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호국 보훈의 달 맞아 경주 황성공원 충혼탑에 호국영령 위패 48위를 봉안했다. 경주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고귀한 넋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을 30일 오전 11시 경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엄숙한 가운데 봉행 했다. 이날 봉안식에는 김영춘 경주시 주민생활지원과장 비롯한 곽종근 보훈지청장과 경주지역 보훈단체인 상의군경회(회장 김병준), 전몰군경 유족회(회장 황병규), 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박복연), 무공수훈자회(회장 추성지), 유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
예천군이 곤충산업을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소득기반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있는 '백두대간 곤충바이오 생태원'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새 정부 들어 탄력 있게 추진되고 있는 백두대간 개발사업과 연계된 백두대간 곤충바이오 생태원 조성사업은 전국 최고의 성공축제로 평가된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저력을 바탕으로 청정지역인 상리면 고항리 일원 378만여 ㎡ 부지에 살아 있는 곤충의 보고 곤충생태원을 조성, 전국적인 명승지로 만들어 가는 대형 프로...
한국농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의성지사(지사장 정찬기) 강경학 농지은행팀장은 지난 5일 경북도청이전 후보지로 신청한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이장회의에 특별 초청강사로 초빙을 받고 농지임대수탁사업을 설명회를 가졌다. 의성군 다인면이 경북도청 이전 후보지로 일찌감치 예정돼 수많은 외지인들이 농지를 매입함에 따라, 개인간 임대차 등으로 농지법 위반사례가 다수 발생해 이를 바로잡고 더 이상의 위반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다인면장(류장영)의 요청에 의해 농지법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설명했다.
경북 영주농협(조합장 배석태)이 단산농협(조합장 임진수)을 흡수합병, 영주농협으로 재도약 한다. 지난 5일 영주농협과 단산농협은 영주농협 6개 투표구, 단산농협 1개 투표구에서 합병의결을 위한 조합원 투표를 실시해 합병을 의결했다.
구룡 박정만씨의 '사랑이 담긴 나눔의 서예전'이 10~16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재포 동근회(회장 이재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재포동근회가 서예가 박정만씨로부터 주옥같은 서예작품 40여점을 기증받아 열게됐다. 따라서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쓰여진다. 재포 동근회는 포항에 살고 있는 박씨종친회로 지난 2006년 창립, 지난 연말에도 회원들이 중지를 모아 불우이웃돕기를 펼치는 등 지역 사회에 따뜻한 봉사 정신을 심어주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위 사람들...
지역내 각급 학교 통·폐합, 면사무소 이전 등 행정당국이 추진하기 곤란한 문제를 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개발계획을 수립해 관계 당국에 추진을 호소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문경시 마성면 주민들은 최근 마성면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환)를 구성 △지역내 3개 초·중학교를 통·폐합해 특성화된 새로운 학교 건립 △면사무소 이전 등 면소재지 형성 △골프장에 가로막힌 지역간 도로 노선 변경 △부지매입 문제로 중단된 영상문화복합도시 재추진 등의 개발계획안을 만들어 문경시와 교육청 등에 제출했다. 마성면발전추진위원회는 당국이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경주 및 인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부터 8월 9일 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쉽게 배우는 우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쉽게 배우는 우리문화'는 어린이들에게 다소 거리감이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에서는 우리 전통 글·그림과 관련한 문화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했던 책과 문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볼수 있다. 신청은 해당 월별로 받으며, 선착순 30...
예천군이 2008년 제6회 환경기초시설 우수지자체 선정 공모에서 환경기초시설 우수투자부문 최우수 단체에 선정돼, 지난 4일 과천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통합운영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제13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환경실천연합회와 (재)국토환경재단이 주최하고 KETI 품질인증원이 주관하며 환경부가 후원하는 권위있는 공모행사로 환경예산 비율, 민간자본 유치실적 등 예산분야와 녹지면적 등 자연생태분야, 지방의제 21 지원실적 등을 ...
의성군 보건소는 구강보건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오후 3시 제1회 건강한 치아 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군보건소는 노인들의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과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 대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경로당 출장 검진과 개별 신청자로 1차 구강검진 후 50명을 선발하여 시상하게 된다.
제24회 백산 전국 여성백일장에서 문경 이민숙씨와 대구 이시언씨가 제24회 백산 전국 여성백일장에서 시와 수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년 현충일(6월6일) 문경시 영신숲에서 열리는 백산 전국여성백일장은 시와 수필 두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는 전국 단위 여성백일장으로 숱한 여성들이 이 대회를 통해 문단에 등단하고 있다. 이 백일장은 백산 김정옥 사기장(도자기부문)이 도예가로 명성을 날리기 전인 1985년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사랑과 열정을 엮어 창설했으며, 우리나라 해학과 풍자 시인으로 우뚝 서 있는 김시종...
