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본리동 최명순 19통장은 지난 10일 본리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통장 활동을 하며 받은 첫 월급인 30만 원을 기부했다.
대구 달서구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2021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일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실천하는 주민자치 활동이다. 신청은 5인 이상의 달서구민으로 구성된 모임이나 단체만 가능하다. 공모대상은 다수의 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마을공동체사업과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주민화합행사 분야로 총 13개 사업이다. 공동육아, 공동밥상, 환경보호 캠페인, 아나바다장터, 비대면 정보나눔, 마을축제, 마을음악회 등의 사업이 해당한다. 각 사업당
대구 달서구청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억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산업적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과정을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먼저 지난해 고용부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을 받은 2개 사업과 일자리 공시제 우수기관 인센티브 1개 사업은 별도 심사 없이 올해도 우선 지원받는다. 대상사업은 ‘SMART 공장 운영 맞춤형 품질·생산·개발관리자 양성사업’, ‘보건서비스직 여성인력 직무향상 및 취업지원사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생활 속 실질적인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대구 달서구청은 8일 코로나19로 직접 만남이 어려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온택트 1:1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시범 실시했다. 고고미팅은 연애와 결혼에 관심 있는 청춘들에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스브레이킹, 로테이션 대화, 커플게임 등 유쾌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간다. 주소나 직장이 달서구인 미혼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달서구청 홈페이지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 신청하면 된다. 2017년 처음 실시한 고고미팅은 그간 23회, 234명이 참여하여 46커플이 매칭됐다. 지난주에는 고고매칭
상수도 공사로 대구시 중구와 달서구 일부 지역에서 오는 8일 밤 10시부터 8시간 동안 수돗물에서 흐린 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대구시 상수도 본부는 7일 “두류네거리 동편 상수도관 점검 완료에 따른 통수 작업으로 중구 남산 4동 전역 및 달서구 두류 1·2동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통수 작업으로 오는 8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중구 남산 4동 전역 및 달서구 두류1·2동 일부 지역 8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철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두류네거리 동편 상수도관
전국 최대 규모의 일반산단인 성서 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의 제조공정혁신 및 디지털화, 에너지 효율화·친환경화를 이끌 ‘성서 스마트 그린산단 사업단’이 3일 공식 출범했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대구 비즈니스센터(달서구 성서공단로 217)에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장영진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홍석준 국회의원,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 및 추광엽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서 스마트 그린 산단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성서 스마트 그린 산단 사업단’은 지난해 5월 정부 합동공모에
결혼장려사업에 앞장서 온 대구 달서구청이 올해 첫 결실을 맺었다.달서구청은 지난해 추진한 결혼장려사업 중 하나인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인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에서 맺어진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2일 밝혔다.고고 미팅은 연애와 결혼에 관심은 있으나 바쁜 일상으로 기회를 얻기 어려운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그룹 만남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6일 결혼식을 앞둔 서모(35·여)씨는 “결혼에 대한 마음은 있었지만,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없어 고민하던 중 달서구 솔로 탈출 결혼원정대에 가입하게 됐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구지회는 지난달 27일 달서구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 달서구청은 다음달 31일까지 고위험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하는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구청은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기결석 아동이 있는 가구, 영유아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미실시 아동이 있는 가구, 양육수당·보육료·아동수당 미신청 가구, 단전·단수가구 등 방문대상을 선정한다. 실태조사는 분기별로 실시하며 1분기 대상 아동은 250명이다.이후 구청
대구 달서구 두류3동 공무원 한마음봉사단은 지난달 28일 지역 저소득 20가정의 건강한 설 명절 지원을 위해 기운이 듬뿍 담긴 음식을 전달하는 ‘기운~듬뿍 드림(Dream) 봉사활동’을 펼쳤다.
속보 = 매도청구권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난항을 겪었던 대구 달서구 송현2동 송학재건축사업(경북일보 1월 28일 자 8면)이 구사일생하게 됐다. 국토교통부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상 재건축 사업의 도로용지도 주택법과 같이 준공 전 완공을 조건으로 하는 ‘조건부 승인’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놨기 때문이다. 31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송학재건축조합(이하 조합)은 입주자모집신청(아파트 분양 승인신청) 보완기일인 지난달 29일 관련 서류를 모두 제출했다. 조합은 앞서 지난해 9월 21일 달서구청으로 입주자모집신청 승인을 신청했지
대구 달서구청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아동친화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지난해 5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조성 조례 제정,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체결,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 수립 등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지난해 11월 유니세프에 신청했다. 올해 상반기 발표예정이다. 또 아동친화 모니터단과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는 옴부즈퍼슨 운영, 앞산 별빛캠프, 성서 와룡산 숲 속·생태놀이터 등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대구 달서구 월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신동연 제27대 대구 달서경찰서장이 25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신 서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경찰대 6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대구경찰청 생활안전계장을 거쳐 치안지도관,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 경북 예천경찰서장, 대구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신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사회적 약자의 범죄 피해자에게 더욱 세심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 생활을 위협하는 강·절도, 생활폭력, 사기 등 민생범죄를 집중 단속하는 등 지역안전순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몰래 영업을 해오던 대구 달서구의 한 유흥업소 업주가 불구속 입건됐다. 18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불법 영업을 한 40대 주점 업주 A 씨(감염병예방법 위반)를 불구속 입건했다. 해당 주점을 찾은 손님 3명과 도우미 3명 등 6명도 같이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달서구 본리동 한 주점에서 몰래 영업한 혐의다. 해당 업소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영업 신고가 14건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최근 주민들이 열어가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32년 만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주민중심 자치분권 2.0시대를 알리기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방재정법 개정은 시민의식의 성장과 주민참여 욕구의 증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등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이 구청장은 “지방의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한 주민 참여권이 확대되는 새로운 계기를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대구의 한 유치원 체육강사가 원생을 상대로 성추행을 했다는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경찰청은 대구 달서구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을 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로 체육강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12월 초 달서구의 한 유치원에서 체육수업 도중 한 원생의 몸을 만지는 등 아동을 추행한 혐의로 고소됐다. 이후 또 다른 원생도 A 씨에게 비슷한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반면 A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확보한 CC(폐쇄회
대구 달서구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상위 15%)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연재해 위험요인 분석, 방재대책·재난예방 시설정비 실적 등 5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A∼E등급(5개 등급)을 부여했다. 지역안전도 A등급을 받은 상위 15% 지방자치단체는 2021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지원 2%를 추가 지원받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겨울철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하고 희망찬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청은 대구시 주관 ‘2020년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생협력 사업비 1억9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통안전 등 4개 분야 정성평가와 교통사고 증감률 등 3개 분야 정량평가로 진행됐다. 달서구청은 어르신 안전운전 스티커 제작 및 배부 등 적극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추진으로 최근 교통사고 건수가 대폭 감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구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