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소장 이응진)가 지난 1월 30일 충남 태안군 방갈2리 다목적회관에서 농어촌체험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지역역량강화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 및 지역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학암포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일환으로 (사)동북아도농관광연구원과 함께 개최한 토론회에서 대구대 동아시아연구소는 천수만의 유람선(크루즈) 활용해 태안반도와 육지의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이번 토론회 참석자들은 어촌마을에서의 숙박, 회의, 음식, 레저활동, 지역특산물구매 등의 어촌 마이스사업 구축을 위
계명문화대 봉사단이 우즈베키스탄 사말칸트 50번 학교에서 봉사활동 펼치고 돌아왔다.계명문화대는 동계방학 중 재학생들에게 사랑 나눔 실천과 다양한 국제적 문화경험을 길러주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50번학교에서 국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봉사단원으로 선발된 30명의 학생은 지난 3개월간 봉사마인드 교육, 응급처치 안전교육, 총장 특강, 체력단련과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 교육·노력봉사 준비, 심폐소생술 심화과정 등의 교육과 준비과정 마치고 10일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단은 기존 노력봉사보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는 인도네시아 국립 수라바야대학 시티 누르 아지자 마루프 교수(Prof. Dr. Siti Nur Azizah Ma‘ruf)에게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은 시티 누르 교수는 현지 유력 정치인이자 인도네시아 국립 수바라야대학교 부총장, 인도네시아 민주당 사무차장, 인도네시아 민주여성 의장을 역임, 인도네시아 할랄협회 최고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시티 누르 교수는 인도네시아 여성들의 인권 향상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슬람 문화 확산, 인도네시아 정부의 다양한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금오공과대, 대구대, 제주관광대 등 3개 대학과 연합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2023학년도 동계 대학연합 우즈베키스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운영했다.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은 4개 대학에서 각기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우즈베키스탄 국립외국어대학교, 타슈켄트 국립교통대학교, 한국문화원, 사마르칸트 기술교육원, 관광협회 등을 방문해 현지 산업 현황 분석 및 전공과의 연계성을 모색했다.학생들은 효율적인 프로젝트 활용 방안을 도출해 현지 산업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6일 오후 영남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 박승우 교육혁신부총장을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 김철섭 경영안전본부장, 김대근 기획조정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및 우호 증진 △양 기관 공동 목적 달성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영남대 재학생 진로·취업 관련 교육 지원 △교통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대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지난 6일 대학 본관 CIR 회의실에서 ‘2024 DCU 콘텐츠 개선 연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연구회는 대구사이버대 교수진들이 참여해 2023년 전략 콘텐츠의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콘텐츠 개선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으며 특히 생성형 AI(인공지능)툴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생성형 AI 툴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세션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툴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시연을 통해 이를 교육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이
영남대 경영학과 이윤재 교수와 딩티깜뚜 연구교수의 논문이 온라인 소비자 마케팅 관련 저명 국제 저널 ‘Journal of Research in Interactive Marketing(JRIM)’(영향력지수(IF) 10.18, 상위 13.3%)의 2023 Literati Award에서 최우수 논문상(Outstanding paper)을 수상했다.이윤재 교수와 딩티깜뚜 연구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인플루언서처럼 트렌디해지고 싶어’ - 소외에 대한 두려움이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가 홍보하는 제품 구매 의향에 미치는 영향(“I want to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발표하면서 내년도 대학 입시에서 의대를 포함, 이공계 합격선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의대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N수생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다. 정부는 6일 2025학년도 대입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린다고 발표했다. 아직 지역·학교별 구체적인 인원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의대 전체로 봤을 때 대규모 정원 확대가 확정된 것이다. 의대 모집 정원 확대 규모인 2000명은 의학계열을 제외한 서울대 자연계 선발인원 1775명보다 많은 규모다. 디지스트를 비롯해 카이스트·지스트·
대구시교육청이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 학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 교육청은 6일 다음달부터 초등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될 대구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 시설·공간, 프로그램 등 학교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안전한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하나로 통합·업그레이드한 체제다. 올해 1학기에 늘봄연구학교 4개교 등 70개 초등학교에서 먼저 운영하며 그 외 166개교는
정부가 내년도 대학 입시에서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결정했다. 다만 지역별 정원 규모는 발표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현재 3058명인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 입시에서 5058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의대 정원 조정은 지난 2006년 이후 19년 만이며 증원 규모는 올해 정원의 65.4%다. 복지부는 비수도권 의과대학에 증원분을 집중 배정하며 앞으로 의사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조정해 합리적으로 수급 관리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대학
