서 대구지역 총선 후보자들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지난 25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상식 후보 배우자의 재산이 5년 동안 50억 원이 증가했는데, 그동안 납세 실적이 1800만 원”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경북일보는 4년 전인 21대 총선 당시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상식 후보 배우자가 3억 원 상당의 투명 다이아몬드 반지(5캐럿)과 5
칠곡군은 26일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군청 4거리 일원(텔미칠미 특화거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에 걸쳐 대표음식 신메뉴 개발, 환경조성, 홍보콘텐츠 구축을 통해 지역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선정된 군청 4거리(군청4길 무성아파트 ~ 석전로 웰빙왕호떡) 일대는 현재 칠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U자형 칠곡관광벨트와 연계한 먹거리 관광자원 개발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
2024년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을 기념해 문경찻사발축제의 기획행사로 개최한 제21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최민준(경북 구미시) 작가의 ‘열정을 담아’가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차지했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은 찻사발의 본향(本鄕), 문경을 널리 알리고 찻사발의 전통과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순수한 멋과 정서를 담아낸 전국의 열정적인 도예가 및 도예전공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국민의힘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6일 발대식을 갖고 선거 압승을 외쳤다. ‘국민추천제’와 추가 공천으로 잡음이 일고 있는 선거구 당원들에게도 지지세 결집을 호소했다. 중·남구와 북구갑 등 세 결집에 잡음이 일고 있는 일부 지역에서 보수 표심이 분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내포된 것으로 보인다.이날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12명의 후보가 모두 참석했다.시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주호영(수성구갑) 후보와 윤재옥(달서구을) 후보가 공동으로 맡았다.주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 체제를 둘러싼 전쟁이다.
김철호 구미갑 선거구 더불어 민주당 후보는 26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무너진 민생을 일으켜 세우는 선거로 구미 주의자 소리를 들을 각오로 침체 된 우리 구미를 일으켜 세우고, 평생을 구미를 위해 시민과 약자의 편에서 늘 함께 해왔듯이 사람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겠다”며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는 정치를 위해 또한 이 망국적인 지역주의의 벽을 다시 한번 극복하고자 이제 5번째 마지막이라는 절실한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변을 밝혔다.그는 “선거내내 당선을 위해 싸우지 않고, 구미시민의 민생을
오중기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최근 지역 기업 및 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오 후보는 최근 포스코 본사를 방문한 데 이어 포스코 노조·교통장애인 연합회·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등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포항지역에 필요한 사항들이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포항의 각계각층의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포항지역에서 진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가 무엇인지와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오중기 후보는 “향후 에코프로 퓨처엠·
박형수 22대 총선 의성·청송·영덕·울진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한다.지난 14일 김재원 예비후보와 경선 승리를 통해 ‘의성·청송·영덕·울진’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결정된 박형수 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출정식’을 가지며 새로운 변화 힘찬 도약의 시대를 공식 선언한다.4·10총선 필승을 다짐하는 박 후보는 또 지난 25일 개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선 “의성청송영덕울진 당원들뿐만 아니라 영주영양봉화당원들까지 모두 모여, 저 박형수의 승리를 위해 응원해 주셔
정희용 22대 총선 고령·성주·칠곡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24일 두 번째 공약으로 놀거리·볼거리 많은 문화 관광·친환경 명소 조성을 발표했다.놀거리·볼거리 많은 문화 관광·친환경 명소 조성 공약의 지역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고령군은 ‘대가야 문화권 개발’과 ‘가야 대표 역사문화 고도(古都) 조성’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정 후보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미숭산 자연 휴양림, 대가야수목원 등의 관광 자원과 연계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가야 문화권을
경상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알권리 충족과 올바른 후보자 선택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8일부터 4월 4일까지 관할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후보자 대담 토론회 및 연설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후보자토론회 등은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경북 도내 13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www.debates.go.kr)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다시보기 서비스’로 후보자토론회를 시청
김형동 22대 총선 안동·예천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안동·예천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공약으로 26일 발표했다.김형동 후보는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체육시설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까지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전국체육대회는 전국에서 3 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체육행사다. 안동·예천에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할 경우, 전국에 안동·예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면서 대외홍보와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유발효과를 얻을 것으로
디지스트가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 유치가 확정됐다. 지난해 12월 이건우 총장 부임 후 디지스트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적인 국제행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시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통해 WEEF&GEDC 2025 유치로 이어졌다. 세계공학교육포럼(WEEF)은 지난 2010년 싱가포르에서 첫 공식 대회를 열었다. 이후 미국·이탈리아·인도·한국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개최하고 있는 최고 권위를 가진 최대 규모의 공학교육학술행사다.
“등산은 운동이나 도전이 아닌 명상을 위한 산책이다”(Frank S. Smythe)라는 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있다. 영주시는 시내 곳곳에 숲과 공원, 걷기 좋은 산책로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시내 가까운 곳에 걷기 좋은 숲길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산면 돗밤실 둘레길도 그중 한 곳이다. 시내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돗밤실 둘레길’은 둘레길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그리 가파르지도 그리 멀지도 않아 산책하듯 걸을 수 있어 부담 없는 트레킹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출발점과 도착 지점이 다른 일반 트래킹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인 포항시 구평리항·이가리항의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의 경우 어촌지역의 생활플랫폼을 구축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어촌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포항시는 현재 지난해 구평리항과 이가리항이 올해 강사1리항이 선정돼 4년간 개소당 100억 원씩 총 300억 원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지역구 시의원 및 사업 관련 부서장, 민간 사업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밑그림’을 그린다.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및 용역업체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사 포스코A&C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안공모(안) 부지분석 및 배치계획, 건축설계 방향성 등을 보고했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현재 미술관이 위치한 환호공원 51만 6,779㎡ 부지 내에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125㎡
안동시는 대표 봄축제인 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맞아 25일부터 5월 말까지 관광택시 요금을 3만 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관광택시 이용객 선착순 200명에 대한 2만 원 할인 혜택과 함께 축제 기간 이용 시 최대 5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안동관광택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용 후기 작성 시 안동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안동시는 지난 1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누리집을 개설하고 다국어(영·중·일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 기동순찰대가 출범 1개월 만에 ‘도민의 평온한 일상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5일 경북청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기동순찰대가 이날 현재까지 중요 수배자 121건, 형사범(무면허 등) 9건 등 범인 검거 130건, 기초질서위반행위 400건 단속 등의 성과를 냈다. 지난 13일에는 구미시 진평동에서 3일간의 끈질긴 탐문 수사로 상해 등 총 2건의 A등급 수배자를 검거하기도 했으며, 순찰 중 폭력적인 조현병 환자와 실랑이를 벌이는 시청 공무원의 도움 요청을 받아, 지속적인 설득 끝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의성문화원을 주민 힐링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의성군은 공공시설 내 실내 공기 질 개선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의성문화원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6월까지 실내정원을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이는 경북도 내 유일하게 선정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된다. 의성문화원 실내정원은 1층과 2층에 바이오리움 1개소, 수직정원 4개소, 수평정원 3개소에 공기정화식물 49종, 총 3,6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시립미술관에서 제83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폴인클래타 앙상블과 첼리스트 한진, 피아니스트 최혜리와 함께한다. ‘폴인클래타 앙상블’은 2015년 포항에서 결성된 팀으로 다양한 구성원과 연령층이 함께 클래식&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대금 박경숙, 하모니카 이용수가 협연해 주병선의 ‘칠갑산’과 이호열의 ‘섬집아기’ 그리고 드라마 외출 O.S.T ‘바람’을 들려줄 예정이다. 포크기타 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