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박종우)는 지난 27일 각 과·계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경찰 치안성과 평가는 ‘국가’, ‘수사’, ‘자치’ 등 3개 업무 분야로 나눠 시행하는데, 영덕 경찰은 지역 실정에 맞춘 치안서비스제공 및 수사역량강화 등 주민 친화적 성과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성과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박종우 서장은 “올 한해 각 기능에서 담당하고 있는 성과과제를 성실히 수행하여 성과 향상에 이바지하고 그 결과가 지역민께 향상된 치안서비스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영덕군 축산면 도곡2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신축공사가 지난 2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6월 중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국일건설이 시공하는 신축 도곡2리 마을회관은 도곡리 일원 106㎡(31평) 규모로 주민들의 회의 공간과 여가 공간이 마련되며, 현재는 내부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마을회관 신축을 위한 부지는 ㈜유일건설(대표 전신일) 측에서 주민들이 마을회관을 건축할 적당한 부지가 없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를 선뜻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신축 마을회관은 기존 마을회관 부지를 철거하고 신돌석 장군 생가와
영덕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라오스 출신 근로자 45명이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3개월 또는 5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영덕군은 올해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해 상반기 7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다. 이번 1차 입국 근로자들은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1일 격리를 마친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고용 농가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근로기준, 근로자 인권보호, 코로나 19 예방수칙 등의 교육을
영덕군은 ‘2022년 뚜벅이마을 살아보기’ 1기 발대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영덕군 영해면에 소재한 ‘뚜벅이마을’은 걷는 것을 좋아하는 청년들이 모여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최초 트레킹 거점마을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지정됐으며, 청년단체 ㈜메이드인피플이 운영하고 있다.앞서 영덕군은 뚜벅이마을 살아보기 1기 참가자를 모집하기 위해 전국에서 지원한 청년 중 10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참가자들은 앞으로 게스트하우스에서 7주간 머물며 적응기간 기초 3주, 창업 등 정착을 위한 교육 등의 심화 4주로 프로그램을
영덕경찰서(서장 박종우)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경찰서 지하 체육관에서 포항 그레이시 주짓수 정제혁 관장을 초빙해 무도훈련을 실시했다.
영덕소방서(서장 김태준)는 23일 본서 서장실에서 신규 임용자 3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지난 12주간의 기본교육과정을 수료한 이번 인사발령자는 4주간의 행정화재 진압·구조·구급 업무 등의 전문실습교육을 통해 적응 기간을 가진 이후, 영덕소방서 내 현장 부서에서 군민들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김태준 서장은 “영덕소방서에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하고 무엇보다 현장활동에서 항상 안전하게 근무해 달라”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힘 김광열 영덕군수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영덕 오일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첫 유세에 나서는 한편 본선거 시작과 함께 영덕시장, 강구 동광어시장, 영해 화신약국 앞, 영덕 선거캠프 주위를 차례로 순회하면서 출정식을 가졌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강구 동광어시장, 오후 5시 영해 화신약국 앞을 거쳐 오후 7시 영덕 선거캠프 근처에서 출정식 마무리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 활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2022년 새로운 영덕이 열립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길을 영덕군민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며, “영덕 천혜의 자연
영덕군 물관리사업소와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 ㈜에코비트워터의 직원 10여 명은 지난 16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병곡면 각리리의 한 농가를 찾아 배 적과 작업 등의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영덕군 박채락 물관리사업소장은 “일손 하나가 부족한 시기에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며, “직원들이 농사에 임하는 농민들의 진정성과 헌신을 몸소 체험하고 일상생활에서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영해면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주체를 양성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도시재생대학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기본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7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 이창길 대표의 강의를 시작으로 마을활동가의 역할, 도시재생지역자원의 발굴 및 활용, 도시재생 사례소개 등 전국의 도시재생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영덕군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20명의 마을활동가들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영해면의 활성화를 이끌어 갈 인적자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 경선에서 김광열 후보가 최종 공천 확정됐지만, 이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11일 영덕경찰서와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여론조사가 시작된 지난 6일 김 후보 측 남성 2명이 국민의힘 책임당원 A씨 자택을 찾아와 김 후보를 찍도록 강요했다는 고발장이 최근 접수됐다. A씨 등에 따르면 이날 수십 명의 김 후보 측 운동원들이 조직적으로 이 같은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는 관계자는 “수일 전부터 경북도선관위 관계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밝