지난해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공모에 선정된 국립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혁신안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논의됐다. 경북도 K-ER 협업센터를 통해 연대를 강화한다는 계획에서다. 6일 경북도는 도청에서 안동대, 경북도립대, 경북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도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도환경연수원, 경북도인재개발원,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 등 교육·연구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K-ER 협업센터 협력 방안 실무회의’를 가졌다. K-ER 협업센터는 경북도가 대학-공공기관 간 협력 기관으로 통합대학의 교육·연구 분야
경산교육지원청(이양균 교육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6일 남산면 소재의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안락원을 방문해 화장지, 샴푸 등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양균 경산교육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산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청 직원들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모금하여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지
구미시평생학습원은 주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마을 배움터 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미 지역 내 30곳이 등록된 마을 배움터는 마을 내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제공하는 학습공간이다. 지역 공공시설, 소상공인 사업장을 마을 배움터로 지정해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식 습득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학습생을 선착순 모집하는 상반기 마을 배움터는 △제로웨이스트 지도자 △전통 다도 및 예절 △인지 강화 청춘 교실 △전시해설사(도슨트) 입문 과정 △시 창작
대구대학교 AI학과(지도교수 오유수) 학생들이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이 학부의 3학년생인 명세현 학생과 오유수 교수는 지난 1월 중순 필리핀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인 ‘ISIITA 2024(International Symposium on Innovation in Information Technology Application 2024)’에서 우수논문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이 학술대회에서 명세현 학생은 ‘머신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이 지난달 31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메타콘텐츠 지·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호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경일대 김호권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장과 (주)제노픽스, 멜라카, 콘텐츠랩 슬러그, 에스플랜, 디메이드3D, 에이존테크(주), (주)패턴앤, 엔피니티7, (주)올블랑, (주)엔박스게임즈, 미디피아, 씨온엔터테인먼트, AI부스터 등 메타콘텐츠 관련 13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상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학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6일 GLOCAL 시대를 선도하는 개방형 AI기반 원격교육플랫폼 구축 사업을 발표했다.AI기반 원격교육플랫폼 개발 사업은 디지털 교육 협업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해 24시간 디지털 OPEN CAMPUS 구축과 하이브리드 교육과정 개발, AI기반 에듀테크 학습경험플랫폼(LXP)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사업으로 기존 학습관리시스템(LMS)은 학습경험플랫폼(LXP)로 전환되고, 국내 최초로 학습관리스시스템과 연동된 메타버스 플랫폼, 실시간 원격수업 시스템, AI 학습분석서비스를 통합 지원되게 된다.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이 설 명절 전 공사대금 등 200여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 시 교육청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등 220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교육청에서 단위학교로 지원하는 공사 예산은 조기 교부해 집행하도록 유도한다. 공사업체는 기성금·선금·노무비 구분관리제 등 공사대금 청구 제도를 적극 안내하는 등 공사대금을 조기 청구하도록 독려, 설 명절 전 대금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현장의 체불을 예방하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5일 예천 국공립행복주택어린이집과 호명라온유치원을 현장방문하고,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교육·보육통합(이하 유보통합)을 추진하는 두 기관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업무 관리체계를 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교사의 자격 기준, 교육과정, 시설기준 등 여러 문제로 쟁점이 있지만 지난해 경북도와 도교육청은 관계자들의 연수, 토론회 등을 개최해 유보통합 정책을
얼마 전 한 기업이 발표한 스포츠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 3분의 1 이상이 경기 시청 중 SNS로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의 일상인 SNS 소통처럼 세포 세계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인공지능 기술로 새로운 항암 치료법을 찾은 흥미로운 연구가 발표됐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융합대학원 김상욱 교수, 생명과학과 이주훈 박사 연구팀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회사인 이뮤노바이옴(대표: 임신혁)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와 세포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학습시킨 인공지능(AI)으로 면역 항암 치료의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올해부터 늘봄학교를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정규수업 외 방과 후 다양한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국가가 제공하는 제도로, 윤 대통령은 “학부모 83.6%가 늘봄학교를 희망하고 있다”며 추진 속도를 확실히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 토론회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