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기획조정실장에 행정안전부 황순조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50)이 1일 자로 임용됐다.신임 황 기획조정실장은 서울 압구정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행정고시 44회 출신으로 2001년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민안전처 안전제도과장, 행정안전부 지자체협업담당관, 지방세입정보과장, 교부세과장, 행정안전부장관 비서실장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는 평이다.황 실장은 중앙부처 근무경험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홍준표 시장의 대구미래 50년 준비를 위한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을 해결
이청훈 신임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도 취임식 없이 2일 사무소장 임용장 교부식과 경영전략회의로 임기를 시작한다.이 신임 본부장은 대구 경원고를 졸업했으며 고려대에서 농업경제학을 전공한 뒤 199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달성군지부를 시작으로 청와대지점 부지점장, 고령군지부장, 본부 농식품투자컨설팅 단장, 신탁부장 등 일선 영업 현장과 본부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대외 관계와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고 금융 업무에 대한 지식과전략을 겸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원영 신임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이 1일 취임했다.손 신임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는 대신 달성군 복지시설 2곳을 찾았다.취약계층을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농축산물 꾸러미 200상자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임기를 시작을 알렸다.대구 성광고를 졸업한 손 신임 본부장은 경북대 무역학을 전공하고 199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청도군지부를 시작으로 만촌역 기업금융지점장, 광화문대기업영업부장, 본부 여신심사부장, 농협은행 대구본부장 등을 지냈다.손원영 본부장은 “취임식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으로 임기를 시작
원영준 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이 1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취임했다.제30회 기술고시를 통해 공직생활에 입문한 원 신임 청장은 중기부에서 옴부즈만지원단장을 비롯해 해외시장정책관, 성장지원정책관, 기술혁신정책관, 소상공인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또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겸비한 중소기업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원영준 신임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학(57·사진) 전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이 경주시 신임 부시장으로 1일 취임했다.김 부시장은 1988년 8월 월성군청(현 경주시청) 양북면사무소(현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 9급 서기보로 공직에 첫 입문했다.이후 1992년 경북도로 자리를 옮긴 뒤 정책기획관실 기획조정담당, 혁신법무담당관, 소통협력담당관, 정책기획관, 미래전략기획단장,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다.김 부시장은 9급으로 시작해 3급 부이사관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경주 현곡이 고향인 김 부시장은 현곡초·문화중
제30대 청도군 부군수에 장상열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이 부임했다.1965년 생으로 울진 종합고, 상주산업대를 졸업한 장 부군수는 1989년 울진군 행정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 지방공무원 교수부, 경북 가축위생 시험소 5급 승진, 상주시 교통에너지 과장, 은척면장, 경북도 관광진흥과 등을 두루 거쳤다. 2020년 경북도 재생과장으로 4급에 진급했다.장 부군수는 1996년 농림부장관표창, 2001년 행정 자치부장관 표창, 2005년에는 국가사회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상했다.장 부군수는 “새마을 정신과 화랑정신이 깃든
이강학(57) 제22대 경산시 부시장이 1일 부임했다. 이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 시무식 참석으로 부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경북 청도군 출신인 이 부시장은 1988년 청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총무과, 경상북도 투자유치단, 창조경제과학과 등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경북의 신산업·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기반 마련에 일익을 담당했다.이 부시장은 2018년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으로 재직하며 각종 중소기업 지원 시책 마련, 중소기업 창의공간 구축지원 사업 추진
김호섭 제21대 구미시 부시장이 2023년 1월 1일 자로 취임했다.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에서 구미시로 자리를 옮긴 김호섭 부시장은 2일 취임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김 부시장은 영주시 출신으로 영광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8년 지방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창조경제과학과장과 미래전략기획단장을 거쳐 2017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영천시 부시장,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 등을 역임했다.김 부시장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산실, 구미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며, 구미 재도약을 이끌어야 하
신임 민병관 제15대 칠곡소방서장이 1일 업무를 시작했다.민 서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1993년 소방공직에 입문해 경북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구급품질팀장, 구급상황관리센터장), 대응예방과(대응총괄팀장),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성주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소방행정과 현장지휘능력을 겸비해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직원들과의 신뢰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민병관 서장은 “복잡·다양해지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시
