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한상임 교수가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하는 미디어아트 특별전 ‘아트온에어(ART ON AIR)’ 프로젝트 5인의 미디어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선정돼 우리나라의 관문인 김포공항의 길이 22.5 m x 폭 4m 초대형 미디어월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전시 중인 ‘공중정원’은 몽환적인 가상 풍경을 그려낸 작품으로, 한상임 교수와 경일대 메타콘텐츠융합전공 학생들의 협업으로 제작돼 뜻깊은 일이 됐다. 이재호(사진영상학부 4학년), 김동건(사진영상학부 4학년), 용효주(콘텐츠디자인학과 4학년), 천유성(콘텐츠디자인학과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동안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AAN( 미국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 최유진 교수(신경과) 연구팀이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AAN 학술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경과 학술대회로 미국신경과학회에서 직접 최유진 교수 연구를 채택해 초청했다.최유진 교수 연구팀은 퇴행성 뇌질환, 특히 루게릭병에서 성상교세포 TDP-43-mediate 신경염증을 글리코겐 합성효소 Kinase 3β(GSK3β)로 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글로벌 관광휴양단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보문관광단지의 장점을 잘 활용해 국내 최고의 암요양 전문병원을 만들겠습니다”해마다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에 암 환자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암요양병원이 운영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지난 2021년 7월 15병실에 30병상으로 출발한 신라미소병원은 개원한 지 2년이 조금 지난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암환우 전문 요양병원이다.신라미소병원은 암의 수술, 항암치료, 방산선치료 전후 입원, 외래 진료로 암의 전이 및 재발방지 등을 전문분야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연간 한도액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금을 기부하고 이 과정에서 타인 명의를 이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A씨(56)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 19일 자기 명의로 10만 원, 2월 20일 아내 명의로 490만 원, 처남 명의로 490만 원 등 B 국회의원 후원회 명의 계좌로 송금해 연간 기부 한도액 500만 원을 초과한 99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함과 동시에 타인 2명 명의로 980만 원의 정치자금을 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안 부
대구 수성구의 한 가스충전소는 자동세차설비를 운영했는데, 소음 민원이 제기되자 2008년께 세척부와 건조부가 레일을 따라 이동하면서 차량의 세척과 건조 작업을 하는 기계인 세차기가 이동하는 레일 끝단과 맞닿은 지점에 방음용 출입문을 설치했다. 대신에 작업자가 자동차세차설비 안에 차량이 없는 상황에서 출입문을 닫고 세차기 앞에 부착된 패널을 정상 운전 방식으로 조작하면서 작업할 경우 세차기가 레일 끝단까지 이동하면서 세차기와 출입문 사이에 여유 공간이 없게 돼 세차기와 출입문 사이에 근로자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생겼다.가스충
대구고법 제1형사부(정성욱 부장판사)는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이던 지인을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A씨(52)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A씨는 지난해 8월 28일 밤 11시 10분께 포항시 남구 B씨(54)의 원룸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이던 중 B씨로부터 얼굴 부위를 2차례 맞자 흉기를 들고 건물 밖으로 달아난 B씨를 쫓아가 복부를 한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살인미수죄 등으로 징역 6년과 징역 2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외도를 의심해 연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설치해 위치정보를 수집한 혐의(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씨(62)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께 연인 관계에 있던 B씨 승용차 트렁크 안 구급 가방 속에 위치추적기를 넣어둔 뒤 올해 1월 5일까지 9개월 동안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B씨의 개인위치정보를 전송받아 수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의 외도를 의심하면서 관련 증거 수집을 위해 피해자의 동의 없이 위치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1일(음력 3월 13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4월 21일 오늘의 운세36년 직분에 넘치는 일은 믿을만한 사람을 내세움이 유리.48년 난제 만나도 두려워말고 해결책 찾으면 반드시 묘책 있다.60년 방해로 풀리지 않으니 겸허하게 착실히 추진만이 최선.72년 중도 포기 말고 서서히 추진해야 귀인 도움 받는다.84년 감언이설에 주의하고 적절히 상황변화에 대처해야 된다.96년 외롭고 우울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참고 노력하면 성취.▶소띠의 2024년 4월 21일 오늘의 운세37년 난관은 주위사람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다음 주에 만나 소통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도 조속한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하면서 내주 중 첫 양자 회동이 성사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고 한다. 민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19일 북원 회전교차로에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5월 15일)을 맞아 연등에 불을 밝히는 봉축탑 점등 법회를 열었다.이날 법회는 의성불교사암연합회(관음사주지 자원스님)·신도연합회(회장 권혁만)가 주최하고 의성군이 후원했다.