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는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영양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영양군의 날 행사’는 영양군체육회에서 영양군민들이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스포츠복지 향상과 11일부터 14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8회 영양산나물 축제의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는 삼성라이온즈파크 내 전광판에 영양산나물축제 홍보동영상과 ‘영양군의 날’이라는 문구의 송출을 시작으로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영양군 군의회의장의 시타행사를 한 뒤 홈팀인 삼성라이온즈와 원정팀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영양군민들이 똘똘 뭉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1월 12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년~2036년)을 확정하고 이 계획에 맞춰 한수원(주)에서 양수발전소 건설에 대한 환경성, 기술 및 부지적합성 등의 검토를 거쳐 예비후보지 선정을 마쳤으며,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대가 예비 후보지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발전소 건설이 확정되면 승인고시일부터 발전소 가동 기간(약 60년)까지 지역인재 육성, 사회복지사업, 지역문화 행사지원 등 936억원 이상의 지역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지난달 27일 오도창
영양군은 군민들이 실외에서 사육하는 일명 마당개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실외 사육견 중성화사업은 외부에 사육되고 있는 마당개의 동물 등록을 활성화하고 유실 유기견의 발생을 예방하고자 중성화 수술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 20마리를 신청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동물 등록된 실외 사육견을 소유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고령자, 취약계층(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이며 읍 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최대 3마리까지 지정된 동물병원
영양 복합커뮤니티센터(어울림터:마당)가 2일부터 야간 운영을 시작한다.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복합커뮤니티센터(어울림터:마당)의 월·화·수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영양읍 팔수로 544-1(영양우체국 건너)에 위치하고,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센터는 지상 3층으로, 1층에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연습실이 있다. 2층에는 강당, 공부방(독서실)&북카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3층에는 마을공동작업장이 조성돼 있다. 공부방(독서실)과 북카페는 누구든지
영양군은 지난 28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가를 초빙해 회계 및 계약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계약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자체 방문교육’에 영양군이 선정돼 영양군청과 영양교육지원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 회계 및 계약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강사이자 다년간 실무경험을 쌓아온 회계전문가인 현직 부산시 남구청 김은경 재무과장이 강사로 초빙돼 지방 회계 및 계약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새롭게
오도창 영양군수는 27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급격한 인구감소로 올해 1월 인구 1만 6000명 선이 붕괴되며 지역소멸의 위험이 가속화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발전을 위한 영양군의 미래며, 영양군의 희망인 만큼 한 마음으로 한 뜻을 함께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영양군에 따르며 지난 24일 영양군을 방문한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주)) 관계자로부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에 영양군이 포함됐음을 확인하고 지역 최대 성장동력이 될 양수발전소 유
영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줄어든 신체활동 실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영양군은 2019년 걷기 실천율이 44.0%에 2021년 20.6%로 급격히 감소했다.· 이에 영양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걷기 챌린지는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한 달 동안 9만 보, 총 27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달성자에게는 운동 관련 물품을 증정한다. 단, 걸음 수는 1일 최대 1만
영양청우회(회장 정재훈)는 지난 22일 석보면 다문화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배와 장판교체 봉사활동을 했다.영양청우회와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에 업무협약을 맺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다문화가정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오래된 가옥구조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다문화가정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영양청우회가 뜻을 모아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영양청우회 정재훈 회장은 “앞으로도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다문화가
영양군은 오는 5월 13일 입암면 선바위공원 일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반려동물 체험 프로그램 행사는 반려 인구 1400만 시대에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행사이다. 펫티켓 퀴즈, 반려동물운동회 등 체험형 경품 및 이벤트 행사와 수제 간식 만들기, 셀프 미용, 행동 교정 및 무료 건강상담 등 참여형 행사가 진행되며 4개 존(zone) 12개 부스에서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21일 11시부터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도시재생 플리마켓 ‘별별마당’을 개최한다.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에 구성된 영양군 플리마켓추진위원회와 지역 내 수공예 및 먹거리 판매를 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돼,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이어진다. 수공예(아름다움공방, 들꽃, 솔향원, 몰링유, 아틀리에 헤랑, 꽃일다, 별다바공방) 7팀과 먹거리(영양군꽃차사회적협동조합, 스윗트리팜, 또바기건어물, 도니디저트, 농부의키친, 봄샐러드) 6팀, 총 13팀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보존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 대표 축제로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기쁨을 선사하면서 전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해왔다. 올해도 영양군청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 축제의 장을 열어 영양의 자랑거리 산나물과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몸에 좋은 산나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나물장터, 구경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산나물 테마거리, 초록빛 인생샷을 건져갈
