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학(학장 정창주)이 2006년 컴퓨터정보전자계열에 이어 정부 지원사업인 '2008년 산학협력 취업약정제 사업'에 정보통신계열이 선정돼 국고3억원을 포함 관할 교육청과 지자체, 협약 산업체 등으로부터 총 3억7천500만원을 1년간 지원받게 된다. '취업약정제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과 고교, 산업체간의 실질적인 연계교육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6년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국 147개 2년제 대학 중 2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대구·경북지역은 구미1대학과 안동과학대학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 구미1대학은 상반...
김천시는 민원인이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각종 건축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 할수 있는 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를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건축행정시스템은 국토해양부 방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김천시는 지난달 3월초에 설계해 그동안 시험운영을 해왔다. 현재까지는 건축허가등의 민원을 신청 할 경우 건축설계사무소에 설계를 의뢰하면 설계도를 서류로 작성해 관련 실무부처인 도시주택과에 반드시 서로류 작성해 접수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 또 관련부처에서도 접수한 복합 서류민원을 각 해당...
칠곡군은 1일부터 30일까지 가축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총 4개 축종 11종에 대하여 실시하는 이번 접종은 소 7천460두에 대하여 소 탄저, 기종저 등 5종을 비롯하여 돼지 108천300두에 대하여 돼지 열병 등 3종, 개 2천200두에 대하여 광견병과 꿀벌 1만4천300군에 대한 꿀벌 응애 등 2종을 접종하는데 약품은 조달구입 후 공수의에 불출하고 꿀벌 기생충 구제약품은 읍,면을 통하여 농가에 바로 공급한다.
상주시는 1일 여성회관에서 자원봉사 수강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여성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월 개강한 여성자원봉사대학은 그동안 주 1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봉사하는 마음 자세와 인간 관계, 생활 법률, 긍정의 힘, 행복한 가정 만들기, 마음이 넉넉한 노후 등의 과목을 강의했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용해)는 1일 자매마을인 장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새마을운동 발상지 홍보물 옆 도로변에 새마을기 게양대 설치를 위한 기초공사를 실시했다. 이날 공사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기계면에서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기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자체 조성한 1천만원과 개발자문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등 지역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지원 및 관내 삼백레미콘 측의 도움을 받아 새마을기 게양대 설치 공사의 첫 삽을 떴다.
김천시 대덕중학교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음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중학부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승열 지도교사가 진두지휘한 세팍크로팀은 지난해 6월 제1회 전국 중학생 세팍크로크 대회를 비롯 8월에 개최된 제8회 전국 남여 종별 대회 에서도 전국을 석권하는 최강팀으로 자리했다.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영근)는 1일부터 공공자금을 좀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거래금액에 따라 차등금리가 적용되는 단기 고금리 수시 입출금 예금인 알짜배기기업예금(MMDA)을 운용해 이자수익을 극대화시키는 세외수입증대에 나섰다. 상하수도사업소는 공기업 재정운영의 정상화 방안으로 각 금융기관에서 운용하고 있는 고금리 금융신상품을 비교 검색해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 법인 또는 사업자등록이 있는 개인사업자로 최초 입금액이 3천만원 이상, 10억원 이상을 7일 이상 입금하게 될시 연이율 3.55%(보통예금 금리 0.10...
성주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성주읍 일원에서 2008 성주참외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성주참외와 함께 떠나는 생명문화여행'이란 주제로 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을 각각 화합의 날, 생명의 날, 상생의 날로 정해 특색있는 행사로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25일 화합의 날 행사에서는 참외품평회를 시작으로 군민들의 민속놀이 대결인 주민화합한마당과 성주지역 6개 풍물패의 합동공연인 화합의 풍물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저녁에 열리는 개막식은 올해 참외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고유제...
울진군이 지난 2006년부터 총 22억1천3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한 서면 로하스 울진(서면)지구조성 사업과 4억6천300만원을 투입한 파프리카단지 조성업 등 4개 분야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6억원의 사업비로 고추재배단지 조성사업의 추진은 올해 마무리 되고 있다. 로하스 서면지구에는 특화작목 입식 및 육성 등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대량 소비를 위해 대형마트와 유통 양해 각서 체결로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제11회 영덕대게축제가 11일부터 3일간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및 강구항, 축산면 경정2리 대게원조마을 일원서 개최된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강구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강구애향청년회와 강구대게상가연합회 그리고 영덕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 강구·축산·대진·연근해대게자망협회가 후원하는 영덕대게축제의 슬로건은 '2008 대게의 향기 영덕대게어울마당'으로 전야제와 개막행사, 체험관광축제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영덕대게를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첫날인 11일에는 축산면 경정2리 대...
청도군은 군민을 위한 실용주의 행정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정례조회 운영방법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1일 청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실과소장, 읍면장을 비롯 본청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초 오전 9시에 개최하던 정례조회를 농촌 현 실정에 걸맞게 오후 시간대로 조정 오후 4시30분 청도군민회관에서 실과소, 읍면 전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석회(夕會)를 갖기로 했다. 이 같은 정례조회는 민원인이 많이 찾는 오전시간대 아침조회로 인한 업무공백을 줄이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안성규...
