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경산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권중석 대표위원을 비롯해 김인수 의원, 민간위원인 박범용·최규하 세무사, 김진택·이희건 전직 공무원 등 모두 6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20일간) 실시되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을 검사해 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집행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예산집행 전반의
문경시는 12일 오후 2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가림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은 18억5000만 원을 투입해 1337㎡에 비가림막구조를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6개의 조명기구를 설치해 야간에도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운치 있는 야외공연을 할 수 있는 명품 공연장으로 거듭나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
의성 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가 지난 11일 ‘2024년도 제57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기념하기 위해 창의 그림·독후감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과학 독서를 통해 알게 된 지식을 창의적인 발상으로 해석해 스토리텔링을 구상하거나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과학 지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상의 유연함으로 창의와 상상을 자극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참가 학생들은 꿈이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 우주의 탄생, 지구와 생명, 유전과 진화로 무한하게 확장돼 창의의 날개를 펼치는 계
의성 다인중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소방안전훈련에 실감을 더 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소방서 다인119안전센터에서 직접 소방차와 구급차를 가져와 진행하며, 실제로 응급상황 발생 시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화재 경보에 일사불란하게 옥외로 대피하는 훈련을 시작으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배웠다. 더욱이 매년 진지하게 이뤄지는 교육 이어선지 학생들은 쉽게 소화기를 다루는 모습을 보여줘 지켜보는 이들의 안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한번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의 동문 파워가 확인됐다.지난 10일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남대는 지역구 1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특히, 대구와 경북 지역구에서 당선자를 대거 배출했다.지역별로는 대구 수성구갑 주호영(법학·78), 수성구을 이인선(식품영양·78), 서구 김상훈(법학·82), 북구을 김승수(행정·83), 달서구을 윤재옥(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09, 이하 ‘최경’), 달서구병 권영진(최경·15), 동구군위을 강대식(일반대학원·17·박사), 달성군 추경호(최경·18) 등 대구지역
포항스틸러스가 허용준·이호재·박찬용·정재희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스승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 잡고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포항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경기에서 허용준의 선제골 이후 서울 손승범과 윌리안에게 역전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26분부터 무려 3골을 뽑아내는 괴력을 선보이며 4-2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조르지와 허용준을 최전방에, 백성동 오베르단 한찬희 김인성이 중원에, 완델손 박찬용 이동희 신광훈이 수비라인에, 황인재가 골키퍼를 맡았다. 포항은 공식적으로 4-4-2 전
13일 오후 12시 52분께 영천시 오수동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섬유공장 2동과 목재팔레트 창고 1동이 전소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소방서는 주불은 진압하고 현재 인근 지역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잔불 진화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께는 임고면 수성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 0.05ha를 태우고 진화됐다. 영천시는 진화 헬기 3대와 차량 20여 대, 산불진화대 등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2시
◇5급 승진 △총무과 김상화·추장호 △회계과 김용덕·송영복 △식품위생과 윤성원 △종합민원과 전종석 △도시과 권중칠 △상수도사업소 강병진 ◇6급 승진 △도시과 박은연
고령군이 지난 11일부터 ‘2024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2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왕의 길, 현의 노래’ 투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에서 쉼이 있고, 나만의 명소를 찾아가는 원포인트 여행 등 ‘R.O.U.T.E.(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관광 흐름에 부합하는 관광 이야기 발굴을 위한 ‘시군대표 관광발굴 육성사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관광상품은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고령군의 고유한 역사
영천시 금호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종흥) 직원들은 12일 교대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적극 대응 및 각종 영천시 전입 시책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은 인구시책 및 홍보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집중 홍보했다. 이외에도 금호읍은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체, 공동주택 등을 방문해 인구시책을 홍보하며 실거주 미전입자를 발굴하는 등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흥 읍장은 “인구늘리기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4일 청송 방호정(方壺亭)에 소장되어 있던 ‘방호문집’, ‘장릉사보’, ‘파산세록’ 등 책판 600장을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책판 600장은 함안조씨 방호문중 및 지역사회의 공론으로 제작돼 방호정에서 보관됐던 것이다. 방호정은 조선 후기의 학자 조준도(1576∼1665)가 건립한 정자로, 경북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에 위치하고 있다. 조준도는 44세 때인 1619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묘소가 잘 보이는 낙동강 절벽 위에 누정을 세웠으며, 이후 지역사회 내에서 학문과 모임의 공간이자
