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지난 14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청년회 주관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김남숙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 수급 문제가 심각한 시기에 솔선수범 헌혈에 참여해주신 바르게 회원들과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영유아 가정 대상으로 ‘장난감 및 도서 경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경매 물품은 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는 불가하지만 가정에서 놀이 시 무리 없는 장난감 80여 점과 도서 20권이 제공됐다.이 중 미니화장대, 붕붕카, 러닝홈 등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장난감들과 양육 시 필요한 정보 등을 습득할 수 있는 도서가 마련되어 경매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판매 수익금은 가정 내에서 추천받은 신규 장난감을 구매해 가정 내 장난감 구매 비용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행사에 참
구미경찰서 형사4팀(팀장 백재현)이 2023년 경북경찰청 1분기 베스트형사팀으로 선정됐다.16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형사4팀은 3회에 걸쳐 오토바이를 훔치기로 공모한 뒤 주거지에 침입한 피의자 3명을 검거하고 피해품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노규호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은 “치안 수요가 많은 구미에서 전 직원들이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하나가 되어 검거 활동에 매진한 결과”라고 격려했다.
칠곡군 동명면 남원동 주민들이 16일 마을 도로변과 경로당을 비롯 마을 곳곳을 다니면서 잡초제거·쓰레기 수거 등 대청소를 했다.
영양군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재윤),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명숙)는 지난 13일 입암면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가구를 위한 새마을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15여 명의 회원은 몸이 불편한 입암면 병옥리 김모(43)씨의 집을 방문해 폐가전 가구를 정리하고 집안 곳곳의 생활 쓰레기를 청소해 깨끗한 주거 공간을 만들었다.우재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이번 새마을 대청소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모두가
대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뮤지컬 관람 할인권, 대구국제사격장 사격체험 이용권, 대구FC 입장권, 대구FC 굿즈, 전통 활 등 5개 품목이다. 대구시는 기부자에게 뮤지컬 관람 할인권과 대구FC 홈경기 입장권 등을 제공하여, 5월에 개최되는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 기간에 기부자들이 대구를 방문해 다양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부자들의 만족도와 지역경제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도 얻을 것
김천시가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피크닉 세트를 무료로 대여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피크닉 이용 장소는 사명대사 공원과 친환경 생태공원이며, 피크닉 대여 물품으로는 캠핑과 피크닉의 장점을 쏙쏙 골라 취할 수 있도록 캠핑 의자, 피크닉매트, 폴딩박스, 파라솔 등으로 구성했다. 피크닉 대여는 예약자에 한해 다음 달 28일까지 7주 동안 주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방법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카카오 채널 ‘김관마의피크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노송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김천시에 마련된 탁 트인 공간에서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는 피
한국전력기술이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욱 사원을 위한 환영식을 열었다. 지난 13일 김천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환영식은 지난 3월 프랑스 메스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워드프로세서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 금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고 귀국한 김지욱 사원(ICT 혁신실 소속)을 위해 마련됐다. 전사 차원의 환영식으로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뿐만 아니라 양해철 기능올림픽 사무국장을 비롯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기술 한국
“안동 종가음식 중국진출 꿈꾼다.” 예미정은 16일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에서 안동 종가음식의 가치와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중 전통음식 가전적미도 교류전’을 열었다. 박정남(조리기능장) 예미정 수석셰프가 주관한 이 행사를 통해 예미정은 안동비빔밥과 떡갈비, 신선로를 비롯해 육전과 파산적, 대하찜, 명태보푸라기, 백김치 등을 선보였으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도 가졌다. 윤준현 (주)예미정 홍보팀장은 “중국 현지의 한류 분위기를 감안하고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 떡갈비 등 안동 종가음식 포장 유통상품의 중국 진출을 위해 행사
“자연에서 채취한 자연산 두릅 맘껏 드시고 가세요.” 울진 최서단(最西端) 마을인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제2회 전곡리 마을 두릅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열린다. 전곡리 마을 주민들이 하나 돼 열리는 축제는 어른들의 손맛이 깃든 토속 음식과 신선한 산나물과 야생 두릅을 실컷 맛볼 수 있다. 마을 앞 낙동강 상류를 건너면 전국에서 가장 작은 간이역인 봉화 양원역이 있어 기차도 탈 수 있다. 올해는 할머니의 부엌 음식 체험을 비롯해 재기 차기, 보물찾기, 숲 트래킹 등 정감 넘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달덕 전곡리 이
