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한향숙 의원은 26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날 발언 주제는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 필요성에 관한 내용이다.한의원은 최근 발생한 정인이 사건을 언급하며 “아동학대 사건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분리조치가 필요한 아동이 다수임에도 불구하고 아동을 보호·치료할 수 있는 기관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두 번 이상 신고되는 아동학대 사례에 대해 피해아동을 학대 행위자로부터 분리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한 바, 학대 이후 분리보호를 할 수 있는 체계가 필수적으
신축년 새해를 맞은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올해도 우리 시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새해를 맞는 소감은.△지난 2020년은 전 국민의 삶이 코로나19로 고단했던 한해였다. 그래도 우리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을 잘 준수해 지금까지 잘 극복하고 있다.하지만 새해가 밝았음에도 코로나19와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고
답답하고 불안한 코로나19시대를 지난 1년간 겪으면서 얼마나 힘들었던 시기였는지 울릉군민들은 공감한다.이러한 힘든 시기에 지역 현안 해결 및 코로나19 여파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낸 관광산업 및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이 시기에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으로부터 지역 경제 회복 방안 및 지방자치 의회 30년을 맞는 소회를 들어본다.-지방의회가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향후 울릉군의회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면.△먼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
포항시에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용 안전 조례가 만들어졌다.포항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80회 임시회에서 박정호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을 의결했다.이 조례는 최근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된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제정됐다.개인형 이동장치는 최근 도심지 단거리 이동 시 편의성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포항시의 경우에도 자가 및 대여업체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27일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부서별 업무보고 시에는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배석자를 제한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한다.또한, △2021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할 계획이다.배광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 여러분께서는 집행기관에서 계획한 한 해의 업무를 군민의 입장에 서서 군정발전 방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펼치겠다.”김경호 성주군의회의장은 “올 한해 군민 체감의 정책 발굴과 농민·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등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경제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년구상을 밝혔다.-지난해 성과를 꼽는다면.△ 단연, 국토부의 남부내륙철도 전략 환경영향평가의 ‘성주 역’ 반영이다. 군수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 도의원과 동료의원 그리고 5만 군민의 승리다. 역 유치에 맞춰 연계발전 방안에 집중하겠다.-34년 공직생활 경험을 살린 역할은.℃‘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군민 안전과 민생 경제 회복에 최우선 하는 의회 될 것”성원환 고령군의회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고통을 감내하며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 그리고 많은 군민의 아픔에 마음 저리고 있다. 의회는 우선적으로 시련을 겪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집행부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경제회복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다”며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년구상을 밝혔다.-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향후 고령군의회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 한다면.△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
황병직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은 소통과 견제를 통해 300만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특히 코로나19로 위원회 소관인 문화·관광·체육 분야가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비대면 행사 개최, 전략 마케팅 등 다양한 대비책 마련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올해 문화환경위원회의 활동방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시발점으로 급변하는 시대 흐름을 냉철하게 받아들이는 한편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긴밀히 소통하는 등 의회 차원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코로나
의성군의회 지무진 의원과 박화자 의회운영위원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공을 인정받아 각각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과 ‘2020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의원에게 그 노고에 대한 업적을 높이고자 수여하는 상이다.지무진 의원은 제8대 의성군의회 통합 신공항이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지난 20일부터 개최한 제271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26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린 회기로 ‘2021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1건,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장세학 의장은 “먼저 우리 의회 의정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져 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해는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응 긴급 추경예산안 의결 등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했고 집행부에서도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하는 ‘2020년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된 남진복·정영길·이춘우(왼쪽부터) 의원이 26일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덕군의회(의장 하병두)는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지난 25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영덕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영덕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대표발의 김일규)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해 지역경제 전반에 타격이 너무나 크다는 군민 여론을 들은 의원들이 지난 21일 의원 임시간담회를 긴급하게 열어 설 전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추경 필요성을 이희진 군수에게 전격적으로 건의하면서 이
“올해는 무엇보다 코로나19 극복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시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는 김재상 의장은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돼 의회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후속 절차에 만전을 기해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 틀을 다지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신년 설계를 밝혔다.- 새해 의정 추진방향은.△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대응과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해야 하기 위해 구미시의회 의원 전원은 밤낮으로 노력했다.올 한해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시의회의 모
지난해는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큰 어려움이 있었다.코로나19 사태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군민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다.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은 신축년 새해 인사를 통해 “영덕군의회는 올 한해 코로나19의 조기극복과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현안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대안도 제시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난 1년간 의정성과를 되돌아본다면.△영덕군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5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운영하며 조례안 61건, 예산안 4건, 동의안 7건,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26일 제 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칠용 의원이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의 위험성과 그에 직면하고 있는 포항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으며, 김성조 의원은 ‘지진특별법상 포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특별지원 조항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해 지적과 포항 특별지원 방안과 추가적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은 △군사시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김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 안동시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의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게재한 뒤 지방 분권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은 김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장, 정영길 경북도의회 의원, 고금숙 도봉구의회 의원을 지목했다.‘#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안 국회 통과로 본격화된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주민중심의 자치분
경북도의회는 26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모두 3명의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박용선(포항·국민의힘)의원- 독도침탈 등 일본의 역사왜곡에 강경 대응해야박 의원은 정부와 경북도는 일본의 독도침탈 등 역사왜곡에 대해 수세적·방어적으로만 대응하고 있다며 강력 질타하고 대마도 반환주장 등을 통한 강경대응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독도와 대마도를 분명한 한국 영토로 하기 위해 ‘대마도 실지회복(失地回復) 국민운동’의 불씨를 경북도가 앞장서서 되살리고, 독도 및 대마도 교육을 강화할 것과, 부산, 경남 등 타 시도와 공조
봉화군의회 박동교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은 지난 26일 의장실에서 박동교 의원에게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패를 전수했다.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박동교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군정의 기반조성과 농림 분야에서 활용되는 예산의 형평성을 고려해 봉화군의 특화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또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로등을 효율적
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은 26일 의장실에서 김제일 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기초지방자치단체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 의원은 최근 ‘봉화군의회 의원정책개발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발의해 지방의회 의원의 입법 활성화와 전문적인 정책개발 활동을 제고하고 정책 중심 의회상 정립에 앞장섰으며, ‘봉화산림기관연구포럼’이라는 정책개발 단체를 구성해 봉화국유림관리소 신
군위군의회(의장 심 칠)는 25일 새해 첫 임시회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회했다.오는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54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2021년 군위군 방역소독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심사의결 했으며, 2021년 주요업무보고도 같이 이루어졌다.주요업무보고는 임시회 첫날에 기획감사실, 주민복지실, 총무과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5일간 각 실·과·단·소별로 2021년 군정에 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안건 처리에 앞서, 박수현 의원의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백신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