고령군은 12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올해 첫 번째 ‘고령군 군정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의 중장기 미래 발전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다. 군정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의 중요정책 입안,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있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돼, 지난해 6월 새롭게 재편돼 운영 중이다. 더불어 자문위원회 또한 군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 제시는 물론, 정책연구 공유와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진화헬기의 원활한 임무수행을 위해 12일 안동시 임하댐 헬기장에서 ‘이동식저수조 설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협조 아래 안동시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유관기관 등 기관 인원 4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산불진화헬기가 사용할 수 있는 하천이나 저수지 등 급수지가 멀리 떨어진 경우 산불현장 인근에 이동식 저수조를 설치해 진화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원활하게 훈련이 진행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12일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구미상공회의소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인기리에 진행했다. 구미상의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구미 시내 4곳에서 진행된 ‘천원의 아침밥’ 행사는 총 1100여 명의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샌드위치·음료 등을 도보 및 테이크아웃 형태로 제공했다. 행사는 근로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30분 만에 재료가 소진됐다. 특히 윤재호 회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은 순천향병원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직접 샌드위치와 음료를 전달하며, 근로자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수상레저를 즐겨요.” 구미시는 13일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오는 16일 개장해 10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미대교 하단에 위치한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카약·카누·수상자전거·패들보드·윈드서핑 등 수상레저 체험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이용객의 안전한 체험 환경을 위해 수상 안전요원들이 상시 배치돼 있다. 체험 신청은 인터넷 예약이 먼저 적용되고, 잔여분은 현장 신청 가능하다.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
경북 영주시가 12일 시청 강당에서 정책 발굴 혁신동아리 ‘Y-주니어보드’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Y-주니어보드’란 기관의 중요 정책결정에 앞서 젊은 실무자들이 건의나 보완사항을 제안하고 토의하는 제도를 뜻하는 주니어보드에 영주시의 약자 와이(Y)를 붙인 엠지(MZ) 세대 공직자 중심의 의사결정기구이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된 ‘Y-주니어보드’는 올해 20~30대, 근무 7년 이내의 공직자 20명,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Y-주니어보드의 역할 숙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
구미에서 예비군 훈련 중 나눠준 점심 도시락을 먹은 예비군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3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구미 한 부대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 2명이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호소했다. 신고를 받은 구미보건소는 당일 훈련에 참여한 242명에게 식중독 검사 안내 문자를 보내 8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7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보건당국은 도시락과 도시락 제조업체의 조리기구, 수질, 음용수, 식당 종사자 등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세부 역학조사를 조사 중
경북경찰청은 유사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국회의원 김형동 의원 안동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12일 밝혔다. 압수수색은 전날 오전 9시 20분께 실시됐으며 사무실 관계자의 휴대폰등을 압수해간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은 지난달 8일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에 따른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복수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정황을 수사하기 위해 강제수사에 돌입했다”며 “현재 압수물을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해 활동을 확장하고, 원하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2024 포항 청년 정책학교’를 개설하고 오는 19일까지 5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정책학교는 전문가들의 정책교육과 청년 간 경험과 지식 공유,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다양한 정책을 만드는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5주간 주 1회로 운영되며, △킥오프 워크숍 및 포럼 △공통교육(청년정책, 참여기구의 이해) △심화교육(정책 분야별 심화교육, 정책 제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포항 노후 철강산업단지 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하나로 포항철강산업단지에 3년간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 3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탄소 저감 실현,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분산에너지활성화를 통한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기존 포항철강산단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