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가 지난 21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함으로써 올해 의정활동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한 해의 살림살이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추진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기로 2020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먼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 추진상의 미비한 점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지적하는 등 집행부 견제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특히 지역경기 활성화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 발굴과 사업 시행 전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
백강훈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장이 포항지진 피해복구 및 진상규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백 위원장은 지난 2014년 제7대 포항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뒤 재선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특히 지난 2017년 포항지지 발생 후 피해복구와 진상규명, 경제 활성화에 전념해 왔다.특히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으로 규명되기까지 지진공동연구단을 적극 지원하고, 동료의원들과 함께 흥해 특별도시재생지역 지정과 지진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사실이 인정됐다.백강훈 위원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드리며,
문경시의회는 22일 제243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1일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공동발의 의원:김인호, 안직상, 황재용, 서정식, 진후진, 탁대학, 남기호, 김창기, 이정걸, 박춘남)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법률고문변호사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2021년도 문경시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일반안건 4건을 포함한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또한 문경시장이 제출한 2021년도 본예
지난 2년간 경북도의회사무처를 이끌어 온 민인기 사무처장이 오는 12월 31일부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민 처장은 평소 합리적이고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소통해 직원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 왔으며, 뛰어난 기획력과 섬세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입법지원기능 확대, 의정홍보 기능 강화,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등 의회사무처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이다. 지난 1984년 선산군 농산과 7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 공보관, 새경북기획단 도청이전담당, 상주시 부시장, 영주시 부시
경주시의회 윤병길·김동해·이락우 의원은 21일 열린 경주시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경주시의 현안 사항에 대해 질문했다.이날 윤병길 의원은 경주시에서 조성한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주요시설물에 대해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도록 추가로 지정 관리를 요구하는 질문을 했다.이에 대해 주낙영 시장은 답변을 통해 “체육사업, 사적관리사업, 교통사업, 관광사업 등은 시의회 동의를 거쳐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가능하고 중앙시장, (구)노동청사, 황룡사역사문화관, 월정교 등의 공영주차장 4개소에
경북도의회가 지난 18일 제320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경상북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34개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올해 1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수선한 상황속에서도 모두 8차례, 116일간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통해 각종 안건 처리와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조례안 160건(의원발의 119건), 예산안·결산 11건, 결의·건의안 19건, 승인·동의안 32건, 규칙안1건, 기타안 51건 등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21일 제2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예산안 및 2020년도 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1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사결과 보고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 부의된 안건 처리로 진행됐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진길)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 2조 4358억원 중 9억6500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돌렸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 2조1719억 원 중 9억6500만원을 삭감시켜 예비비로 돌리는 한편 특별회계 2639억 원은 원안통과
배향선 경산시의회 의원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2020년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 ‘2급 포상’을 수상했다.배 의원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및 정책’을 제안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 및 선제적 조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배 의원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전 국민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취하는 조치에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시민의 대의자로서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주어진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는 지난 18일 제21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예산 등을 처리하며 2020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최순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21학년도 지역 고교 입학원서 접수를 앞두고 학교 간 신입생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는 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다수가 타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해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시와 교육당국은 학생들의 유출을 막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18일까지 24일간 열린 가운데 2020년도 행
경북도의회 이수경(성주·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8일 제320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과 전북을 연결하는 동서 3축 고속도로인 대구-성주-무주 86.1km 구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에 경북도가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경북도와 전북도는 지난 1999년부터 포항에서 새만금을 잇는 282km 구간 동서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해 왔고, 현재 총 3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04년 포항-대구 구간은 개통됐고, 새만금-전주 구간도 2018년부터 공사가 진행 중에 있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지난 18일 제254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 6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2021년도 예산안, 2021년도 울릉군기금운용계획안,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울릉군울릉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공경식)는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통해 2021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1972억 원, 특별회계 28억 원 등 총 2000억 원을 의결하고 이중 어촌뉴딜300사업 등 총 21건 25억 5000여 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예산 심의에서 내년도 의원 국외 출장비 등 1억4000여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삭감액은 의원 국외여비 8190만 원, 국제화여비 5100만 원, 공무직근로자 인건비 640만 원, 운영수당 84만 원 등 모두 1억4014만 원이다. 의원 여비 삭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고통을 안동시의회가 함께 분담하자는 취지로 결정됐다. 이어서 의회를 포함한 안동시 전 부서에 걸친 홍보예산에 대해 일괄 10%를 감액하면서 재난상황 극복과 시민 안녕 중심으로 책임행정 실천
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지난 18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감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0년 행정사무감사,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기타 부의 안건 등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청도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동)를 구성하여 청도군 본청과 사업소, 읍면, 청도 공영사업공사, 청도 우리 정신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 사업장 현장
안동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2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27건, 촉구 143건, 건의 287건 등 총 457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26건은 원안 가결하고, 4건은 수정 가결했다. 코로나 19에 따른 지역 경기 회복,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 등 시민 체감 예산 중점을 두고 심사해 20
안동시의회 정훈선(서후·북후·송하) 의원은 지난 18일 개의한 제22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현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정 의원은 10년 새 줄어든 안동시 인구를 통해 안동의 위기를 강조했다. 그는 “도청유치와 3대문화권사업 등 위기를 극복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도청 유관기관 유치 미흡, 3대문화권 운영과 콘텐츠 부족 등으로 걱정만이 앞선다”며 집행부의 적극성, 창의성 부족, 수동적 자세 등 공직기강을 지적했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과 관련해,
경북도의회 박현국(봉화·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8일 제320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단체장 인사발령 시 시군과의 사전협의와 부단체장의 시군행정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시군 부단체장 인사의 경우 시군과 사전협의 없이 경북도에서 일방적으로 임명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경북도와 시군과 원활한 업무 협조와 수행을 위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해 해당 시군에 적합한 부단체장이 임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최근 경북도의 3개 기초자치단체장의 비리 등에 관한 법적처분에
봉화군의회 조병두 의원이 지난 18일 제23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반려동물, 펫산업의 활성화 방향과 정책개발’에 대해 질의했다.조 의원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무려 1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3가구 중 1가구는 반려가구라고 말했다.이에 우리 봉화군은 펫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만큼 펫산업의 활성화에 대해 제안했다.먼저, 다양한 펫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이 공간 내에 반려동물 동반캠핑장, 수영장, 애견호텔 등 전원생활 녹색도시 파인토피아 봉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원이 지난 18일 제23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봉화군 여성 친화도시 추진, 지역아동센터 추가 건립,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및 추진’ 등의 질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김 의원은 봉화군의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 대한 미약한 고용여건과 육아에 제도적 지원이 한정적인 점을 저출산 및 지방소멸 고위험 지역의 원인으로 꼽았다. 극복 방안으로 여성에 대한 정책적 제도지원 및 아동에 대한 생활 인프라 구축, 살기 좋은 육아여건 마련을 통한 ‘여성 아동 친화도시’ 추진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또 아동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18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성군 의성 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의성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의성군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또,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4회 추경보다 80억 원이 증액된 7300억 원을 심의한 결과, 2020년도를 최종 마무리하는 정리 추경인 점을 신중히 고려해 수정 가결했다. 배광우 의장
칠곡군의회 최인희(비례대표) 의원이 ‘2020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기념식에서 ‘새마을대상’을 수상했다.17일 칠곡군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2006년부터 북삼현대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설립·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또 코로나19 방역봉사, 방과후 아동지도교실, 범도민 독서생활화, 알뜰도서 무료교환 시장 운영, 독서문학기행 등 책 읽는 문화 향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최인희 의원은 “생각지도 않은 큰 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