영주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혼을 예술로 승화시킨 제14회 소백예술제가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영주시민회관 및 서천둔치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영주지부(지부장 윤항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주시의 후원으로 시, 미술, 국악, 무용, 사진,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과 예술작품의 저변확대를 위한 공연 및 전시행사들이 마련되고 있다. 제14회 소백예술제의 공연행사인 개막식 및 축하공연은 7일 오후 6시20분에 영주무용페스티벌은 이어 오후 7시 30분에 일정에 들어...
8일 오전 10시 20분께 김천시 어모면 도암리 앞 도로를 달리던 쏘나타 승용차와 스포티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 운전자 조모(34)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스포티지 차량에 타고 있던 금모(38.여)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부상자들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부가 8일 고유가 극복 민생 종합대책을 발표한 것은 급등하고 있는 국제유가로 인해 위급해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 정부 스스로 대책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과 불확실성을 슬기롭게 극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적 상황 뿐만 아니라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민생 경제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상당 기간 실종됐고 새 국회도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더 이상 민생 경제를 방치할 경우 견실한...
정부와 한나라당은 8일 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 협의를 진행해 근로자.자영업자 등을 위한 고유가 극복 종합대책을 논의해 확정했다. 다음은 고유가 극복 종합대책 중 중소기업의 납품단가 합리적 반영, 어선 감척사업 확대, 석유제품 시장 유통구조 개선, 공공기관 10% 에너지 절감대책 부문 등의 요약이다. ◇구조조정과 에너지절약 기반확충 ▲중소기업 납품단가의 합리적 반영 유도 = 원자재가격 상승분의 납품단가를 적기에 반영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를 공정거래위원회가 6월까지 마련한...
성인 인구 10명중 7명은 크고 작은 잇몸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성인 인구의 73.9%가 잇몸질환을 앓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20대와 30대의 잇몸질환 보유율이 각각 62%, 65.6%였던데 비해 40대 부터는 78.9%로 급격히 높아졌다. 50대는 82%를 기록했고 60대는 88.5%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70세 이상에서 82.5%로 다시 떨어졌다. 특히 40세 이상 성인의 13%가 잇몸뼈(치조골)가 부서질 만큼 상태가 ...
문경 마성면 주민과 출향인사로 구성된 마성면발전추진위원회는 문경시에 면사무소 이전을 통해 면소재지 조성과 학교 통.폐합 등을 촉구하는 마성면발전건의문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마성면발전추진위는 건의문에서 면사무소와 파출소, 농협, 소방파출소 등이 흩어져 있다는 점을 들어 문화마을에 새로운 면사무소를 건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면소재지를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마성중학교와 동성초등학교, 동성초교 마성분교를 통합해 문화마을 부근에 특성화된 새로운 학교를 설립하고, 마성면 외어리와 문경읍 고요리를 연결하...
노무현(盧武鉉) 전 대통령은 7일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시위 등과 관련해 "정권퇴진 주장은 헌정질서에도 맞지 않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저녁 경남 양산시 원동면 에덴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제9회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통해 "오늘 일부 신문에서 '재협상에서 정권퇴진으로'를 제목으로 뽑았다"며 "원칙적 관점에서 쇠고기 협상이 아무리 잘못됐다 할지라도 정권퇴진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헌정질서에 맞지 않고 민주주의 질서속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노 ...
영남대학교는 노동부로부터 `권역별 직업중심대학'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권역별 직업중심대학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대기업과 연계해 중소협력기업 근로자들에게 하이테크(High-Tech) 교육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따라 영남대는 향후 6년간 모두 6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올 하반기부터 월평균 400여명의 지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영남대는 삼성전자, SL, 현대자동차 등 8개 대기업 및 57개 계열사와 47개 중소기업 등 모두 112개 기업이 참여하는 ...
구미시는 7일 참여정부 때 신설된 정책혁신담당관의 명칭을 규제개혁담당관으로 바꾸고 담당 업무도 변경한다고 밝혔다. 도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혁신관련업무 부서의 명칭이 바뀌는 곳은 구미시가 처음이다. 구미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5급 사무관이 담당관을 맡고 있는 정책혁신담당관 부서는 규제개혁담당관으로 변경돼 참여정부 때부터 맡았던 행정혁신과 지방분권 업무 대신 각종 규제 개혁 업무의 총괄.조정을 맡는다. ...
문경시는 14일 오전 10시 문경새재 일원에서 13회 문경새재 맨발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문경새재 1관문에서 시작해 2관문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이번 대회는 경품 추첨과 인기가수 공연, 쌀 무료로 나눠주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