9일 오후 1시 25분께 영덕군 남정면 우곡리 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대원 163명을 투입해 오후 4시 3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피해 규모와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남은 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최길동 기자
영덕군은 지난 6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산림과 조경관리단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은 지난 1월 27일에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조경 및 녹지관리 시 사용되는 위험 기계·기구 재해사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의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업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영덕군 산림과 임승철 과장은 “울창한 산림은 영덕군이 지켜야 할 보물이며, 가꾸어야 할 보석”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민 주도의 문화적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2022 영덕문화 생활실험실 ‘대게하자’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대게 하자’는 영덕지역사회의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지역활동가들이 전문가의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 과정에서 14명의 영덕군민이 참여해 ‘귀농귀촌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농촌 활성화’ ‘관광 활성화’ 등 현안과제를 직접 제시해 문화도시의 마중물 역할을 한 바 있다. 올해는 공모형과 지정형 두
영덕군은 유튜브를 통해 문화관광 관련 정보를 홍보할 ‘영덕군 유튜브 서포터즈’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명이며 만18세 이상으로 영덕군 홍보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 채널을 현재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면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덕군 유튜브 서포터즈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간 활동하면서 영덕 내 관광지, 축제 등 문화관광 정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고 영덕군에서는 콘텐츠 업로드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영덕군청 최희찬 문화관광과장은 “영덕군 문화관광 유튜브 서포터즈 운영으로 영덕을
영덕군은 군청 공무원 61명이 소속된 드론 감시단을 구성하고 주·야간 전천후로 비행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 드론 10대를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할 계획이다. 다양한 업무나 재해 상황에서 신속한 조사와 대응으로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복구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를 수집하는 목적이다. 앞으로 드론 감시단은 양간지풍 특유의 강풍이 잦고 가뭄이 심한 봄철 대형산불 위험시기에 주요 입산지, 등산로, 문화재 주변 등 산불감시원의 활동이 제한적인 취약지 위주로 수시 감시활동을 전개해 산불의 사전 예방은 물론 산불 발생 시 잔불·뒷불의 효율적인
김성녀의 30여 년 연기 내공을 확인할 수 있는 ‘벽 속의 요정’이 오는 5월 14일 오후 4시 예주문화예술회관 무대에 펼쳐진다.극 중 총 12곡의 노래가 곁들여지는 이 작품은 연극과 뮤지컬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독특한 형식을 갖고 있다. 오랜 세월 연극과 뮤지컬, 마당놀이 무대를 두루 섭렵한 김성녀의 연기력과 한국적 음색이 돋보인다.원작은 스페인 내전 당시의 실화를 토대로 하고 있지만, 극작가 배삼식이 우리나라 상황에 맞도록 각색했다. 번안을 반대했던 원작자가 한국 공연을 보고 ‘또 다른 하나의 위대한 작품’이라며 극찬했다.
영덕경찰서(서장 박종우)는 지난달 28일 영덕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영덕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서울 송파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박종우 영덕경찰서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도시형 자율방범대와 농촌형 자율방범대가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안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영덕경찰서장 박종우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습득해 자율방범대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송파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장 김갑수는 “지역의 기쁨과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생겼다면서 이번
영덕군은 봄철 각종 수자원의 산란기가 도래함에 따라 이를 보호하기 위해 5월 한 달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동해어업관리단·울진해양경찰서·지구별 수협과 협업해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어린 물고기와 산란기 어미 물고기 보호를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어류와 해조류 등 총 44종에 대해 포획·채취 금지기간을 설정하고 있다. 5월에 금어기가 도래하는 품종은 고등어(4.15~5.15), 삼치(5.1~5.31), 감성돔(5.1~5.31), 감태·곰피·대황(5.1~7.31) 등이다. 이 기간엔 어업인뿐만
영덕군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제25회 영덕군 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영덕군은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요술풍선 만들기,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개운죽 키우기, 119 안전체험 등 15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준비하고, 무료로 제공되는 먹거리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년을 시작하면서 문화예술 향유에 목마른 군민의 문화 복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문화재단 등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지원해 총 9개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예산 2억 8800만원을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방방곡곡 기획·제작 프로그램 △방방곡곡 국·공립 우수공연프로그램 △방방곡곡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선정돼 1억 6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