너를 향한 마음이 내게 있어서바람은 언제나 한쪽으로만 부네나는 네가 마음에 들기를 바라는 집대문도 담장도 없이 드나들어도 좋은 집마음에 든다는 것은 서로에게 스미는 일온전히 스미도록 마음의 안방을 내어주는 일하지만 너는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사람나는 촛불을 켜고 밤늦도록 기다리는 사람그렇게 기약 없는 사랑일지라도그렇게 공허한 행복일지라도너를 향한 마음이 내게 있어서바람은 한쪽으로만 부네[감상] 군시절, 펜팔을 열심히 했다. 제대할 때 배낭에 담아온 편지가 500통 남짓이었다. 돌이켜보면 편지쓰기를 통해 문장 수업을 한 것이다. 그중
한국 영화 중에 ‘미술관 옆 동물원’이라는 작품이 있다. 스무 해도 훨씬 전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인터넷에서 영화 소개 자료를 검색하면 나오듯이 각기 다른 성격의 두 남녀가 한정된 공간을 공유하며 티격태격 다투는 사이에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을 다뤘다.영화 줄거리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설렘과 풋풋함으로 가득하다. 휴가 나온 병사인 남자 주인공이 사전예고하지 않고 여자 친구의 집을 깜짝 방문한다. 그런데 친구는 이미 이사 가버렸고 결혼식 비디오기사를 하면서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여자 주인공이 산다. 이런 상황에서 남자는 어
얼마 전 낙동강권역 내 댐 5곳의 가뭄대응단계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됐다. 그중 경북 청도 운문댐의 경우 저수율이 30%까지 떨어지며 물부족 대란의 서막을 알렸다.지난해 대구·경북의 가뭄일수는 215일로, 1974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장 일수를 기록했다. 환경 전문가들은 이러한 이상기후 현상은 더 잦아질 것이라는 불안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가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뭄이 ‘선택적 재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적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해수담수화를 제안하고 싶다.우리나라는 연평균 강수량은 세
“이 재앙은 내 잘못 때문이 아닌가 하오. 백성의 사정을 살피지 않았거나 불공정하게 나랏일을 집행해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이 없는지, 간사한 자를 관리로 뽑은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되오”성종 9년(1478년) 4월 1일. 가뭄 끝에 단비가 내렸다. 봄 농사를 걱정하던 백성들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하지만 흙비였다. 흰 무명옷이 흙빛으로 물들었다. 민심이 흔들렸다.성종은 자신의 지도력을 자탄하면서 흙비 원인을 대신들이 토론토록 했다. 대신들은 금주령을 내리고 기생놀이를 중단시킬 것을 건의했다. 또 성종의 딸이자 도승지 임사홍의 며느리인
경주 폐역과 폐철도 개발 밑그림이 나왔다. 경주시가 지난 2020년 4월 전문기관에 의뢰했던 ‘폐철도 부지 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12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주의 폐역 17곳과 폐철도 80.3㎞ 부지의 효과적인 활용 개발 방안이 제시됐다.경주시의 폐철도와 폐역 부지 개발 활용은 신라문화의 중심인 경주시의 역사 문화적 특수성을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 경주의 폐철도 부지가 신라 왕경지역을 관통하기 때문이다. 폐철도 활용이 눈앞의 지역 경제 발전이나 시민의 편의 정진 정도의 목표로 이뤄져서는 안 되는 이유다. 경주시는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가 열리고 있는 울진국민체육센터 농구경기장을 찾아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농구선수단을 찾은 응원단은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준비한 격려품 전달과 함께 최상의 컨디션으로 선전을 펼쳐 줄 것과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고 올 것을 당부했다.한편, 북구보건소는 지난 8일 만인당을 찾아 훈련 중인 농구선수단을 격려했다.
포항동지총동문회(남고회장 김종희·여고회장 김향유) ‘동지인’ 봉사단(단장 허남우)은 지난 15일 오어사둘레길에서 플로깅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올해 첫 봉사로 동지동문 선후배,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허남우 단장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과 환경 두 가지를 챙길 수 있는 플로깅 봉사활동으로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또 “우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강산 곱게 쓰고 곱게 물려줘야 한다”며 “매달 한 번씩 하는 봉사에 동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늘의 운세] 2023년 4월 17일(음력 윤달 2월 27일) 월요일 띠별 운세▶쥐띠의 2023년 4월 17일 오늘의 운세36년 힘들어도 예의 지키며 처신하면 행운은 온다.48년 품위를 유지하려면 현상유지에 최선을 다해야.60년 시작한 대로 어려워도 협조하며 밀고 나가면 성사될 운.72년 차례대로 착실히 진행하면 늦게 뜻한 바를 달성할 수.84년 화재나 도난에 주의하라 주위사람에 의한 피해를 조심.96년 무리수는 금물 욕심 버리고 인내로 내 본분 지켜야.▶소띠의 2023년 4월 17일 오늘의 운세37년 악이 득세하는 때라 정당한
▲김정자씨 별세, 황주호(한국수력원자력 사장)·숙정·정호·문호·경호씨 모친상 = 16일 오전,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8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춘천 경춘공원묘원. 연락처 02-2258-5979
와룡산 자락길 개통기념 ‘와룡산 자락길 걷기대회’가 16일 오후 대구 성서 이곡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가한 열린 가운데 대회 코스 중 하나인 선원 출렁다리를 줄지어 건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