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시는 오는 18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권순태 안동대 총장,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안동시 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및 안동시민 등 40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개회,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하며 경실련 보건의료위원회 위원이자 김진현 서울대 지역사회간호·간호시스템전공 교수의 ‘의사인력 수급실태와 공공의료분야 의사인력 확충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혁재 안동대 기획처장은 ‘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홍은아 판사는 자신이 지도하던 아동에게 신체적·정신적 학대행위를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대구의 한 유치원 교사 A씨(30·여)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2021년 10월 6일 오전 11시 25분께 교실에서 교구를 갖고 놀던 B군(6)의 등을 손으로 1차례 때린 뒤 바닥에 엎드린 B군의 양팔을 잡아당겨 끌어올린 뒤 왼쪽 어깨를 1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B군을 발로 차거나 바닥에 강하게 내려치고, 양손으로 B군의 귀를 잡아당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문채영 판사는 병원 응급실에서 소란을 피우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A씨(64)에 대해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19일 119구급차를 통해 영천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실려 온 뒤 간호사, 119 구급대원, 원무과 직원 등에게 욕설을 한 뒤 지팡이를 휘두르면서 13분 동안 소란을 피워 응급의료종사자의 응급처치 또는 진료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반찬을 집어던져
15일 오후 안동시청 영남홀에서 개최된 김형동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의정보고회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약 2000명이 넘는 안동시민이 참석했으며, 임이자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박형수 국회의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안동의 도·시의원, 국민의힘 당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현장 축사를 통해 임이자 의원은 “김형동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을 조속히 완수하고, 안동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라고 말했다. 박형수 의원은 “김형동 의원의 노력 덕분에 안동이 국가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5일 선거 지원 유세를 하기 직전 총리를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건이 일어나면서 일본 열도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지난해 7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선거 지원 유세를 하다가 피격돼 숨진 지 약 9개월 만에 현직 총리의 유세 현장에서 폭발물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아베 피격 사망 악몽이 되살아났다.◇ 아베 피격 9개월 후 현직 총리 선거 유세장서 ‘폭발물 테러’기시다 총리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날 후보 지원 연설을 위해 오사카부 남쪽에 있는 와카야마현의 사이카자키 어항(漁港)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집권여당 지휘봉을 잡은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잇단 악재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당 지지율은 전통 지지층인 ‘집토끼’만 간신히 부여잡고 박스권에서 하락세여서, 내년 총선에 대한 위기감이 당내에서 점증하는 분위기다. 지달 8일 출항한 ‘김기현호(號)’ 한 달간 김 대표 리더십은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3·8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최고위원 5인 중 김재원·조수진·태영호 최고위원이 연거푸 설화를 일으킨 탓에 컨벤션 효과는커녕 지지율이 내리막이었지만 김 대표가 이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며 실
더불어민주당이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의혹에 대한 검찰발 사법 리스크가 당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형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따른 것이다. 해당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때만 해도 검찰 수사가 여권의 국면 전환용 기획 성격이 짙다며 역공을 펴던 당 기조에도 기류 변화가 감지된다. 우선 지도부가 금주 내로 조사단을 꾸려 이번 의혹에 대한 자체 진상규명에 나서기로 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부
국민의힘은 15일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살포됐고, 현역 의원과 민주당 관계자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두고 맹비난을 이어갔다. 한일 정상회담 이후 여권 지지율이 급락하고 미국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까지 나오면서 곤란해진 상황에서 해당 의혹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들어간 것을 고리로 공세를 집중하며 국면 전환을 꾀하는 모습이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들은 겉으로 드러난 ‘빙산의 일각’을 보면서 수면 아래 잠겨 있는 몸통의 크기를 궁금해하고 있다”며 “썩은 돈을 거래한 녹음 파일이 얼마가 되든 철저
포항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8개의 시립도서관과 40개의 작은도서관, 9개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는 포항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일상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서문화 활동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포은중앙도서관은 만화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웹툰창작체험관을 조성해 다양한 웹툰 창작 프로그램 및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만화자료실과 연계한 프로그램 및 특강을 운영하며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포항시가 지난 14일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성예 여성협의회장, 손순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시청사 광장에 현판을 내걸고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 성별 구분 없이 주민 모두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5년마다 심사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지난해 말