정재용(51) NH농협 영천시지부장이 지난 2일 취임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정 신임 지부장은 영천 고경면 출신으로 영동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를 졸업 후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비서실, 경영구조개편부, 서울 광화문금융센터, 올원뱅크사업부, 종합기획부, 봉화군 지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이번에 영천시지부장에 임명됐다.정재용 지부장은 “먼저 고향에서 일할 수 있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의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영천시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제22대 포항 부시장에 김남일 신임 부시장이 1월 1일 자로 취임했다.김남일 신임 포항 부시장은 1989년 행정고시(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국무총리실 행정쇄신위원회, 경북도 새경북기획단장, 일자리민생본부장 등을 거쳐 2018년 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김 부시장은 1967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 국어교육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북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김남일 부시장은 “혁신적인 글로벌 신산업 허브도시이자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포항에서 일하게 돼 영
김기형(56) 국민건강보험공단 제17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1일 취임했다.오랜 기간 감사실에 근무해온 김 신임 본부장은 강한 추진력으로 공단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고, 직원들과는 격의 없는 소통과 친화력으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김 본부장은 “지역본부와 지사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호진 경주부시장(51·사진)이 지난 2년간 몸을 담았던 경주시를 떠나 다음달 1일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긴다.2021년 1월 경주시에 부임한 김 부시장은 전국을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선제적 방역조치와 적극적인 예방접종 실시 등 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또 지난 6·1 지방선거기간에는 경주시장 권한대행으로서 40여 일간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챙겨나가는 등 시정을 공백 없이 운영했다.무엇보다 김 부시장은 재임 기간 중앙부처를 수시로 찾아 경주시의 주요 현안사업과 추진상황을 보고하며, 국비 최다
구상모(공사 43기) 준장이 공군 제38대 제11전투비행단장으로 취임했다.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29일 기지 강당에서 제37·38대 제11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구상모 신임 단장은 공사 43기로 임관해 공군본부 지휘관리과장, 제15특수임무비행단 항공작전전대장, 작전사령부 작전계획처장, 합동참모본부 작전3처장 등을 역임했다.구 단장은 취임사에서 “최강의 전투기 F-15K를 운용하며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춘 11전비의 단장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영공 방위 임무를 완수하는 강인한 비행단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
오는 1일자로 경북도 이규삼(57)일자리 경제노동과장이 예천부군수로 부임한다.신임 이규삼 부군수는 경북 울진 출신으로 울진 종합고등학교, 한국방송대학교 행정학을 나와 1990년 울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이 부군수는 예천군 문화체육사업소장, 영주시 경제산업국장, 경북도 일자리 민생본부, 투자유치실, 농축산유통국, 아이여성행복국 등의 경북도내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행정통이다.이규삼 신임 부군수는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성장 할 수 있는 행정력을 갖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예천군민의 삶이 보다 더 나아질 수 있는 군정을 만들어
문경이 고향인 고위 경찰 간부 2명이 경북·대구 치안을 담당하게 됐다.정부는 28일 경찰 고위간부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최주원(55)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이 경북경찰청장에, 김수영(55)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이 대구경찰청장에 각각 내정됐다.신임 최주원 경북청장은 1967년 문경 출생으로 대구 영신고와 경찰대 행정학과(6기)를 졸업했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과정을 이수했으며 1990년 경찰에 임용됐다. 지난 6월 치안감으로 승진했으며 경북청 생활안전과장, 문경경찰서장, 경찰청 범죄정보과장·수사기획과장, 경찰청 수사과장
대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전종국 교수가 지난 17일 한국집단상담학회 총회에서 시행한 선거에서 한국집단상담학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2년) 회장을 맡게 된 전종국 교수는 현재 대구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을 맡고 있다.한국아들러심리협회(KSAP: Korean Society of Adlerian Psychology) 회장이기도 한 전종국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집단상담학회가 상담전문가들의 단체인 만큼 회원들의 인간적 및 전문적 성장을 조력하는 학회로 거듭나도록 새로운 운영진을 구성, 한국에서 상담의
권다윤(사진) 라온컨설팅 대표가 21일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기업발전협의회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다.신임 권 회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연합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후원회 부회장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수석부회장에는 이몽규 보원테크 대표, 부회장에는 김홍규 ㈜에스디페이퍼 대표이사, 감사에는 성경환 ㈜성경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취임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5일 제6대 김용완 부이사장(57·사진)이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김용완 부이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화담당관실, 울산자유무역지원 관리원장 등 안전관리와 정보보호 경험이 풍부한 정통관료 출신으로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또 소통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성품으로 공직 기간 중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국정원장 표창 등을 받았다.김용완 부이사장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폐물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고준위방폐물관리 특별법 제정과 부지확보, 기술개발, 인력양성에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 째 이어지면서 향우회 활동이 크게 위축된 만큼 내년부터는 활력이 넘치고, 정감이 흐르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15일 재포항울진향우회장으로 취임한 황병하(61) 포항모터스 대표는 오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향우회 활동을 활성화시켜 고향사람들과 정과 우의가 넘치는 화합을 다져나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울진군 온정면에서 태어난 황병하 회장은 후포고와 경주동국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육군ROTC 24기 소위로 임관, 5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대위로 전역했다.전역과 함께 포항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