경주시가 보문리 사지(普門里 寺址) 및 금척리 고분군(金尺里 古墳群) 정비계획에 본격 착수했다. 경주시는 올해 신라시대 절터인 보문리 사지 정비계획을 위해 용역비 1억1천400여만원을 들여 오는 11월 말까지 용역키로 했다. 주요 용역내용은 보호구역 내 토지 및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고 주차장 부지를 비롯 금당지, 동서목탑, 건물지 등 보문리 사지 전면에 대해 발굴조사와 건물지, 관람로 등에 대한 사지정비를 위한 용역을 수립하는 것이다. 보문동에 소재한 보문리 사지는 신라 경문왕 11년(871년) 이전에 창건된 ...
경주시는 서천좌안둔치의 억새단지를 확대 조성한다. 경주시는 경주.포항시민의 젖줄인 형산강을 친 자연형 하천과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천 좌안둔치 억새풀 단지를 연차적으로 확대 조성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흥무공원 앞 충효 소하천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장군교까지 조성된 억새단지 남쪽 하천변 잔여부지 1만4천137㎡에 사업비 9억5천여만원을 들여 오는 연말까지 억새 11만3천여 본을 식재키로 했다. 시는 또 이곳을 시민과 관광객들의 산책로 겸 자연학습 코스로 개발하기 위해 넓이...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는 환경보호를 통해 우수농산물 생산토대를 마련하고 범 국민적인 깨긋한 환경보전운동 참여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협 경산시지부는 지역 환경사랑 파수꾼으로서 앞장서기 위해 1일 하양 남하잠수교에서 관내 7개 지역농협과 폐비닐 폐영농자재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7개 농협의 여성단체(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와 농협직원 등 220여명이 참가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만드는데 그 역활을 충실이 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폐비닐, 농약빈병, 영농자재, 하천주변 쓰레기수...
영덕군은 지난 31일 황대주 부군수와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구 및 정원 감축, 각종 규제 정비 등 중앙정부 개편의 취지를 반영한 개편검토와 예산편성 계약심사제도 도입 운영 등 올해 경상 예산 10%(11억)를 절감키로 했다. 이날 군이 제시한 주요 업무 대응 전략 방안은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어업인과 시군, 기업 등이 출자한 시군 단위 유통회사 설립 계획안에 영덕군이 참여토록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 면적의 81.5%을 차지하는 임야에 보전임지를 산지이용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영덕군은 올해 도라지 산지 직파 시험 재배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들에게 현장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이에 군은 야생 도라지씨 500ℓ를 구입하여 지난 달 19일 경상북도 나무심기 행사시 영덕읍 창포리 풍력단지 일원 2ha에 100ℓ를 나무심기와 병행하여 파종했으며 잔량은 4월 5일 제63회 식목일 기념 행사로 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들에게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도라지씨를 배부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시험 성공시 점차적으로 이...
현역 국회의원인 김태환(64) 후보가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구미을 선거구는 대구·경북의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김 후보에 맞서는 한나라당 이재순(53) 후보는 여성 장군 2호로 당초 구미갑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구미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됐다. 남녀 후보 성(性)대결이란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재순 후보는 공천 지역이 바뀌면서 뒤늦게 사무실을 옮겨 마련하고 선거조직을 구성하느라 출발이 늦어 대구·경북에서 지지율이 높은 한나라당 후보임에도 낮은 인지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초 경주지역 판세는 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정종복(57) 후보와 4선 경력의 친박연대 김일윤(69) 후보의 2파전 양상을 보였다. 여기에 민노당 김성태(41) 후보와 평화통일가정당 김수열(42) 후보가 가세하는 형국이었다. 이 때문에 최근 판세는 정 후보의 우세 속에 친박연대로 세 불리기에 성공한 김 후보가 열띤 추격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갑자기 돈봉투 사건이 터지면서 판세는 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정 후보는 "저는 이명박 대통령을 만든 사람이고 이명박 대통령...
4.9총선에서 경주지역 친박연대로 출마한 김일윤 후보가 31일 오후 10시30분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 사퇴의사가 없다"며"끝까지 선거운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1일 보도자료를 통해 "31일 경찰에 적발된 경주 산내면 금품살포 사건은 조작된 사건"이라며 "돈살포 운동원은 한나라 당원"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31일 밤 선거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언론에 보도된 본인의 사퇴는 본인과 상관없는 내용이며 본인의 의사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원이 돈을 주다 경찰에 적...
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채정욱)는 26일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인형극 관람 신청을 받는다. 인형극 '토순이 재치에 넘어간 늑대'는 4월2일부터 5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2회(10:30, 11:10) 남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7세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영한다. 포항1대학 치과위생과 학생들의 지역사회 공중보건학 실습과정으로 치아의 소중함과 이 닦기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구연동화를 만들어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