영양군은 19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여행·기념품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군은 관광두레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광두레PD 활동 수행 및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홍보마케팅 시행 및 지역 일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선발을 위한 장학심의회를 개최했다.지난 3월 2일부터 24일까지 장학생 선발에 총 290명이 장학생 지원서를 제출했다.이날 회의는 오도창 위원장의 주재로 총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교 장학생 46명, 대학교(반값)장학생 129명, 대학교(재학) 장학생 48명, 대학교(영양사랑)장학생 24명, 특별장학생 1명, 특기장학생 6명 등 254명의 장학생과 대학교 계속장학생 35명을 포함, 총 289명의 장학생을 선발
영양군은 18일 산촌문화누림센터 회의실에서 6급 팀장 40여 명과 함께 ‘영양, 의사소통이면 만사형통’라는 주제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대화는 박준로 부군수가 민선8기 군정 추진에 있어 실질적인 실무를 담당하는 6급 팀장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정 철학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발전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심전심 통큰 톡톡’이란 주제로 열렸다. 특히 부서 내 부서장과 팀원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양군의 당면현안인 관광자원을 활용한 생활인구
영양군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재윤),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명숙)는 지난 13일 입암면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가구를 위한 새마을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15여 명의 회원은 몸이 불편한 입암면 병옥리 김모(43)씨의 집을 방문해 폐가전 가구를 정리하고 집안 곳곳의 생활 쓰레기를 청소해 깨끗한 주거 공간을 만들었다.우재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이번 새마을 대청소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모두가
영양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민원 응대 군민평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2021년부터 2년 간 제1기 민원응대 군민평가위원으로 활동한 5인을 포함해서 6인의 군민이 참석, 박준로 부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장을 받은 제2기 영양군 민원응대 평가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4월 13일부터 2025년 4월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민원응대 평가위원은 매년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간 군 본청과 직속기관 17개 부서(의회사무과 제외)와 6개 읍·면사무소를 민원인으로 가장 방문해 내부환경,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12일 일월면 용화1리 마을회관에서 ‘짜장면 시키신 마을’ 행사를 개최했다.마을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회영양군지구협의회,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영양군 실버봉사단 등 6개 단체 30여명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짜장면 만들기, 윷가락 및 윷판제작, 부엌칼 갈기 봉사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오기현 용화1리 이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마을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자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사)한마음 교육봉사단과 ‘다문화엄마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최병규 (사)한마음교육봉사단 단장은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자녀의 가정학습 및 중·고등학생 자녀의 교육을 챙길 수 있는 엄마를 양성하고 자녀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다문화엄마학교를 설립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올해 도내 최초로 시범 운영되는 ‘다문화엄마학교’는 한국에서의 초등교육 경험이 없어서 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무엇을 배우는지 전혀 알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일 만큼 보수의 중심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는 국민의 힘 박형수(58) 국회의원의 재선 도전에 박근혜 정부에서 민정수석을 지냈던 우병우(56) 전 수석과 임종득(60)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출마 가능 후보군으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면서 누가 공천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형수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지역구가 갑작스럽게 개편되면서 두 번의 경선을 치러 국민의 힘 공천을 따냈다.서울대 법대와 검사 출신인 박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을 지냈으며, 당내에서도 대표적 친윤계로 분류되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배·복숭아·자두·사과 등의 저온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사후 관리를 당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들어 일부 중부내륙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이 잦아 과수 저온·서리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전국적으로 3월 기온이 높아 과수 꽃눈 개화 진행이 평년보다 최대 7~10일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나 4월 들어 예상치 못한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현재 과수 꽃눈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봄철 과수 서리피해는 매년 증가하는 이상기상으로 발아기부터 개화기까지 저온과 서리로 꽃