‘마음의 평화, 행복한세상’이라는 구호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회 및 연등축제를 통해 이 땅에 부처님이 오신 뜻을 마음에 새기자는 의미로 마련됐다.또 이날 봉축탑 점등 법회에는 고운사 등운 큰스님, 김주수 의성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20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항공우주축제 ‘제45회 스페이스 챌린지 2024 in 대구’를 개최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정훈진 기자 jhj131@kyongbuk.com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20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항공우주축제 ‘제45회 스페이스 챌린지 2024 in 대구’를 개최했다. 이날 부대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어린이들이 각 무기류와 헬기 등을 살펴보고 있다. 정훈진 기자 jhj131@kyongbuk.com
포항시는 1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행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동시에 열었다. 기념식은 어린이 치어리딩과 발달장애인들의 사물놀이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취업박람회 부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 구인 구직자 현장 면담 및 취업 관련 상담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주최의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지역의 주요 수소 인프라를 소개하고 R&D 기관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의 춘·추계학술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돼 매년 수소 산업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 및 R&D기관, 정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정부의 주요 정책과 국내외 수소 산업 동향 및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포항테크노파크에서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및 핵심소재부품 전분
포항시는 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지구의 날 구호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 이는 탄소중립 실천이 불편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로, 포항시는 이러한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하는 기후변화주간을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가 실시된다. 포항
박남서 영주시장이 농특산품 판촉행사 및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역이민자 사업협의 등을 위해 20일부터 10일간 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올랐다. 박남서 시장은 순방 첫날인 21일 뉴욕 하인리히 파크(The High Line)를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답사한다. 하인리히 파크는 맨해튼 서쪽 허드슨강을 따라 과거 버려진 상업용 철도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원으로 연간 8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폐산업시설 활용 우수사례이다. 오는 22일에는 재외동포들이 살던 환경과 문화를 재현하는 ‘영주 K-글로벌빌리지 사업’에 대해 전미주한인부동산전문가협회
가압중수로형 70만㎾급인 월성원전 4호기가 53일간의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4호기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20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53일간의 공정으로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터빈제어 및 비상정지계통 설비 전면개선, 원자로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기기정비, 설비개선 및 시험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6월 12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황기환 기자 hg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사격선수단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회 결과 여자대학부 25m 권총 부문에서 김민주(경찰항공보안과 2) 개인 3위(570.15x), 여자 대학부 50m 소총 3자세 부문에서 김민재(호텔외식과 1), 김도연(경찰항공보안과 1), 정다인(경찰항공보안과 2), 최정윤(경찰항공보안과 2) 4명이 단체 2위(1709-63x)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 대학부 공기소총에서는 김현준(경찰항공보안과 2) 학생선수가 8강에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지난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7개의 조례안과 2024년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처리됐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지를 비롯한 5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도 했다. 심재연 의장은“임시회 일정 동안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5분 자
경북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19일 내실 있는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결산검사위원들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거점이 될 영주댐의 주요사업지 △용마루 공원 △영주 어드벤쳐캐슬 △영주호 오토캠핑장을 방문했다. 사업부서장으로부터 시설현황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보고받고,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검사했다. 이어 사업 현장별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상근 대표위원은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