[오늘의 운세] 2023년 4월 16일(음력 윤달 2월 26일) 일요일 띠별 운세▶쥐띠의 2023년 4월 16일 오늘의 운세36년 현실 변화에 적응하며 무리하지 말고 화목에 우선.48년 답답해도 편안히 더 기다리면 난제도 해결될 운세.60년 믿음과 성실로 아래 사람을 감화 지도하면 길한 운세.72년 위아래 서로 즐겁게 감싸주며 추진하면 목표 성취.84년 노력해도 성과 없을 때는 잘 판단해 새 방향 고려할 때.96년 욕심내지 말고 분수를 지키면서 성실만이 성취의 길.▶소띠의 2023년 4월 16일 오늘의 운세37년 도와줘도 인정해주지
포항지역 다문화가족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을 찾아 모처럼 만의 행복한 봄 여행을 즐겼다.포항시가족센터(센터장 안연희)는 15일 한국어교육에 참여 중인 결혼이민자·포항시다문화협회 회원 가족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퐝퐝 봄 여행’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문화탐방을 펼쳤다고 밝혔다.포항시다문화협회(회장 박용곤)와 함께한 이번 문화탐방은 다문화가족이 포항의 명소를 즐기는 시간을 통해 제2의 고향인 포항시민으로서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연오랑세오녀에
포항스틸러스가 시즌 개막 7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2위를 지켰다. 포항은 15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7라운드 경기서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42분 김인성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겼다. 포항은 평소와 다소 다르게 제카를 최전방에 두고, 백성동 고영준 김인성을 2선에, 김종우와 오베르단을 중원에, 심상민 그랜트 하창래 박승욱을 수비라인에, 황인재를 골키퍼로 내세웠으나 백성동과 김인성을 살짝 내려 중원을 두텁게 쌓았다. 이에 맞선 서울은 황의조와 팔로세비치를 최전방에 임상
(재)문화엑스포는 14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대한터링협회와 소통과 어울림의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규식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과 박미경·윤우양 대한터링협회 공동대표, 백재욱 대한터링협회 경주지부장을 비롯해 협회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에 대한 협력 △소외계층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소통과 어울림을 실천하는 사회적 문화조성에 협력 △지역문화관광협력체계 구축 통한 문화관광상품 개발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협약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정(情)이 흐르는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외부평가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평가위원회는 사전 21명의 지원서류를 받은 후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가 직접 추첨하여 평가위원을 선정했다. 이어 정량평가, 정성평가, 가격평가 등으로 나누어 실시한 평가위원회(위원장 오홍현 교육지원과장)는 선정된 3개의 업체로부터 제안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문경교육지원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수준 높은 문화활동을 체험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
문경시는 오는 17일부터 ‘2023년 문경시 디지털배움터교육’을 실시한다. ‘디지털배움터교육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무인·비대면 수요의 증가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디지털 격차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차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누구나 생활거주지 근처에서 편하게 원하는 디지털교육을 누리고 디지털 서비스 활용 관련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사업이다. 문경읍주흘문화센터를 거점센터로 모전종합사회복지관, 흥덕종합사회복지관, 산북면노인복지회관, 문화꾸러미창작소 등 생활 유휴공간을 활용한 디지털배움터를
의성군은 14일 의성문화원 신축원사에서 의성문화원 개관식이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최태림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문화예술단체장, 도내 문화원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성군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염원이었던 문화원 신축은 2020년부터 총사업비 약 89억 원을 들여 부지 4612㎡에 총면적 2456㎡ 규모로의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준공됐다. 신축 문화원에는 북카페, 연습실, 교육실, 회의실, 다목적 강당과 사회단체 및 문화예술단체의 공유사무실 등이 조성돼 있어 군민 누구나
의성군 봉양면은 14일 봉양중학교 총동창회장이자 ㈜경민티엠이스 김기홍(61) 대표 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200만 원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시행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이번 기탁액은 우리 지역의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김기홍 봉양중학교총동창회장은 봉양면 화전리 출신으로 울산으로 출향한 이후 울산 및 아산에서 경민티엠에스를 설립해 사업을 확장하였고, 고향 사랑에 대한 열망으로 올 3월에 봉양중학교
군위군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지역의 사랑 나눔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속해서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13일 군위군청 앞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 단체 그리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군은 2022년부터는 군민과 함께하는 혈액 사업의 방향에 맞춰 분기별 1회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월 13일, 4월 13일에 분기별 헌혈운동이 군청에서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운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한 결실에 감사하
“대구시 전 직원이 신공항 담당자의 자세로, 대구미래 50년을 만드는 첫 출발의 기회로 만들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 통과’와 관련, “너무 기쁜 일”이라면서 대구시 전체 공무원의 포괄적이고 민첩하게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홍 시장은 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과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특별법의 발의 및 마무리를 책임져준 주호영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소위 위원으로 심사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