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더, 시민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제9대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의회 소속 사무와 직원들의 인사권을 독립하고, 정책지원관을 충원해 의회 전문성을 갖추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별한 노력도 눈에 띈다.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 채택 및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통해 지역 현
경북도의회 김희수(포항) 의원은 지난 22일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 에서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경북도의회 제9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10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장, 제11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역임했으며, 현재 제12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대변인으로서 경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지난 22일 제311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3년 회기일정을 모두 마쳤다.의회는 올 한해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3명의 의원 모두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과 전문적인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과 포항의 미래비전 제시, 시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올해 의회는 정례회 2회·임시회 8회 등 모두 10차례 100일간의 회기동안 조례 제·개정안 133건, 예산·결산안 14건, 동의·승인안 48건, 기타 156건 등 총 35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는
구미시의회는 이정희 의원이 ‘제1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ESG 및 탄소중립 관련 다양한 행사 및 학술대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 탄소중립 및 ESG에 대한 인식전환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공로로 지난 26일 수상했다.‘‘제1회 대한민국 ESG 대상’은 한국ESG학회에서 주관하며 대한민국 ESG 발전에 기여한 정부·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그는 2022. 12. 30. 제정된 ‘구미시 기업 ES
경북도의회는 공무원의 조기퇴직 확산 문제를 예방해 도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경상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정했다. 임기진(비례)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난 20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안은 재직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공무원에게 장기재직휴가 5일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근 공무원이 직업으로서의 선호도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재직 중인 공무원들의 조기 퇴직이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한 행정
경산시의회 권중석 의원이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은 정치,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인물 및 단체 등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권중석 의원은 투철한 국가관에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시행으로 지방자치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중석 의원은 제9대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경북도의회 정경민(비례) 의원은 내년 1월 1일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26일 “이번 해맞이 행사의 경우 ‘쳥룡의 해’라는 의미와 총선 등으로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지역별로 안전에 대비해 철저한 점검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특히 경주의 경우 문무대왕릉 일원에서 해마다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역사적 전설로 인한 의미가 있는 만큼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며 “경주시 등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윗동천과 동천을 연결하는 육교 설치와 동천동 백률사에서 삼성아파트 구간의 완충녹지를 줄여 도시계획도로를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이날 한순희 의원은 먼저 윗동천 중리·상리 마을과 동천동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산업도로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육교 설치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이에 주낙영 시장은 최근의 차로 정책이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의 안전 및 편의 증진 정책으로 바뀌면서 도시 미관저해, 교통약자 이용 불편, 이용
대구시의회는 2023년 한 해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의 슬로건 아래 대구의 대도약을 위해 민의를 대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특히 IMF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대구시 예산규모가 전년 대비 1400억 원이나 줄었지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생경제 및 복지 분야에 대해 면밀하게 살피는 등 무난하게 예산안을 조정했다는 분석이다.지난 4월 제300회기를 맞이한 대구시의회는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민생안정을 위해 행동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굳은 다짐을 했다. 또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직을
경주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36건의 조례안 발의와 19건의 5분 자유발언 그리고 15건의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선제적으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상을 정립했다고 26일 밝혔다.경주시의회는 2023년 한 해 이철우 의장을 중심으로 이동협 부의장, 한순희 의회운영위원장, 임활 행정복지위원장,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 등 총 21명의 의원이 경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했다.먼저 제9대 경주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확대해 의회 운영의 새로운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가 2023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32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 영덕군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심사,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건의안 1건, 동의안 2건, 조례안 32건(제정 1건, 개정 22건, 폐지 9건)을 심의·의결하는 내실 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된 2023년도 행정사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 방지와 피해시민들의 소멸 시효 만료로 인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부가 정신적 피해 일괄배상 대책마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회는 지난 22일 제31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히, ‘포항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일괄배상 대책 마련 건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이 건의안에서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지난 11월 16일 포항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해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사업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고, 두 차례의 지진 발생 당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경북도의회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도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간담회를 열어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고 도 차원의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는 것은 물론 대정부 홍보, 국회 및 광역지자체·각 시도 의회에도 지지를 요청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당위성과 홍보 전략, 특별위원회의 타시도 대상 유치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등 구체적인 경주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칠곡군의회 이창훈 의원(북삼·약목·기산)은 칠곡군의회 제2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의 축산농가 악취발생으로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제시했다.이 의원은 “현재 경북지역 축산시설 민원건수가 2020년 755건, 2021년 975건, 2022년 1575건으로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며 “칠곡군내에는 356개의 축산농가가 있으며 약목면에 가장 많은 농가가 소재하고 있다”고 했다.이 의원은 “특히 석적읍에 소재한 신규 대단지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단지에 거주민들이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이선희(청도) 경북도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에서 평가를 진행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에 공이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이 의원은 지역구인 청도와 도의회 간 거리가 왕복 300km에 달하는 와중에도 올 한해 의회 출석률 100%를 기록했고, 대표선거공약 이행률 100%, 조
경주시의회는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이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국회출입기자클럽 등이 한 해 동안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정치발전, 의정발전, 지역사회공헌, 경영혁신, 4차산업혁명, 문화예술발전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의 공적을 치하하는 상이다.이진락 위원장은 산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신라 문화유산의 관리 및
경북도의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중국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하고 지방의회 차원의 친선교류를 실시했다.배한철 의장을 단장으로 한 도의회 친선교류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12월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협력의향서가 체결된 데 대한 후속조치로 지속적인 교류추진과 협력을 위한 방문이다.지난 10월 울산에서 개최된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에서는 경북도와 랴오닝성이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대표단은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을 찾아 주선양총영사관이 교민보호와 권익증진은 물론 양 지역 교
문경시의회가 행정·문화·환경·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입법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열린 제27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10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통과됐다.이번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는 행정·문화·교육·보건·환경·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과의 직결되는 내용이라 그 의미가 크다.의원발의 조례를 살펴보면 황재용 의원이 발의한△‘문경시 고충민원조정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시민의 고충을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정 전반의 투
문경시의회 박춘남 의원이 21일에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뉘어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거둔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박 의원은 ‘문경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 ‘문경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조례일부개정조례’, ‘문경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등
21일 오전 예천군의회는 제7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 예산안 7266억 원을 수정 의결했다. 다만 ‘남산 산책로 사업’ 등 13개 사업에 대해서는 23억 원을 삭감 의결하고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내부유보금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13개 삭감된 사업은 △국외 업무 여비 1000만 원(행정지원실) △국제 자매결연 도시교류 초청 방문 1000만 원(행정지원실) △관외 지역 택시 래핑 홍보 2600만 원(홍보 소통 담당관) △예천 사랑 상품권 할인액 보전(새마을 경제과 요구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